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ebs 고전시가 왜 달달외우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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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 모 쌤도 고전시가는 해석 완벽히 될 때까지 여러번 보라는데 그 시간에 근본적인 실력을 올리거나 다른과목 하는게 몇배는 효율적일 거 같은데....
어차피 고전시가는 저렇게까지 안 해도 다 맞을 수 있게 해주고 다 해석하는 게 평가요소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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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울필요는 업고 자주보는걸로 충분한듯
밑댓 참고용
9평 고전시가 빡세게 읽어야 맞을 수 있었는데
막 달달외우는건 ㄴㄴ
6평 고전시가 처음 보고 9평 고전시가 실모에서 2~3번 나와서 풀어본 게 끝인데 전혀 지장 없었음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해석이 다 안 돼도 풀릴 수밖에 없고 그렇게 공부를 하면 공부시간 몇배는 줄이는데 해석 다되도록 분석서 몇번씩 보고 하는 건 시간낭비 같단거애용..
체감상 그래도 내신때 달달 외운 작품이 나오면 체감 시간 단축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뭐라고 확답은 못하겠는데 확실히 외워두는게 도움이 되었음..
확실히 그게 도움은 많이 돼요 근데 공부시간 효율에 따른 문제일뿐
효율 문제야 있죠. 근데 문과는 할게 없...
아ㅋㅋ; 그건 몰랐네
많아 많아 많다고ㅠㅠㅠㅠㅠㅠ
십ㅋㅋㅋㅋ
다 외우면 3분이내로 풀 수 있는데 이보다 효율적인 공부가 어딨누 ㅋㅋ
윗댓 참고해주세용 효율 문제라 생각할 뿐...
69평 저러고도 4분컷함
저같은 빡대가리들은 그렇게 못해서 ㅎ;
본인이 지장없으셨으면 그대로 하시는게 맞죠 사람마다 다른듯
네 뭐 그런 것 같네요 국어 투자할 시간 더 되는 분들은 괜찮으니..
다른건 안봤어도 상관없었는데 판동별곡은 아예 뭔말하는지 몰라서 흑흑..
전 진짜 평가원 역대 문제중에 그 관동별곡 여산 나온 문제 빼고는 싹다 처음 봐도 조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솔직히 너무했음 수능이 아니여서 그런지ㅋㅋ
근데 것도 굳이 막 따지자면 못 풀 거는 아니긴 한데...암튼...좀 그럼..
시간단축 + 심리적 안정감 + 애초에 국어 연계 공부가 그거밖에 할 게 없음
전 국어에 시간 투자를 거의 안 해서 공부시간대비 효율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거 같아요
당연히 하는게 안하는 거보단 몇배 낫긴 하죠ㅋㅋ
이과면 모르겠는데 문과 재수생이면 수영탐은 거의 안틀리니까
효율성은 낮지만 수능때 고전시가는 반드시 외운 그대로 나온다는 확실성때문에 공부해두는거죵
전 다른과목은 ㄱㅊ은데 국어가 씹호구라 그렇게라도 해야돼서..ㅠㅍ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큰듯합니다
지학 판의경계 외우는거랑 비슷한 느낌 아닌가요..?
추론 내지는 해석으로 충분히 풀수 있지만 외웠으면 지문스킵이 가능하니까..
ebs하나도 안봐서 이번9평 고전시가틀렷는디...전 아예 정확한 문제풀이가 안되던디...
심심해서 정리도 할 겸 69평이랑 역대 정답률 낮은 기출 고전시가 하나씩 들고와서 칼럼이나 써볼까 생각중이에용...다들 너무 어려워하길래
쓰시면 정독하겟습니다 고전시가 나오면 답답ㅠㅠ
음...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고전시가 보면 얼어버리기 땜에..
비문학보다 더 어려운 그런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