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시체 [851190] · MS 2018 · 쪽지

2019-08-26 01:18:22
조회수 276

촌동네 일반고가 좋은 소리를 못듣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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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는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는 사립고는 없어서요.촌동네에 사립고 세워봐야 별 장사도 안될거고.


공립고의 경우에는 뺑뺑이 돌려서 배치된 선생들이 대부분이라 오지로 발령받았다 생각해서. 연수만 채워서 나가야지 하는 선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업계 짬이 있으셔서 좀 아시는 듯


그러다 보니 선생들이 애들 가르치는데 열의도 없고 생기부 쓰는거도 좀 그런거 같음요. 작년에도 서울대 한명도 못보냈다고 나름 내신 된다는 중딩들이 도시로 엑소더스 많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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