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867824] · MS 2019 · 쪽지

2019-09-23 0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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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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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주제로 제 생각을 이야기할게요. 누군가는 자신을 한정 짓고 누군가는 자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주체성의 관한 생각이며 이 생각은 집단의 영향이나 가치관과도 많은 연관성을 지닌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목표 혹은 목적을 중심으로 주변사람들의 판단을 통하여 자신의 근거적 가치관을 스스로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한정 짓거나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과연 이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볼 수 잇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상주의적 관점을 볼 줄 알고 그것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필요한 노력,노고때문에 실천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대해 스스로 잣대를 내밀며 판단하려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의 주체는 남을 의식하는 대한민국의 특성과 연관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높은 목표를 세웟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많은 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루기 힘든 목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포기를 권하거나 힘들 것이라하며 목표를 세운 당사자의 생각을 부정하려 듭니다. 저는 이것부터 잘못되엇다고 봅니다. 그 누구도 피해를 끼치지않는 스스로의 목표를 다른 사람이 그것에 잣대를 내미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나"라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들의 부류"라는 잣대로인해 주체성의 혼란이 오는 것이며 "나"에대한 의문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부류"가 선호하는 학과에 가려고 하고 "나"가 가고 싶은 학과는 부정하려 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대한 의문점,의구심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고 잇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집니다. 그렇게 저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는 과정은 대한민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요소이며 교육과정에서도 스스로를 탐구할 있는 "진로"시간을 더 고민하고 의무교육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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