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쌤 [734934] · MS 2017 · 쪽지

2019-08-29 2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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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평 절대가지면안되는 5가지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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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가 얼마남지 않았군요. 많은 고3들과 재수생들, 반수생들, n수생들이 이번 시험을 고대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다른 모의고사와 다르게 이번시험은 모든 계층의 학생들이 수능 전영역에 걸쳐 치루는 첫모의고사이자 마지막 모의고사이기 때문이죠. 자 그렇다면 이번 모의고사를 치루는데 절대로 가지면 안되는 마음가짐 BEST 5에 대해서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의고산데 그냥 대충 치지뭐


그렇죠 본게임이 아닌 연습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습때 골 못넣는 축구선수가 본시합때 골을 넣을수 있을까요?? 아무리 실전에 강하다 한들 연습때 대충하면 실전때 재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실력의 100프로를 사용하려 노력해 보세요. 실력의 100프로를 발휘해 본적 없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2. 어짜피 못풀꺼 어려운 문제는 버리자.


맞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험의 경우 어려운 문제까지 시간내에 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 등급을 목표한다면 시험이 끝나서라도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분석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수학을 예를들어 봅시다. 수학의 고난도 문제에 필요한 단계가 A->B->C->D라 칩시다. 이 모든 단계를 순차적으로 수행해야 21,30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는 이중 몇가지 절차개념만을 따로 물어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절차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난 이과목에 자신있어~! 이번에 무조건 100점 맞아야지.


오히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진 친구들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을 망하는 케이스를 정말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얼까를 생각해보니 너무잘봐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넘어가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넘어가지 못하고 시간을 과소비하거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과도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결국 한과목에 자신이 있는것은 좋으나 '모든 문제를 다 풀겠어' 란 마음가짐은 때로 큰 실수를 부르기 마련입니다. 그런말이 있죠, 어떤 큰 시험에서의 100점은 200점의 공부를 한 사람만이 맞을수 있다고요.. 겸손해 지는 연습도 꼭 필요합니다.


4. 시간배분 그까이꺼 상황맞춰서 풀면 되지~ 


시간배분. . 제가 너무나도 강조하고 싶은 부분중 하나입니다. 사실 시간이 정해진 시험의 가장 큰 맹점은 시간에 따라 현저히 학생의 집중력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MIT 에서 한번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활성화 되는 뇌파를 측정한 실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가장 뇌가 활성화되는 시간은 의외로 시험 끝나기 10분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지막때 가장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생각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란 이야기죠. 하지만 이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철저한 시간배분계획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풀때 앞에 아는 문제를 선행하여 풀고, 뒷파트에 생각이 많이 필요한 어려운 문제를 배치하란 것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쉽고 유형화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선행되고, 그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어려운 문제에 투자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5. 아직 시험준비가 확실히 되지 않았는데 .. 이번시험 못보면 어떻하지? ? 9모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데.. 못보면 재수할까.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입니다. 여러분들의 약점을 캐치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일종의 지침의 역활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9모성적보다 떨어지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수능때 성적이 오르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시험이 끝난후 철저한 분석과 수능까지의 계획이 철저하게 짜져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현역, 재수생들이 이기간에 공부를 많이 안하게 되는데, 긴텀의 준비기간을 가지는 시험의 경우 마지막 기간에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반대로 이야기해서 이것을 극복한 사람은 역전할 좋은 기회가 된단 말이겠지요.


제가 12년 전쯤 9월 모평에 망하고 했던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 '이번 9월모평이 사실 수능이였다. 난 망했지만, 사실 그건 꿈이였고 나에겐 2개월이란 유예기간이 생긴거다. 정말 이 기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자.. '

결국 이렇게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수능때 좋은 성적을 내고 고대 생명과학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9모때 다시생각해보니 처참했었군요;;)


할수있단 믿음을 가지면 그런 능력이 없을지라도 결국에는 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 이번시험에서 최선의 결과 얻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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