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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효효 그래도 충분히 1등급 실력이셔요. ebs, n제, 실모들로 경험을 더 쌓으시면 수능때 충분히 만점 가능하십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기출로 돌아와야 할 때도 꼭 생각하세요 :)
4번은 어떠셨나요?
당연히 월식이라 생각하고 풀긴 했는데
설마 4번때문에 47...?
아... 충분히 낚일만합니다. 순간적인 판단은 쉽게 못고침ㅇㅇ
그래도 정말로 잘하셨어요 :)
직관이나 센스가 없어서 그런 문제 자주 틀리는데
(5개 이상이라 대댓글이 안 달려용)
딱히 명쾌한 해답은 모르겠네요ㅠ 수학실력도 경험에 따라 올라가는 것처럼, 많은 문제를 통해 내공을 쌓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훈련시켜주는 문제들만 모은 문제집이 있으면 좋으련만ㅠ
2번 ㄱ 킹더텅 기준 2012년 9월 고2 학평 7번 ㄷ선지..... ㅋㅋㅋㅋㅋ
아아 그렇군요 :)
50인데 ㅋㅋㅋㅋㅋ 이글 개웃기네 ㅋㅋㅋㅋ 웃다갑니다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또한,
제 글은 주관적인 글이라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12번 ㄷ 도 기출인가요?
비슷한 알고리즘이 언급된 적 있으며, 충분히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선지입니다.
11번 ㄷ도 기출인가여? 오로라 포인트를 못잡았는데
토성 오로라가 잘 보이고 줄무늬는 잘 안보여서 자외선!이라고 Oz쌤이..
시험장에선 이거까진 몰랐는데 그냥 화성 사진이 너무 가시광선이니까 화성 가시광선으로 잡고 풀었어요 ㅋㅋ
사실 저도ㅎㅎ Oz갓...
18번 ㄴ도 기출인가요?ㅋㅋ
swk님 ! 하루만에 전자책 33페이지 정도 읽었어요 . 흥미진진해서 새벽까지 탭 붙들고 읽다 잤네요,,, 근데 저 헷갈리는 부분이 생겼는데 제가 카톡이 없어서 ,, 메일 보내도 될까요??
넹 물론입니다 :)
묻지마 지1선택하는 유사이과들이 제대로 공부 안해서 그런걸수도...
근데 하나 반론겸 질문할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틀린 19번문제(나)자료 같은경우, 편차를 판단하는데 뇌절이 왔을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른쪽에는 편차가 +1
왼쪽에는 편차가 -1-2-3이 있는데,
오른쪽을 기준으로보면 엘리뇨이나, 왼쪽을 보면 라리냐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왼쪽을 보아서(시선강탈) 운좋게 맞았습니다. 이렇게 애매한경우도 기출에 있었나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판단해야하나요?
(OZ샘도 왼쪽을 보는게 당연하다는 관점으로 넘어가셔서 답답해 질문합니다.)
남적도해류를 봐야해서 그런거 아날까요?
표(나) 위쪽의 단위를 보시면, 140°E 부터 100°W가 보이실 텐데,
엘니뇨라면, 가장 강한 바람이 160°E ~ 180°까지 갈 수 없습니다.
생각나는 개념은 [라니냐일 때 상승기류는 대체로 서태평양 사이에 나타난다]와
[엘니뇨일 때 상승기류는 대체로 동태평양사이에 나타난다]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문항은 '대체적으로 이러니까~'의 뉘앙스로 판단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46점도 칭찬해주시나요?
9평 44 뼈맞고 갑니다....
에이 수능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점수 받을거에요 :)
천체 못풀고 2등급 걸쳣네요..
바로 전자책 채화하러 가겠습니다!!
2등급도 잘하신거에요 :)
정오표 반영본 받으셨나요?? 못받으셨으면 이메일로 구매입증 스크린캡쳐 보내주세요!!
기출 1회독 + 틀린거 정리 +개념 백지 복습 43점인데 마더텅 기출돌리러갑니다
모의고사로된 기출문제집 특별히 추천하시는거 있으신가요??
빨더텅 또는 리얼오리지널이요 :)
시대인재 재종에 다니는학생입니다
넘치는 자료양때문에 기출을 제대로 돌려본적이 없는데 지금부터라도 가능할까요?
그리고 생1 수학도 백분위96예상인데 기출을 제대로 돌려본적이 없습니다
생1지1수학 지금부터 기출제대로하면 가능할까요?
시대재종에 다니시면 어느 정도 실력을 겸비한 학생으로 추측합니다.
지금까지 기출문제집 없이 잘 해오셨다면, 평상시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시대인재 자료의 퀄리티는 어느 학원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니까요.
윗글은 성적이 ‘평상시’ 잘 나오지 않은 분들을 위해 대중적(다양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맞춰 글을 쓰기는 어려워서요)으로 쓴 글이고,
평가원 시험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뻔한 방법을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나,
마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출로 9월과 10월달을 보내고 싶으면,
수학은 기출의 파급효과로 공부하시면서 책에 들어 있는 꿀팁 등등을 본인에게 맞게 체화하는 것을 추천하고,
과탐은 아무 [모의고사로 된 기출문제집](빨더텅, 리얼오리지널, 씨뮬 등등)으로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틀린 문제들은 [유형별로 된 기출문제집]의 답지, 교과서, 인강필기노트 등등으로 보완하셔야 되겠으며,
시대인재 자료와도 병행하시면 기출과 사설의 균형이 저절로 잡힐 것입니다.
시대서바도 및 평가원보면 1컷~3등급 왓다갓다합니다 저는 이렇게 변동하는 점수는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로라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조차 정비되어 있지않을걸 봐선.....기출문제가 부족한거겠죠?
사실 이번 11번 문제에 대해서, 저 같은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작년 9월쯤에 4-2단원의 기출문제들을 열심히 돌리는 도중 '해당 사진은 적외선 영역이다', '해당 사진은 자외선 영역이다'와 같은 선지들을 봤을 때 '이걸 어떻게 판별하지?'와 같은 의문점이 들었고,
답지에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서 (학원선생님께 직접 질문할 생각은 못해서) 인강을 뒤져봤는데 어떠한 인강에서도 그걸 정확히 설명해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아니면 제가 덜 찾았거나).
수험생이다보니 자유롭게 자료검색을 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교과서를 펼쳐봤습니다 - 교과서에 그림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명확한 근거는 못찾았지만,
'자외선 사진은 이렇고, 적외선 사진은 이렇고, 전파 사진은 대충 이렇게 생겼구나'처럼 어느 정도의 판단 잣대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평가원 문제를 풀 때 그 경험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이번 11번 문제를 토성의 오로라로 근거를 잡는 것을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을 해줄 수 있게 한 원동력은 기출문제를 빡세게 풀어서였고, 터무니없는 근거라고는 볼 수 없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물론 기출문제만 풀기면 안 되고 답지도 참고하고, 교과서도 참고하고, 인강필기노트도 참고하는 등 여러가지를 '병행'하라는 것이지만,
메인 소스를 기출로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런글쓰시는분들 현장응시하고 성적인증해줬으면함 온갖 씹갓들 다보고 1컷41나온건데
대학을 다니고 있고 오르비는 부업이라...
원서접수기간을 놓쳐서 현장에서는 응시를 못했습니다ㅠㅠ
수능은 9평보다 약 5만명의 응시생이 더 응시하기 때문에,
이번 9평은 고인분들이 덜 응시한 시험입니다.
글의 목적을 '뭐니뭐니 해도 기출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를 전달하기 위해 쓴건데,
잘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ㅠㅠ
19번 라니냐문제에서
왼쪽 -3,-2,-1보곤 무역풍 강화인건 깨달았는데
그 오른쪽에 있는 1때문에 이게 뭐지?하고 고민하다 터졌네요..ㅜ
라니냔데 왜 동태평양부근ㄴ은 무역풍이 감소되는건가요 ㅠ
'대체적으로'의 느낌으로 보셔야 합니다.
깨끗한 물이 담긴 비이커에 잉크을 떨어뜨릴 때 '완전히 골고루' 퍼지지는 않는 것처럼,
자연현상도 마찬가지에요
지1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반사율 70써서 틀린 레전드시험..
44..ㅠㅠ
9월~10월에 문제를 많이 풀고 실전 감각을 쌓으시면, 실수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거에요 :)
수특 수완 공부 비중을 어떻게 보세요??
공부 비중이라기보다는,
책을 한 번 시작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끝낼 수 있도록 쭉 푸세요.
끝까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풀어서 책의 전체 내용이 최대한 머릿속에 한번에 기억이 남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기억으로 다음에 또 풀 때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거에용
계속 반복하면(n회독을 하면) 그 책의 전체 내용이 본인께 되는 겁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