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 · 778059 · 19/09/15 19:22 · MS 2017

    안풀어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뵈옵고”는 현대 문법에서 “보다”의 객체 높임의 특수 어휘가 활용한 양상인 듯 하구요!!
    반면에 중세국어에서는 “보다”에 선어말어미를 활용하여 객체높임을 나타내기 때문에, 어간 “보-“가 모음으로 끝나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 #P · 778059 · 19/09/15 19:24 · MS 2017

    뇌피셜이기에 확실하진 않습니다ㅠㅡㅠ
    버스에서 얼핏 보고 말씀드린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ㅎ

  • 옯옯옯르비 · 858186 · 19/09/15 19:49 · MS 2018

    현대문법에서 뵈옵고는 어간 뵈에 공손함의 의미가 더해진 어미 옵에 어말어미 고로 실현되는데 중세의 높임법에서는 높임의 의미가 선어말 어미로 실현되다고 보기에 나와있어요 그럼 뵈+보기의 선어말 어미+어말어미로 실현되는데 고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라 답이 1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