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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어려운지문이었다고생각합니다. 일단 그지문을 마주하는시점부터 이미 그전문항들로부터 멘탈차체가 녹아버린상태라 글은 읽는데 머릿속에는 딴생각만들더라구요.. 그리고 글자체도 어려웠어요..
현장에서는 미치죠;;
문항배치 때문 아닌가? 수능 첫지문이었다면 지금보단 체감 난이도 낮았을듯..
어떤샘이 구조가 없는게 구조라 했는데
현장에서는 내가 이딴 시험지를 풀고 있는게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세계인가
저는 뭔가 평행우주? 비슷하게 생각해서 쉽게 읽혔어요
너무 생소했음ㅜ
아 저는 순서 다르게 풀어서 체감난이도가 달랐던거같네요
머리속에 그림이 잘 그려져서 어렵지는 않았음
구조가 명확하다기보단 이말이 맞는거같네요
수능장에선 아무생각 없이 풀었고
사실 다시 풀어볼때도 읽다가 급발진하면 망할만하겠던데여
40,41번이 어려웠어요 ㅠㅠ멘붕 ㅠ
가능세계가 어렵지 않은 가능세계에서 오셨군요
현장에서는 그냥 정신없이 풀었는데
지금 기출로보니깐 어려움
저도 그 지문만 보면 쉽다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선 미쳤을듯.오발탄 천변풍경 우주론 K군 등에 잔뜩 쳐맞고 보면 ㄷㄷ;;
문제가 어려웠음 ㅜ
전 오히려 앞 두개가 쉬웠던거같아요..
현장에선 은근 잘풀었음 물론 보기는 틀렸지만
저도 우주론이 어렵다고는 생각하는데...가능세계는 그정도 임팩트는 아닌듯
정답률이 말해주겠죠 객관적으로 그 지문이 어려웠는지는
저도 풀면서 역대기출보다 쉽다고 생각함
수특 독서에 보면 배중률 지문 있는데 연계라고 해야되나
답만 찾으려면 너무나도 쉬웠음
전 솔직히 계약지문이 젤 어려웠다 생각
다만 나머지 2지문은 보기문제 정답률이 압권이라ㅋㅋ
저랑 완전반대.. 계약지문은 빨리풀고 다맞았는데 우주론털리고 앞에 딴데서 시간 너무써서 가능세계는 풀어보지도 못함 ㅜㅜ
솔직히 가능세계랑 계약은 쉬웠음 근데 내 점수는 왜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