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kdnckdn · 468442 · 19/09/22 10:03 · MS 2013

    지나가던 수의대생입니다. 보통 안락사는 치료가 더 이상 불가하거나 더 이상 치료가 환자에게 더 고통만 준다고 판단했을때 최후로 하는 처치입니다. 안락사는 정말 힘들지만 그보다 더 많은 동물을 살릴것이라 생각하면서 공부하고있어요. 안락사가 힘들어서 수의대 진학을 포기하시는건 좀 아쉽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수의사는 생명을 죽이는 직업이 아니라 살리는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