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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는듯 약간 좀 꼰대같음
칼럼 써주면 읽거나 마음에 안들면 거르면 되는데, 왜 저렇게 공개적으로 저격을 할까요
실전용 칼럼이 있는 거고
내공용 칼럼이 있는 건데,
현역 분들이 쓴 거는 내공용으로 받아들이면 되는거지.
보기 좀 그럼
현역분들은 실전용 거으ㅡ 안씀 ㄹㅇ 쉐도복싱 개오짐
꼰대임 걍 ㅋㅋㅋ
ㄹㅇ.. 수능 경험이 중요한건 맞지만, 점수 보면 수능에서도 충분히 잘할 친구들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음 고여서 다같이 썩자 이런 마인드인가
??? : 조언은 저승간 사람만 해야한다
엌ㅋㅋㅋ
??? : 니들은 재수 안해봤지?
난 참 댓글이 이해가 안가네..
고3 조언 원글 보시면 다 자기 의견 아님? 의견 쓰는게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임?
그냥 님들 눈에는 다른 사람 행동에 대해 강요도 아닌 의견 제시는 다 꼰대인거?
뭔 말을 못하겠네. 뭐만 하면 꼰대라고 난리여. 인생 혼자 다 해나갈정도로 수재인가
님이 뭔데 현역분한테 칼럼쓰라마라임? 꼰대짓한거 맞는데 원래 꼰대는 지가 꼰대짓한거 모름
admit 하는 부분이다. 저런 글 보면 칼럼 쓰던 현역 시무룩해져서 그다음부터 칼럼 안쓴다.
ㅋㅋ 그게 반복되면 고이고 고이고 썩어서 점점 신규 유입은 줄고 정보 얻으러 오는 사람도 줄어들고 ㅋㅋ
? 저사람이 칼럼 쓰지말라했음? 쓰는게 안좋은거 같다라고 생각함 못봄? 그럼 이거 글도 님 꼰대짓임? 왜 남이 저격하는거 하라마라임?
저게 쓰지 말라는거 돌려서 말하는거지 뭐임? 걍 현역 수능도 안쳤으면서 뭔 조언이냐 쓰지마라 이건데 저걸 그렇게 억지로 끼워맞추는 능력이 대단하신듯
그니까 님도 쓰지말라고 이 글 올리는거 보니까 님도 꼰대네요?
ㅋㅋ 원래 뭐눈엔 다 뭐같이 보임
뭐라는거여. 논리적으로 답변해보셈. 1. A가 글을 올렸다 2. B가 A는 글을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씀. 3. C가 B는 A를 저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글을 씀. 님 말대로 B가 꼰대면 C도 꼰대 아니냐고요
ㅇㅇ 저도 꼰대인듯 지나가셈
쓰는거 자체야 뭐 정치글이던 현역의 조언뭐시기던 자유인데 일단 자격이나 신뢰 면에서는 확 떨어지는게 맞죠. 이건 수능을 한번 쳐봐야 확 와닿을거구요. 6평이든 9평이든 수능이랑은 아예 다른 시험입니다. 저는 직접 조언 글을 올리지도않았고 지금 핫한 글에도 댓글을 달지는않았는데 그냥 지나가는 입장에서 보기엔 그렇습니다. 결국 경험해보지않은 사람이 그것에 대해 논하는거거든요.
현역이 수능에 조언한 글이 도대체 어디있길래 저런 글을 작성하는거임 ? 걍 자기 9모 잘나왔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올랐다 이거 뿐이지않음? 저 칼럼자체로 도움 얻을 사람 많아보이는데 뭐가 보기 안좋은거임
대체 내 글에 보기 안좋다는 말이 어디있는건지.. 왜 혼자 흥분해서 반말 갈기나요?
우선 위에서 내려오면서 댓글을 달면서 흥분하여 님에게 까지 피해를 끼친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님의 댓글을 읽고 안 겪어보고 저런 글을 작성해서 보기 그렇다 라는 식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혹시 잘못이해한거라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부족합니다
위에 쓴대로 저는 현역이 그런 글 쓰든말든 자유라고 생각하고 다만 겪어본 입장에 비하면 자격이 좀 떨어진다는게 제 생각이에요.보기 좋다 안좋다에 대한 언급은 안했고 실제로도 안 봤기 때문에 별 생각 없어요. 아무튼 사과하셨으니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인글 쓴 사람입니다. 솔직히 메인글에 제 글이 올라갈 줄은 몰랐는데 올라가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전글을 바탕으로 그 글을 쓴 것은 맞지만 이전에 오르비에 어떤 현역분이 6월 1등급 맞으시고 수능 칼럼 적은 것이 생각나서 한 번 써 본 것입니다.
전글과 댓글을 모두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은 기출을 볼 때가 아니다, 연계를 볼 때이다" 라고 언급하시면서 EBS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작년 수능을 경험해 본 제 입장으로서는(작년에 현역), 학교에서 EBS를 강조해서 열심히 반복해서 풀고 또 풀었지만 문학에서 체감연계율이 6, 9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비문학이 문제가 아니다, 비문학은 시간을 줄일 수 없다"라고 언급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능은 간단하게 손가락걸기로 풀리는 문제도 다시 보게 되는 시험이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이에 대한 피지컬을 키우기 위해 여러 N제나 실모를 풀고 있는 상황인데 현역이 이런 소리를 한다는 것은 좀 수험생들을 어처구니 없게 만드는 발언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메인글 쓰신 그 현역분도 국어 실력이 매우 좋으신 분이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능 상황에 대한 뇌피셜로 단정지은 공부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물론 저도 선넘은 게시글을 쓴 것 같다고 생각한 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우선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신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합니다. 답글에 언급해주신 칼럼을 찾으려고 노력해보았으나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그 칼럼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못하겠으나 이번 현역분이 쓰신 글을 계기로 메인글을 작성하신것은 조금 과한 처사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허나 이 글도 조금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 말을 생각해보니 과하다고 생각하여 조금 있다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수험생활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저글 자체보다는 글에 과몰입해서 현역 칼럼쓰지 말라 부추기는 사람들이 문제임
고여가는것같아 조금 안타까움
고3분들 칼럼보면 다들 ebs연계덕에 6,9월 점수잘받았다 이런내용이많은데 문제는 수능서는 연계가그리 크게나타나지않죠... ebs에있는 문학지문 달달외워야한다 이런내용의 칼럼얼마전에 봤는데 수능날은 그리 연계체감되지도않고 그거에 연연하는게 더 나쁠수있는데 ebs를 내신하듯이 하라는 글이 전 공감이안되더라구요 개인차가 있지만 ebs에 연연해하고 그거에 진짜매달리는 그게 독이될수도있음을 아직 현역들은 잘모를수있어요
우선 이 글과 별개로 전 개인적으로 ebs 문학 부분은 달달 외우듯이 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이나 현대시 분명 하나씩쯤은 이비에스에서 나오는데 그걸 눈으로 순삭하는거랑 못하는거랑 차이가 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부분에 관해서는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자기가 거르면 되는 선택의 부분이지 현역에게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국어 1등급이고 문학다맞은 사람인데 주변에 영어나 국어목숨걸고 ebs만 보다 망한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물론 그게도움이되죠 근데 그게 안먹힐경우 그 여파는 생각해보셨나요 수능날 당황하면 끝이에요 여기 오르비에서 연고티비가신분 그분도 제목만 아시고 당황테크타신거 올리셨던데 그럴때 멘탈약하면 끝장나는겁니다 확실한건 6,9월처럼 전지문이 연계될일은 0에수렴하는데 현역분들 칼럼보시면 전지문이 ebs인것처럼 말씀하세요 혹시보셨는지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자기가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자는 입장입니다. 무작정 쓰지말라고 하기보다는
저도 무작정쓰지말라는 입장은 아니지만, 읽어본결과 대다수칼럼이 수능과는 거리가있는내용이라 댓남겼습니다
문제는 성적이 9월에좋지못한 분들에게 그런 칼럼내용은 100% 다 맞는말처럼 보이기마련입니다 취할건취하고 버릴건 버리는건 아이러니하게1등급2등급이 가능하지 칼럼을 진지하게 읽는분들중에는 절박해서 그걸가릴 처지가안될수도 있어요 더군다나 그런칼럼중 꽤나 다수가 ebs>기출을 외치는데 그건정말 아니라고보는 입장이라서요 저처럼 ebs 간쓸개만 접하고가도 10분컷할사람은 다 하는데 ebs를 달달외워야만 그게가능하다. 라고 쓰는건 잘못이라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고요
성적이 나쁜 분들이 취사 선택없이 받아들이기만 한다는건 뭐에 근거해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직접 연계가 되는 부분이 있고 그걸 바로 풀어서 다른 부분에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처럼 간쓸개로 대비해서 충분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성적이나쁜적이없으셨군요 저는 작년9월수학4등급맞고 친구들 조언이 하나같이 다맞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원래 성적이나쁘면 잘하는친구들 커리가 다양하지만 다 해야할거같고 나만 안한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건당연한겁니다 저는 다시기출로돌아가 다행히 수능서는 1등급받았지만(가형입니다) 주위말듣고 수능조진친구들 꽤나많습니다. 제말은, 그게 나쁜조언이다. 가 아니라, 그 조언이 수능과동떨어질수있고 그로인해 문제가생기면 그거에 책임질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거죠. 제가 직접연계 효과가 없다고 말한게아닙니다 연계좋지만 일단은 기출로 평가원틀은 잡아야죠 근데 칼럼중 ebs만 봐도된다는 칼럼은, 누구에게는 독이될수도있다는 말입니다
칼럼들중 기출버리고 ebs 만봐도 잘볼수있어요! 라는 칼럼을 전 문제있다고 말씀드리는건데 자꾸 연계연계만 말씀하시네요...
그것 또한 님의 생각이고 저의 생각 아닐까요 물론 평가원에 익숙해져야한다는 말에는 공감을 합니다만 그 현역님의 글은 비문학을 줄이는것은 힘드니 문학 연계를 공부해서 문학에서 시간을 확보하여 비문학에서 쓰자는 글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저 의견에도 동의하구요. 다만 의견을 취사 수용하는것은 개인의 책임이라는 말이죠 제 말은 저도 고1때 수학 4등급이었고 학원 안다니고 수능때는 21 29 다 맞고 1받았습니다. 저는 타인의 의견을 비판없이 수용 안했습니다. 이런 일부 사례로 성적이 나쁜 학생들로 일반화 시키는것에 조금 우려를 표합니다
일부사례가 아니라, 대다수입니다 공부해서 망한케이스들 입시설명회가서 들어보면 다 저케이스에요 이투스 김xx소장이나 메가 남xx소장이나 얘기하는게 하나같이 저겁니다 저게 제일흔한케이스입니다
공부해서 망한 케이스들이 저런 부류라는거지 성적이 나빴었던 님과 저와 같은 모든 학생들이 저런건 아니잖아요
공부법에 대한 그 어떤 조언은 그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현역이든 N수생이든 실력만 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능'이나 '수능날'에 대한 조언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은 개인이 걸러서 보면 되는거지 그 칼럼 안에서수능때의 태도만을 다루는건 아니기에 취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말했잖아요...대다수라고... 대다수는 100%가아닙니다만....^^ 님이 더잘아실텐데요 9월4에서 수능1등급받은 사람이 하늘에별따기란걸요 저도 제주위에 제가유일하고, 제아는형(2019학년도 러셀수능만점자입니다)한테 들은바로는 주위에서 제가 3번째고, 제가 조교로 현재모시는 선생님 제자중제가 800명중 2명입니다 저 같은사람이 흔할지.. 저렇게 다시망한사람이 흔할지는 본인이 더잘아실텐데요
제 말은 성적이 낮은 사람이 비판없이 타인의 의견을 수영하기만 한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위에서 들었던 사례만 표본집단이 다르잖아요
주위에 재수하는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줏대있게공부하였는가 아닐걸요 아니라고 장담할수있는게 제가 대치에서 실력이부족하지만 어찌저찌조교로 하는데 재수생상담하면 열에아홉은 저 케이스입니다 조언이란 조언은 다듣다가망한케이스.
논란이 되고 이 글은 더이상 본연의 역할을 못하는것 같기에 삭제하겠습니다. 다만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