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수능은 노력싸움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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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해도해도 수학점수가 오르지를 않네요
과탐만큼은 한만큼 성적나오는 정직한 과목같지만 제게 수학은 너무 큰 벽인거같아요
아무리 잘보려해도 88이 최고점수네요. 실모를 풀어도 27문제 50분컷하면 킬러3개를 못풀고
29가 풀리면 객관식에서 틀리네요....
수학만큼은 1컷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공부하고있는데
파급쨩... 형꺼 열심히 하면 1등급 되는거맞지? ㅠㅠ 노력과 의지는 이미 넘치고 넘쳤어!! 오늘 미2 챕터1,2를 보긴했는데 기출 뉴런 킬코 드릴 N회독으로 다져진 기본기라 너무 당연한거랄까... 이런 저에게도 기출은 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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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을 위해선 어느정도 재능이 필요한거같아용..
정말로 수능은 노력싸움이 맞나요?
어떤 영역이든 단순히 노력싸움이라고 치부할수없죠
스포츠든 공무원시험이든 학교시험이든 수능이든 사업이든 무엇이든간에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어딨나요? 운과 재능 노력 다양한 경우의수가 적용되는 것일텐데
어떠한 영역을 노력싸움이라고 말하는 건 평범한사람들이 합리화하는 겁니다
그럼 타고난게 맞다는건가요? 바꿀수도없나유...?
벌써부터 맥락을 이해못하니 성적이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재능은 바꿀수없죠 선천적인 능력을 무슨수로 바꿉니까
그래서 필요한게 후천적 노력이고 후천적노력과 선천적재능이 합쳐져 어떠한 것을 이루어 내는거죠
재능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노력해서 가능성을 높이면되는 거고 재능이 있다면 노력해서 남들보다 쉽게 얻으면 되는겁니다
뜬금없는데 시냅스푸셨나요
아뇨
ㄱㅅ
미2는 챕3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고로 뭐다? 암말하지말고 더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