• “MY LIST” to you! · 815918 · 19/09/28 23:27 · MS 2018

    전 기출 0.3회독인데 그릿풀어요!

  • 진안 마이산 남쪽사면 타포니 · 889986 · 19/09/28 23:27 · MS 2019

    제 친구도 님보다 아래였는데 박센거에 계속 부딛히닉가 2까지 뜨더라고요

  • 아인슈타인의 시간과 베르그송의 시간 · 901777 · 19/09/28 23:31 · MS 2019

    기출이 당시 등급컷 기준으로 3등급까지도 나온다는 건 기출 학습이 부족한 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풀고 맞혔다 틀렸다만 보지 마시고, 그 정도로 많이 풀었으면 당연히 다 맞아야 할 것 같은데 그 와중에 틀린 문항들은 왜 틀렸는지, 어떻게 생각했어야 하는지 위주로 공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단순히 풀어보고 지금 실력을 측정하는 정도의 도구가 아니라, 기출문제에서 내용은 달라져도 형식은 달라지지 않을 테니 글을 어떻게 읽고 어떤 생각을 했어야 하는지 정리하는 도구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 중앙대 20 · 885765 · 19/09/28 23:35 · MS 2019

    기출 분석 한 번하면 꼼꼼하게 해서 3~4시간 정도는 하는데 분석하는 방법이 잘못된 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 아인슈타인의 시간과 베르그송의 시간 · 901777 · 19/09/28 23:41 · MS 2019

    단순히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르는 건 아니니, 내가 뭘 효율적으로 얻어갈 수 있는지에 집중해서 학습하셨으면 좋겠어요. 비문학을 예로 들자면, 평가원은 접속사나 보조사 하나하나도 신경써서 글을 쓴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 그런 것까지 꼼꼼히 챙기는 건 비효율적일 것 같아요. 강의에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지문 초반에서 논제가 설정되고, 중반부에 논지를 전개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제시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주로 논제로 돌아와 논지가 전개되는 서술 방식을 느끼는 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런 기본적인 것만 되더라도 시험에서 2등급 이상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봐요
  • 이콜라이 · 802799 · 19/09/28 23:44 · MS 2018

    통기출이라면 당근 09년도부터겠죠?

  • 단미 · 748750 · 19/09/28 23:58 · MS 2017

    저 작년에 님정도 나왔었는데요 작년 이맘때쯤 기출만 풀다가 수능때 망했어요 기출만 푸는거 진심비추

  • 곤디래 · 824282 · 19/09/29 00:57 · MS 2018

    기출에서 글 읽는태도를 끌어낸 후에 고난도비문학 지문을 접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3등급의 실력으로 그릿을 접한다는건 맨땅에 헤딩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통해 제재별로 논지전개가 어떻게 될것인지, 지문의 어느 포인트에서 문제가 나올 것인지에 대한 안목을 기르신 후에 그릿같은 고난도지문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