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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나올려면 한번 더 응시해야될 거같습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님은 이 마인드면 수능판 못떠나요
일단 울며겨자먹기로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한뒤,
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빠짝 다시하고있습니다
본인의 실패를 가정하고 울며겨자먹기로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마인드고치세요
실패가 습관이 되기전에
혹시 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
장래희망은 의외로 프리랜서/엔터테이너 쪽이고 대학학문과 전혀 관련없습니다 공부,대학에 미련이 있고 곧잘했기때문에 하려는 것이지요 취업길도 열어놓아야하고 식견도 넓어져야 하기에...
현역때 공황장애 겪은입장에서 남일 같지않네요.. 주제넘게 한마디하자면 공부는 끝없는거니까 너무 깊게파고들자면 끝이없는것같아요
예를 들어 도함수는 연속이지만 미분불가능한 경우를 우리가 몇개알고있지만 그런함수는 무수히 많은데 그 일부분 아는거가지고 교육과정에 나오지도않는거 집착하지말랫던 이야기가 떠올라요
문제를 스스로 깨달았다면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ㅜ 훌훌털어내야지
저도 적성자분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해와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대학과정에 발을 딛을 정도의 추진력은 없었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했던 내용이 결국 교과내에서 평가원에서 요구하는게 아니란걸 알았어도 너무 늦고 습관화되어있어서 참 힘드네요.. 국어는 언어학 관련서적도 보고 더 원론적인거로 빠지다보니 철학으로 이어져 형이상학에서의 존재성에대해 생각하게되고.. 그간 해온게 수능을 생각하면 시간낭비겠지만 수능이후에 무엇을 할지 알게해줬다는 거로 만족하려구요. 저도 내년을 생각중이지만 수능에서의 운또한 중요하기에 남은기간은 최선을 다해보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내년을 정확히 하는게 맞는지 올해에 기적을 노리는게 좋은지는.. 솔직히 저도 제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어요ㅠ.ㅠ그래서 쉽사리 조언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작성자분께서는 누구보다 더 본인을 잘 아시기에 하신 선택이 가장 올바른 길일거예요 !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