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잘하시는분들 질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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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처럼 언니를 자주 만나기가 힘들다
이 문장에 서술절 안긴 거 아닌가요? 상상엔제 문젠데 왜 서술절이 아닌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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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절아니에여?
명사절도 맞죵
언니를 자주 만나다가 s v 형태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에요??
예 헷갈리네요 ㅠ
서술절은 대체로 S+(S+V) 구조로 되어 있어요
서술절 안은 문장은 딱히 표지가 없어서 문장 구조로 파악해야 돼요
(A는 B가 어떠하다)
예를 들어 코끼리는 (다리가 굵다)가 있죠
근데 님이 적어주신 문장을 크게 나눠보면
나는 / 예전처럼 / 언니를 만나기가 / 힘들다
주어 / 부사어 / 목적어 / 서술어 형태에요
부사어는 생략가능하니 전체적인 큰 틀을 보면 s o v 형태인데 목적어 부분을 보면 나는 언니를 만난다가 명사절이 돼서 목적어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어유
어 근데 적고보니가 서술절 되는 것 같기도 ..
결국에는 내가 언니를 만나기가 힘들다의 형태라서 s s v 맞지 않나요..?ㅜㅜ
그게 맞는 것 같네요...
언니를 자주 만나기가 서술절의 주어로 쓰여서
전 그렇게 생각했는데 상상엔제는 이게 서술절이 아니래서 혼란 옴 ㅠㅠㅠ
S + (S + V)로 서술절이 맞다면 2번해석일거고
S +V로 명사절이 맞다면 1번해석일거에요
그런데 "나는 예전처럼 언니를 자주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거지, 이거 때문에 계속 신경쓰이거나 수고를 들인다곤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설령 후자가 맞더라도 해석상으론 1.2 어렵거나 곤란하다 이게 맥락상 훨씬 자연스럽기도 하구요)
그래서 명사절로 본 것 같습니다...
다만 저래 내는 건 사전을 모르는 이상 헷갈릴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ㅠ
좋은 문제는 아니네요 거르면 되나요..
거르는게 나아보이는데, 실전에서는 아마 아래 답변처럼 해결하면 될 것 같긴해요..
근데 서술절 안긴 문장 예문을 보면
A는 B가 어떠하다 인데
B가 A의 일부?인 상황이 대부분이었어요
뇌피셜인데 아마 그런 걸 감안해서 서술절이 아니라고 한게 아닐까 싶긴 하네요;
토끼는 귀가 길다 (토끼의 귀)
코끼리는 코가 길다 (코끼리의 코)
그럴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