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발아조시 · 709046 · 19/09/23 01:01 · MS 2016

    제가 님이면 올
    알바 몇달 빡세게 해서 서울에 갠차는
    수학단과 다닐 것 같아요

  • please, help · 911567 · 19/09/23 01:08 · MS 2019

    네 단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수학 개념을 전부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풀이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수학 문제풀이에 철저한 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능 끝나고 단과 알아보는게 좋겠군요!!

  • 힘내요! 저는 98 문과이고 마찬가지로 반수 중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please, help · 911567 · 19/09/23 01:05 · MS 2019

    응원 감사합니다!
    반수 힘드실 텐데 꼭 건승하시길 빕니다!!

  • 넵! 님도 꼭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인간승리 수기 같은 거 올리자고요! 그리고 23살 대학 입학 충분한 가치 있는 도전입니다! 그 신념 절대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 please, help · 911567 · 19/09/23 01:11 · MS 2019

    저는 올해 가는건 무리입니다 ㅠㅠ
    그래도 이왕 마음 정한이상 결실을 맺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날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지만 님의 짧은 응원글귀가 제게는 정말 큰 희망이 되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앗 네!! 혹시 국어나 영어도 독학하셨다면 단과나 학원 강좌 관련해서 필요시 궁금한 것 있으면 여쭤보셔도 되요! 제가 수능 고인물이라서 이것저것 듣고 배운 것 많아서요 저랑 동갑이신데 삶의 자세나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게 훨씬 어른스러우신 것 같아서 존경스럽네요
  • please, help · 911567 · 19/09/23 01:29 · MS 2019

    앞으로 오르비에 자주 접속하기는 힘들겠지만 ㅠㅠ
    당신은 오르비에서 제게 희망을 갖게 해주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저는 아마도 이번 수능에서 입시의 종지부를 찍지 못하겠지만 공부 커뮤니티의 특성상 입시판을 벗어난 순간부턴 활동이 쉽지 않겠지요
    앞으로 온라인상에서 다시 만나게 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써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신다면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대성하실 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노랑부리저어새 · 674328 · 19/09/23 01:55 · MS 2016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당.
    글을 보니 진로 방향과는 무관하게 대학 자체를 가고 싶은 마음이신 것 같은데, 혹 이과 수능을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런 게 아니시면 나형으로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