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부터 중요했지만 고1수학에 원방 내용이 있던데 이게 핵심이 될가요?
-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어요 작년 11모 75658이였어요 3모 방금...
-
고2때까진 영어 고정2였는데 오늘 와..... 진짜 하나도 안 읽힘.... (물론...
-
확통기준으로 22번 날린다 치면 하나밖에 틀리는거 허용안되네 92가 대체로...
-
내가이렇게멍청하다니
-
세계지질공원으로 중국이 등록해버린거면 넘어간거지 ㅋㅋ 이젠 백두산보단 장백산으로...
-
...
-
등급컷은 걍 장난 아닌데?...수학도 이정도면 낮은거 아닌가?...
-
문학 난이도 0
독서 > 문학 > 언매 순으로 풀었는데 독서는 지문에서 막히는 부분은 있었으나 그에...
-
타코야끼~ 0
화질 왜ㅐ이럼
-
28. #이차곡선의 정의요소 #피타고라스 1. 삼각비를 이용, 이차곡선의 정의요소...
-
사실 이런 글 올릴 시간에 오답 하나 더 하고 문제 하나 더 푸는게 나온거란걸...
-
국어랑 수학이랑 영어랑 다 시간재서 풀어야겠음
-
수학 하 28번에 2만 ㅅㅂ 제대로 곱했어도 1등급인데 아진짜시발
-
오늘은 23알인거 빼면 어제랑 완전 똑같네
-
제발 알려주세요 0
아니시발 뭐가잘못된거야 오류찾아내면 덕코다줌
-
-3모 개망함- 0
시간분배 잘못해서 화작을 시험 끝나기 약 7분전에 시작함 거의다 한번호로 밀었음.....
-
등급컷 나옴 9
이번에 영어 역대급 물이였나보네
-
장시인 모의고사 0회 등급 CUT & 랭킹 최종 공개 2
안녕하세요. 장시인입니다. 3차(최종) 등급 CUT 공지합니다. 현역 분들은 오늘...
-
14번이 작년 9평 13번 포지션이고 22번 무난한 것까지 똑같고.. 22번을...
-
항상 어려웠어서 몰랐는데 이번에 많이 어려웠나?
-
수학 80 국어 96 나왔어요…. 중간 준비한답시고 복습을 안 했더니...
-
고3 3모 지구 0
고2때 급하게 화학 탈출하고 지구런해서 보통 사설 풀면 반타작하고 시대인재 브릿지도...
-
남윤곤(?) 0
뭔가 현우진 말투 따라하는 느낌
-
보이는 닉 서울대합격생>세종대 앰생으로 추정 당뇨걸린꿀벌>성대생 맞음??ㅋㅋ...
-
수학.미적 80 딱 걸쳤다 시바아아아
-
국어 1컷 76... 흠...
-
에이 1
나머지는 다 놓쳤네
-
한동훈 "이재명, 조국 감옥 가기까지 3년은 너무 길다" >>>...
-
학교갔다와서 보는데 왜이리 작년 수능 수학이랑 문제가 다 비슷하지??? ㄹㅇ...
-
ㅅㅂ… 0
안먹어 개새끼들아…
-
냉장고에 남은 김치찜은 내일 아침 점심용이고 지금 저녁이랑 내일 저녁 이렇게 먹을...
-
안그러니 ㅈ되더라...
-
고대 학잠 살까 1
어차피 내년에 살건데 미리 사는거지 ㅇㅇ
-
국어: 화작 4개 틀림 수학: 커리어 하이 영어: 1점 시이이발 한국사: 빨리...
-
중대vs경외시 4
건대vs동홍 이 둘중에 중대하고 경외시 차이가 훨씬 큰듯 건은 하위과 동홍이랑...
-
수행평가 하나 가지고 별 지랄 지랄을 다 하더니 지거국 인문.... 기분좋으면...
-
지금 1컷논쟁때문에 미치겟다
-
현역 3모 ㅇㅈ 2
넵.
-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11시간만에 철회…퇴근길 정상운행(종합) 1
물밑협상 끝 임금인상률 4.48%·명절수당 65만원 노사 합의 전 노선...
-
탑 5정도
-
80분 100분 앉아있을 생각 하니까 어지러워졌는데 이게맞나
-
과탐할거면 0
물1생1 이게 낭만인듯 ㅇㅈ?
-
흐흐흐ㅡㅡㅎㅎㅎㅎ 드디어나에게도노트북이
-
전부다 1로 밀려다가 손 삐긋해서 2번만 실수로 2 마킹했는데 그 2번만 맞고...
-
9번 10번 27번은 충분히 풀 수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
-
올해꺼랑 비교해보니 순서 살짝 다르고 작년꺼는 야뎁 없고 아..
-
대통령실 “‘2000명 증원 규모’ 빼고 다 내놓겠다… 조금 더 인내” 2
대통령실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제외한 분야에서...
-
25레벨 26
지금 24레벨 99.9%인데 댓글 몇 개로는 안 오르네요 ㅋㅋㅋㅋ 수학 글은 나중에...
-
와~기아우승~ 1
기아우승~
모두 공감합니다. 사실 과학고 영재학교 인원수가 이고 자사고보다 적고 수능쪽과 괴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저게 현실이에요.
저도 올해 영재고 입시 이렇게 망할 줄 몰랐어요.
솔직히 2~3년전이라면 제 내신은 서울대 농대~연고대 자연대를 갈 수 있었던 성적이었거든요. ㅠㅠ 물론 지금은 재종에서 썩고 있지만...
실례가 안된다면 영재고 입시가 왜 그렇게 됐는지 알수 있을까요? 영재고는 다들 잘간다고 들었는데....
뭐 우리(과고)는 많이 내려앉았고....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막연하게 '이제 과고,영재고를 잘 뽑지 않는다' 정도가 예측할 수 있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아 슬프네요 ㅠㅠ 역시 영어 때문인가?
그것도 충분히 그럴듯한 예측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들이 뭔데 과고는 의대 막아야 한다고 하는지 ㅎ.
갔더니 생각 바뀔 수도 있고 순전히 자유지.
막는게 아니라 불공정한 게 있으면 공정한 쪽으로 바꾸면 될 일 아님?
제도를 바꾸는 건 일개 수험생이 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판하시는 분들 이해할 수 있지만 부디 현실을 제대로 알고 비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의대 못 가게 막아야 한다 이런 것도 논하면 안 되겠네요. 걍 다들 닥치고 푸념만 ㄱㄱ
사실 그렇네요.
저는 이런 떡밥이 도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26
감사합니다.
장학금은 학교에서 주는거고 과고는 우리 세금으로 돌아가는건데 비유가 맞나
그러면 서울대에서 약대로 빠지는 학생들은 비유가 맞을까요?
국립대에서 행시 치는 분들은요?
그분들도 국립대에서 좋은 퀄리티의 교육을 받으면서 결국 메디컬 계열이나 안정적인 공무원 쪽으로 빠진다는 점에서 비슷할 거 같습니다.
근데 과고는 전액 공짜임?
일반고에 비해 적은 돈을 내지는 않습니다.
과고의 혜택이라면 우수한 장비 사용, 좋은 커리큘럼인데 그 점은 최상위 국립대학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대비만 한다면'
일반고에 비해 학원비가 적게 드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외출시간이 적은 학교들에 한정이고, 수도권 과고의 학생들은 내신 대비만으로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 수준의 학원비를 지출합니다. 거기에 올림피아드를 하나라도 얹으면 두 배로 뛰겠죠.
국립대의 설립목적과 과고영재고의 설립목적이 다른거 아시지않나요?
'국립대학'의 설립목적과는 당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이공계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닌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그런거면 그런 사람들도 비판받는게 맞지 다같이 정당화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다 같이 비판하든 다 비판하지 말든 하나만 해달라는 말입니다. 글 읽고 댓 달아 주세요.
제가 다른 부분만을 읽고 덧글을 작성했네요. 그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다른 입장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과학적으로 교육혜택을 받는 과학고에서 이공계쪽 진학이 아닌 의대를 위한 수시 혜택을 과학적 혜택이 비교적 적은 일반고와 함께 받는것을 일반고에서 충분히 아니꼽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과학적 혜택도 더 받는건 시험보고 들어간거라서 당연한거 알겠는데, 연관성이 떨어지는 학과로 진학을 한다고? 게다가 일반고처럼 수시로 간다? 이러면 과학고는 '과학에 중점을 두고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가 아닌 '일반고 플러스 알파' 가 되는 것일텐데, 이는 일반고 학생들로 하여금 '과연 그 전에 그 학생이 세금으로 받았던 혜택이 옳았던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생기지 않을까요?
사실 잘못된 일이 맞긴 하죠.
저도 말씀하신 바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공계열에 비해 의학계열을 지원할때 큰 불이익이 있고, 거기서 더 심해져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중잣대를 적용하면서 법적으로 규제하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 보고 쓴 글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차라리 혜택을 뱉고 정당하게 의대를 갈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될 수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특성상 가서 뱉으면 되지 하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대다수, 오히려 더 많아질 것 같네요. 참... 이런 논쟁이 생기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도 후진국은 아니지만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선진국들 비교를 하게 되네요. 인재 양성을 위한 특목고들이 전부 변질되어가는 것 같은데 ,, 관리 부족이겠죠 뭐..
서울대 = 과고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안 나오는 것은 제 말에 공감하는 분이 대부분인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⁰우와아앙
감사합니다.
저는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과고 영재고 학생이 기타 자사고에 비해 의대 입시에서 받는 메리트가 없고, 그럼 정시 의대는 왜 괜찮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차피 이공계를 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길을 막는다는 건 동일하니까요.
그리고 서울대의 연구 장비와 지방 공립대의 연구 장비는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업의 질도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요.
서울대 가서 상대적으로 좋은 교육을 받는 것과 과고를 가서 좋은 커리큘럼을 따르는 것 모두 스스로의 노력으로 좋은 학교를 진학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많은 분들이 '특혜'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디메릿이지만'이라고 하신 것에서 이미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론이 주가 되고 최근 입시 경향을 봤을 때 앞으로 디메릿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메리트로 바뀔 여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 정책으로도 충분히 못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금더 규제를 강화하는 것도 인정합니다.
단지 법으로 '아예 꿈도 꾸지 마라'라고 하지는 말자는 거죠.
애초에 의대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울과고가 빠진다면 이런 논란이 계속 발생했을지도 의문입니다.
저도 '과고 가면 의대를 잘 간다'라는 인식 자체가 너무 짜증납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고보다 나은 건 맞죠. 조금 더 타이트해져야 할 필요는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조국을 욕할 자격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논란이랄게 뭐가있어 그냥 의대 갈수있으면 어디를다니든 뭘하든 무조건 가는거지
오르비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수시 지원 시에 불이익 주는 건 당연하다고 봄.
다만 정시 지원에서도 불이익 주는 건 과한 처사라고 생각하고, 현재 입시방식이 적절한 규제라고 봅니다.
저도 수시 불이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녀사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사냥 진짜 당사자는 불쾌하죠..
아무쪼록 다들 원하는 분야에서 공부할 수 있길
확실히 과고보단 특목, 자사고가 의대 수시로 많이 가는건 ㅇㅈ
이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혜택을 논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조굼은 더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부분으로 이번 주제를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좋아요 씨게 박았습니다
전 세시 즈음 자서 한 9시 쯤 일어남 ㅋㅋ
전 세시 반에 자서 여섯시 반에 일어남
그냥 빨리 일어나지길래
그러면 무슨 메리트가있어서 영재고 가는거에요? 저도 주위에 과학고 재수생이있어서 궁금했음
자연대와 공대를 잘 가기 때문이겠죠. 사실 이것도 요즘 추세를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좋은 이유도 있구요.
적어도 '의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능력이 받쳐준다면 ㄹㅇ 폭풍성장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
영재고 졸업생입니다.
서울대를 압도적으로 많이 가긴 해요ㆍㆍ
의대가긴 힘들지만 서포카는 어느정도 보장돼죠
걍 옯에 사실을 말해줘도 귀막고 안듣는 사람 많은듯요...
저도 이렇게 글 올리는 게 질리네요.
한 분 빼면 비판다운 비판도 안 보이는데 말이죠.
의머가고 싶다..
꼭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과고나 영재고는 고등학교 이전에 학업에 들인 노력과 금전의 밀도가 다르지 않음?
굳이 이런얘기 내보내는것도 웃김
진짜 적폐는 주변에 있잖아요 ㅋㅋ
일반고 학생부 몰아주기 같은거
수시 적폐 맞죠.
이 점을 언급하면 '공교육과 사교육' 이야기까지 빠질 것 같고 말해도 이해 못하실 것 같아서 따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현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고 간 친구있는데 생각해보면 그친구 중3때가 지금 공부좀한다는 고3애들보다 훨씬 열심히해서 과고메리트는 사고력+노력해본경험 인듯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고 영재고생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라는 것이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고에서 의대가기 어려운건 아니에요. 사실 몰라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요.
과고에서 의대가는게 쉬운 사람도 있을테고, 정시로 의대가는게 쉬운 사람도 있을테고, 일반고에서 내신 따서 수시로 의대가는게 쉬운 사람도 있을겁니다.
과고는 잘 모르지만, 영재고는 어려운 거 맞습니다.
특히 서울과고 경기과고를 제외한 나머지 영재학교들은 전교 1등에 스펙 열심히 관리해도 메이저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고, 영재고 정원이 너무 많아진 것 또한 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겠군요.
근데 서울대는 특목고 배제를 대놓고 하는 반면 카이스트 포공에서 과고, 영재고 대거 받아주지 않습니까? 제가 일반고 출신이라 그런지 약간 엄살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추세를 보면 과기원에서 예전에 비해 과고,영재고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ㅠㅠ
ㅇㅎ.. 저는 지금까지 과고, 영재고 출신 중 의대 간 애들이 "우리가 돈 많이 벌면 세금 많이 내잖아. 그럼 사회에 기여하는 거 아니냐?" 이딴 단세포같은 소리 지껄이는 거 보고 빡쳐서 그냥 까기만 했었는데, 이런 이면이 있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네 ㅠㅠ
제가 입학할 때만 해도 '~정도면 연고공은 가지'라는 등수가 현재는 중경 라인까지 내려갔습니다.
중앙대,경희대도 좋은 대학은 맞지만 '예전에 비해' 안 뽑아주는 건 확실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문과라서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문과라서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문과라서 행복합니다~
문돌이 죽어
뜨끔,,,
저는 위에 쓰여진 케이스 다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 받고 행시 준비하는 - 이거는 왜죠?
제가 잘 몰라서 제대로 예를 들지 않은 점은 죄송합니다.
저는 공대,자연대에서 공시준비하는 분들을 말한 거였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중에서도 K모 공대에서 공시를 준비하고 계신 분이 있거든요.
5급 공채, 7,9급 공무원 시험에도 기술 직렬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기술직이 아닌 공무원'들과 '약전'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학은 고등교육을 하는 기관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아닌데.. 자세히보면 허수아비 오류죠
국어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학이 아무 문제가 없다면 과학고는 무슨 큰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글에 90%이상 동의합니다. 덧붙이자면, 서울대의 경우 최고 대학이라는 타이틀 하에 전체 대학에 제공하는 국가 지원금의 약 7%를 받고 있습니다. 즉, 위에 분이 서울대나 지방대나 커리큘럼 상의 차이가 없지 않느냐 라고 하셨는데, 차이가 있죠. 서울대가 10조 중 7000억가량을 지원 받고 있으며 440여 곳 대학 중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0여개 대학에 50%의 지원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이러한 혜택을 받고 이공계열 (공대, 자연대 등)에 진학하여 혜택을 받은 학생이 반수를 하는 것도 과고생의 진로 변경과 똑같은 맥락이라고 보네요 저는. 만약 과고생이 그러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최상위 계열 이공계 대학 반수생 혹은 편입준비생 등에게도 똑같은 법적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말이 안되는 거죠.... 무작정 까내리는 것보단 이공계 현실과 처우에 주목해주셨으면 하네요.
이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야
감사합니다.
ㅋㅋ
글에 동감합니다만 한가지만 짚고 넘어갑시다. 상산고 의대 잘보내는거 아닙니다. 의대 가실분들 제발 일반고가세요. 의대 가기 가장 쉬운 방법은 일반고 수시입니다. 자사고 보내봐야 개고생하면서 힘들게 갑니다. 또 서울과고 인설의에 많이들 있습니다. 근데 보면 전부 실력으로 뚫은겁니다. 일반고를 내려까는건 아니지만, 의대 입시 최후의 승리자는 개꿀빠는 수시 일반고 친구들이더군요
상산고 이야기는 죄송합니다.
저는 자사고 입시를 잘 몰라서 그저 현재 제 입장에서 '어차피 의대 지망할 거였으면 그냥 자사고 갈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에요
영재고 나온 선임 말로는 서울대 가는거 보다 영재고 가는게 더 빡셋다고 하던뎁ㅋㅋ
정원'만' 보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둘 다 대한민극최대의 학교이기 때문에 비교하기 조심스럽기도 해요.
하냥대는 과고 영재고 사랑이던데 ㅠㅠ
그 점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ㅠㅠ 냥대 화이팅
과고 솔직히 이런 수시대란시대에 좀 별로인것같아요 일반고 지균이 개꿀인듯 걍..
인정합니다.
님이랑 저기 위에 마이콜 닮은 사람 프사하고 계신 분 덕분에 과고/영재고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타인의 입시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면이 있었네요. 감사하고 입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ㅠ
제가 아는 지방과고는 1년에 못해도 5명은 보내더라고요
그 학교가 세종 한성이 아니라면 정말 부럽네요.
대부분의 과고는 다섯 명 보내면 역대급 실적을 낸 거와 같습니다.
지인이 경북에있는 과고다녔는데, 요즘은 졸업해서 잘 모르겟네요
경북에 있는 과고라면 경북과고나 경산과고겠네요.
두 학교는 2017년 기준 의대를 '한 명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아 그렇군요... 지인이 11학번이라 쫌 오래되서
요즘은 의대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과고 영재고를 덜 뽑는 추세입니다.
이분 말 백퍼 동감합니다. 진짜 적폐는 과고 영재고 수시입학이 아니더라구요 ㅋㅋ 수능 개판쳐놓고 수시로 의대가는 애들이지
저는 오히려 의대에서 과고 영재고 더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떳떳한 일은 아니니까요.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차별받는 입시제도는 우선적으로 개선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수한 아이들이 공대에도 많이 지원할수 있게 정책적 지원도 필요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사실상 본인이 의대가면 아무런 상관없음 ㅋㅋㅋ
오르비의 의대생분들께서 불만을 제기하시는 것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과고생도 아니고 영재고생도 아니고 의대생도 아니고... 뭣하러 이렇게 열중하시는지 ㅋㅋ
맞는데요. 원하신다면 학적인증 하겠습니다.
제삼자였다면 가만히 있었겠죠.
학교 동기들이 욕먹길래 부들부들대면서 글쓴거에요.
다른 문항은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4번은 진짜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네요
작성자분 논리대로라면, 상산고를 가지 않는 이유는 전주에 있기 때문인가요?
중학교 때, 주위에 정말 똑똑한 애들도 원서 넣을때 덜덜 떨며 넣는 곳이 한과영인데
마치 한과영을 과고생들이 취사선택할수 있는 것처럼 적어놓으셨네요 ㅋㅋ
서울과고 한성과고 한과영 셋다 붙어서 골라 가는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몇퍼센트나 될까요?
부들부들대더라도 뇌피셜과 팩트는 구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뇌피셜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상산고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게, 상산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습니다.
반면 과학고는 서울과고와 경기과고가 있죠.
대치 목 학원의 영재학교 대비반을 보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서울/경기반,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구/세종/부산반으로 분반이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 학생들이 한과영이나 대구를 '합격 포기'하고 한성을 가는 것도 제가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셋 다 붙어서 골라가는 학생도 적지만 애초에 과고 영재고를 가는 학생 자체가 매우 적습니다. 똑똑한 학생들이 덜덜 떨면서 넣는 것도 인정하고요.
단지 '영재고 준비생 중에' 최상위권의 학생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상산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이유가 뭡니까
전국에 있는 자사고 중 압도적 원탑이라도 되나요? 하나고,용인외고,민사고 등등이 있는데도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작성자분도 강조하셨듯이, 애초에 과고 영재고생이 극히 작을 뿐만 아니라 한과영이 부산에 있어서 라는 이유로 한과영을 합격 취소한 케이스는 찾을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분이 보기에도 '단지 그런 경우가 꽤 있다'라는 정도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과한 일반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작성자분이 '왜 한과영을 가지 않는가'를 어떻게 설명하셨는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저건 저의 개인적 생각이고, 몇몇 수도권 과고 학생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없다시피 하지 않다는 말이죠.
사실 '부산에 가고 싶지 않다' 외에도 주말마다 외출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과영,대구,세종 등을 보면 대기가 꽤 돕니다. 이 부분은 사실이구요.
상산고의 대안으로 하나고,외대부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가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학교는 각자의 장점이 있지 않나요? 비슷한 커리큘럼을 배우고 비슷하게 대학을 간면 할 말 없지만, 각각의 학교에 특화된 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이공계열 특목고는 현재 서울대와 비슷한 위상을 서울과고가 독보적으로 가지고 있죠. '서울에서 학원을 다닐 수 있다'는 생각보다 큰 메리트입니다.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수험생때만 해도 전 과고 애들이 의대가는거 반대했었는데 대학와서 같은 과 과고/영재고 애들 말 들으면서 그들도 많은 고충이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과고 졸업생 몇명이 의대오는게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우들끼리 같이 공부하는건 분명 의과대학 입장에서 손해는 아닐거라 믿어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 영재고 졸업생입니다ㆍ일단 의대 지원자에게 추천서를 안써줍니다ㆍ
현역으로 의대가기엔 영재고가 많이 불리합니다
서울과고(영재교임)제외하고ㆍㆍ
그럼에도 영재고가 인기있는 이유는
서울대 진학율이 압도적이고
서포카 진학이 유리 하기 때문이죠ㆍㆍ
전교 꼴찌해도 인서울 공대는 가니깐요ㆍㆍㆍ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게 이 글은 떡밥을 키우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따로 글 올리실 분들 여기서 의견 말씀해 달라는 이야기였어요. 실제로 글은 어제 아침에 올렸고 저도 현재는 관련된 추가 언급 없이 댓글에 답글만 달고 있습니다.
사실 떡밥이 키워진다고 해서 저에게 부담이 되거나 그러는 것이 아니라서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성자 분이 이런 논쟁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맞는말이네요ㅠㅠ영재고 애들 공부안한다는거 다 헛소리죠 학교 와보면 그런소리 절대 못해요;;영재고 중에서 하위권인 저희학교만해도 시험기간도 아닌데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는애들 널렸는데 걔들 일반고 가면 공부못할거같나요??머리좋고 공부많이하는데?
솔직히 저는 요즘같은상황에 영재고 들어온거 후회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