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식 수능, 불공정"···국가교육회의, 새 대입자격고사 제안

2019-09-24 15:40:03  원문 2019-09-23 20:19  조회수 1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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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23일 “모든 학생이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대입제도가 필요하다”며 대입 자격고사화를 제안했다. 중학교 졸업 후 역량 평가를 한 뒤 고교 때까지 기회를 주고 이를 통과한 사람만 대학에 진학시키는 방식이다.

김 의장은 다음달 열리는 한국-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육콘퍼런스에서 국가교육회의 차원의 장기 대입제도 방향을 제시할 계획도 밝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지난해 대입개편 공론화를 주도했다.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현행 대입제도는 학생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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