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봉 · 887407 · 19/08/24 21:09 · MS 2019

    헉 수완선별,, 너무 좋아요 ?

  • 종봉 · 887407 · 19/08/24 21:10 · MS 2019

    엥 이모티콘 물음표로 뜨네

  • 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 892689 · 19/08/24 21:12 · MS 2019

    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수나100기원 · 895056 · 19/08/24 21:18 · MS 2019

    엥 이건 완전 실수네요 1학년때 내신으로만 윤사 했던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는...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으신듯

  • 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 892689 · 19/08/24 21:20 · MS 2019

    오르비언 한 분이 저거 오류 잡아주셔서
    제가 쓴 해설 제가 다시 보고.... 진짜 스스로에게 얼마나 분통이 터지던지요..
    그저 면목이 없습니다.

  • 이수​​ · 805575 · 19/08/24 23:31 · MS 2018

    괜찬아요~~저는 저번에 한줄문제 만들었는데도 오류가 나더군요.. 문제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깨달었어요 그리고 오류나면어때요 사람들은 퀄리티좋은모고를 무료로 풀수있다는걸 더 좋게 생각할거에요
    -시고슬-

  • 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 892689 · 19/08/24 23:35 · MS 2019

    ! 시고슬님이엇군
    좋은 말씀 고마워요ㅠㅠㅠㅜ

  • wittzsche · 860773 · 19/08/27 07:58 · MS 2018

    이거 오류 제기한 사람인데 한가지 첨언해도 될까요? 불교에서 '깨달음'이라는 것은 '부처에 이르는 전체의 과정'입니다. 예외적으로 선종사상가 (혜능)만 돈오돈수를 주장해서 '불성을 자각하는 경험 그 자체'를 기타 수행을 건너뛰어서 '완전한 깨달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반면에 지눌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돈오점수를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단박에 불성을 자각하고 (깨닫고), 교학과 선수행으로써 (정혜쌍수) 깨달음의 과정을 이어나가야만 완전한 부처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깨달음을 얻는 것에 교학이 필수적이냐는 질문에 혜능은 X가 맞지만, 앞에 주어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지눌은 O라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 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 892689 · 19/08/27 11:38 · MS 2019

    저는 그저 ‘깨닫는다’ 자체의 측면에서 쓴 건데 돈오점수 측면에서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아예 발문을 뜯어고치던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wittzsche · 860773 · 19/08/27 15:46 · MS 2018

    기본적으로 불교에서 깨달음과 수행은 분리될 수 없는 연속적인 과정이라서 말씀드렸어요 ㅎㅎ 수능완성 실모 1회 9번문제 ㄴ선지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

  • 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 892689 · 19/08/27 16:24 · MS 2019

    저는 정말 갈 길이 멀었군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