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day Commander · 887105 · 19/09/19 22:28 · MS 2019

    원래는 문법을 공부하고, 그 문법 위에 구문독해(문장단위 독해)를 쌓고, 그 위에 지문독해를 쌓는 순서가 정석적이고 가장 안정적이나..

    남은 시간, 현실적으로 문법 구문을 다 쌓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해낸다 쳐도 다른 과목 공부시간을 매우 많이 잡아먹을겁니다.

    그것보다는 단어 암기와 듣기에 집중하시면서, 꼭 얻어야 할 점수를 취해가고, 나머지는 본인의 야매방식에 의존해서 푸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봅니다.

  • 석세엑스 · 688068 · 19/09/19 22:32 · MS 2016

    문법 그냥 버리고 김기철t 구문강의 컴팩트하게 빠르게 돌리면서 ebs 선별지문과

    단어만 계속 하려구요 하루에 3~4시간씩 투자하면서... 막막하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19/09/19 22:34 · MS 2019

    제 생각에도 그게 가장 효율성 좋은 차선책 중 하나라고 봅니다. 듣기도 꼭 같이 신경 쓰시고요!

    건투를 빕니다.. :)

  • 석세엑스 · 688068 · 19/09/19 22:35 · MS 2016

    그냥 3이라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19/09/19 22:36 · MS 2019

    아, 그리고 기출로 해석연습 다지는건 완전 도움 안됩니다. 기출은 그냥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거나 '실전 감'을 익히는 수단이지, 기출을 한다고 해석이 잘 되진 않습니다. 차라리 천일문으로 공부하세요.

    원래의 공부 순서는, '지문을 똑바로 독해해 낼 피지컬'까지 갖추고 난 후에 ebs연계나 기출을 푸는 겁니다. 따라서 사실 기본 피지컬이 모자란데 기출이나 ebs를 반복해서 풀어봤자,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을 뿐더러 어느 정도 올라간 후부터는 거의 올라가지 않습니다.

  • 석세엑스 · 688068 · 19/09/19 22:45 · MS 2016

    넵 김기철t 구문강의, 단어암기, 기출듣기 하루에 1회씩

    하면서 구문 끝나면 조은정t 핫백으로 ebs 선별지문 보기, 그리고 기출로 실전연습.. 2~3목표로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