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기적 [589141]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9-09-16 23:52:12
조회수 974

야 꼰대 다 들어와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641198

님들이 말하는 꼰대 정의가 뭐임?


난 이해를 못하겠음


의견 제시 하면 꼰대임? 난 강요하면 꼰대라고 생각하는데


고3 현역 뭐시기 쓴 사람이 쓰지말라 강요한것도 아니고 안좋다고 생각함 이라고 의견 제시 하는거 아님?


뭐가 꼰대인거임? 아 준니 이해 안가네


누가 설명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vitae · 751740 · 19/09/16 23:52 · MS 2017

    ㄹㅇ 모르겠음 뭐만하면 꼰대래

  • 강남대성 1학년 · 790712 · 19/09/16 23:53 · MS 2017

    ㄹㅇ 이거보고 꼰대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 레콜게이야 오르비 작작해라 · 892266 · 19/09/16 23:53 · MS 2019

    ㄹㅇ 뭐만하면 꼰대래 ㅋㅋ

  • 노베이스 여우 · 858126 · 19/09/16 23:54 · MS 2018

    꼰대라고 깔 것 까지야...

  • iiii¡¡¡¡iiii · 900312 · 19/09/16 23:54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bertas:: · 848324 · 19/09/16 23:55 · MS 2018

    요새 하도 꼰대꼰대 하니까 의견 말하기 전에 꼰대같아 보일수 있다고 밑밥 쥰내 깜 ㅋㅋㅋㅋㅋ

  • ChoiYuju · 827106 · 19/09/16 23:57 · MS 2018

    자기 맘에 안들면 꼰대에요

  • Polarization · 736645 · 19/09/16 23:57 · MS 2017

    맘에 안 드는데 딱히 반박은 못하니까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6 23:58 · MS 2015

    아니 어렸을적에 담임쌤이나 부모님한테 의견 제시 한번도 안받아봣나. 하 이해 준니 안가네

  • 미르 · 890447 · 19/09/17 00:48 · MS 2019

    이런글쓰면 꼰대아님? ㅎ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00:50 · MS 2015

    나 꼰대임 ㅇㅇ

  • 미르 · 890447 · 19/09/17 00:52 · MS 2019

    이글에 댓글다는 나도 꼰대 ㅎ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00:54 · MS 2015

    반가워요~~~~~~

  • 군단1등F.D.C · 892564 · 19/09/17 01:02 · MS 2019

    솔직히 칼럼글들은 수능 백분위 99이상만 썼으면 좋겠다.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19:47 · MS 2019

    일단 확실한건 고3 글 쓰지 말라는건 꼰대임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0:00 · MS 2015

    글쓰지 말라고 강요한다면 꼰대 ㅇㅈ하겠음

    고3이면 글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게 꼰대임?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0:01 · MS 2019

    ㅋㅋㅋㅋ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특정 집단이 글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히 꼰대아님?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0:03 · MS 2015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저렇게 글쓰면 안되지 않냐는 생각을 표현하면 꼰대임? 자기 논리를 왜 여기엔 대입을 못함? 고3 글 못쓰게 막았으면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거니 꼰대고 강요했어도 꼰댄데, 안쓰는게 맞지 않냐고 생각한다는데 이게 표현의 자유을 억압했음?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08 · MS 2019

    그렇게 따지면 너는 나가 뒤졌으면 하는 생각 갖는 것도 괜찮은거임? 나가 뒤지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 생각 갖고 있는 건데?
    님도 솔직히 알잖슴 님 논리가 말 안 된다는거. 그만 인정하셈.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09 · MS 2015

    뭔소리하는거여, 너 나가 뒤져라 하는 생각은 나쁜거지 꼰대의 생각은 아님. 좀 말이되는 예를 가지고와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10 · MS 2015

    저 글도 나쁜 의견인거지 꼰대는 아니라는게 내 의견이고.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10 · MS 2019

    아니 고3 글 쓰지 말라는 것도 나쁜 생각이지
    누구 마음대로 글 못 쓰게 하는데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11 · MS 2019

    꼰대가 공식적인 단어가 아니라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자기보다 나이 어리고 경험 없다고 조언하지 말라는건 당연히 꼰대라고 생각함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2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22 · MS 2015

    고3 조언 하지말라는 원글은 정확하게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들며 안햇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이야기했음.

    님 입장에서는 그 주장이 마음에 안드는거고, 님과 반대되는 의견이라 해서 그냥 꼰대라고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강요를 동반하며 근거없는 말을 하면 당연히 사회적으로 거의 이야기 되는 "꼰대"라는 호칭을 붙여도 인정하겠음.

    저 원글은 강요도 아니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하는데 왜 꼰대임?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24 · MS 2015

    그리고 나쁜생각하면 꼰대임? 그건 아니지않음.

    님들이 주장하는 꼰대에 대해 명확히 정의내리지도 못하면서 무슨 잣대로 누군 꼰대고 아니고를 따지고 있음?

    1. 나 자살할래 :나쁜생각 고로 난 꼰대임?

    2. 난 수험생이다. 오늘 공부를 해야하지만 놀고싶다
    : 나쁜 생각 고로 난 꼰대임?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27 · MS 2015

    꼰대의 대표적인 예로 사용되는게 1. 대학교에서 술 마시라고 강요. 2. 장기자랑 강요. 3. 정확한 근거없이 자신의 의견 강요.

    즉, 강요가 꼰대의 필수 요건 아님?
    님들이 쓰는 그 꼰대의 명확한 기준 좀 알려주셈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30 · MS 2019

    일단 나쁜 생각이라고 꼰대는 아님. 이건 우리 둘 다 동의함.

    그리고 원래 꼰대스러운 생각들은 다 이유가 있음. 님도 의대생이니까 알지 않음? 그냥 이유가 말도 안되는거지.

    솔직히 글 쓰는 건 자기 마음이고 거를 사람들이 알아서 걸러야지 고3이라고 다 N수생보다 공부 못함? 그리고 못해도 어떤 과목에는 특출날 수도 있는 거임. 수능 한 번 본거가지곸ㅋㅋㅋ 지가 뭐라도 된 것 마냥 고3한테 공부 조언 글 쓰지 말라는건 걍 누가 봐도 개꼰대임.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35 · MS 2015

    님 댓글을 내가 분석해드림

    무슨 과 가라 = 명령을 동반한 강요
    무슨 직업 가져라 = 명령을 동반한 강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라 = 명령을 동반한 강요

    만약에 어떤 사람이 님한테

    나는 당신이 피부과는 돈을 잘 버니까 피부과에 가면 좋다고 생각해.

    라고 하면 꼰대라고 생각함?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38 · MS 2019

    ㅋㅋㅋㅋ 고3은 공부조언 글 쓰지 마라 = 명령을 동반한 강요

    아니 위에 세 예시도 그렇고, 님이 말한 피부과도 그렇고 뭐 나름 이유가 타당하겠지. 근데 그건 오지랖이라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꼰대라는거지.

    예를 들자면 , 피부과 가라는 것도 뭐 당연히 나를 위해서 해주는 말이겠지 어떤 직업 가져라 이런 것처럼. 그래도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지 나랑 관계도 없는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꼰대임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32 · MS 2019

    그런 강요만이 꼰대가 아니라 뭐 무슨 과 가라, 무슨 직업 가져라,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라 이런 것도 다 꼰대질이라고 하잖슴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41 · MS 2015

    만약에 원글이 고3 쓰지 마라 하면 강요니까 나도 꼰대라고 인정하겠음.

    원글 읽어봄?

    ~한다고 봄 / ~라고 생각함.

    이게 강요의 표현임?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45 · MS 2019

    ㅋㅋㅋㅋ 원글 쓴 사람도 글에 직접 써놨네 "꼰대같은 말일지 몰라도"

    그리고 그거 당연히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표현은 아닌데, 당연히 그것도 꼰대지. 너는 취직 잘되는 공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말이 공대 가라 이거랑 뭐가 다름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48 · MS 2015

    의견 교환 하는데 웃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행위이니 "ㅋㅋㅋ"라는 표현을 쓰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림.

    님도 의대니까 Criteria에 대해 알테니

    "꼰대"의 Criteria를 말해주셈.

    기준도 없으면서 그냥 딱봐도 꼰대임. 딱봐도 아님은 사상범 잡던 옛날이랑 뭐가 다름.

  • 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하자 · 904718 · 19/09/17 21:50 · MS 2019

    아니 원글 작자도 써놨자나요 꼰대같은 생각일 수 있다고...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54 · MS 2015

    위에 사람들이 댓글 쓴거 보이세요? 요새 하도 꼰대꼰대 하니까 "꼰대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을 쓰게 된다고.

    기준을 말해주세요.

    기준을 모르는데 어떻게 정의 내립니까

  • 100일의기적 · 589141 · 19/09/17 21:56 · MS 2015

    그리고 원작자나 저나 꼰대인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님은 "꼰대"라고 명확하게 판단하셨으니 그 기준을 아시는것이라고 생각됨. 그걸 말해주세요

  • Snake Doctor · 9680 · 19/09/18 17:24 · MS 2003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합니까.
    그냥 내가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이 꼰대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