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인데 교양으로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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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교양 선택지에 기하가 있는데 경제학과 학종 준비하는데 기하 듣는거 어떤가요?? 참고로 등급 산출 안돼용 대신 이거 하면 1년에 수학을 세개해야됨 ㅠㅠ 혹시 기하 배우면 킬러 풀 때 유리한 점 있을까요? 도형 보는 눈이 넓어진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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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을 2차원으로 낮춰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실 겁니다.
추천하시나요?? 선택과목은 확통할 것 같은데
딱히 기하 하는 거보다 경제 쪽으로 가실 거면 미적분 심화까지 하시는 거 추천할게요. 그리고 경제학과에서는 기하보다는 벡터나 행렬이 훨씬 도움될 거예요.
그럼 기하 과목 이수한게 경제학과 입시에 그렇게 유의미하지는 않은건가용...? 미적분은 3학년때 해서 ㅠㅠ 2학년 교양이 고민이네요,,
창의경영이랑 기하 중에 뭘 더 추천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창의경영이라는 과목 자체에 너무 추상적이라 보는 사람인지라 그냥 수학 공부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하를 하는 게 더 적합할 듯 싶습니다. '무슨 문과인데 그렇게 수학을 많이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경제학과는 문과에서도 수학을 제일 많이 쓰는 학과입니다.(반대로 생각하면, 수학을 잘하면 학과공부 부담이 훨씬 덜합니다. 실제로 경제학과 졸업하신 아버지도 수학은 월등히 잘하셔서 학과 성적은 공부 안해도 잘 나왔다 하셨고요.)
그리고 기하도 나중에 도움이 되는 게, 정말 머릿속으로 이해 안 가는 수식을 눈으로 보이게 그래프로 표현할 때, 기하학적 센스가 있으면 훨씬 간단하게 표현 가능한 점이 있을 수 있기에 경제학과 준비 시 기하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학종은 모르겠고
등급 산출 안되는건 진짜 교과에 개꿀
그리고 1년에 수학을 몇개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수I 수II를 동시에 하는지 따로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4시수 끊어서 나가는 것보다
2시수 2과목을 동시에 나가는게 학습부담은 확실히 적거든요
근데 등급 안나오는게 왜 좋아요? 부담이 좀 덜은거 빼고는 잘 모르겠음
교과 요강 보면 석차등급이랑 등수가 필요한데
문제는 진로선택 절대평가는 원점수랑 ABC 비율 이런것밖에 안나오잖아요??
그럼 뭐냐 = 현행 제도상 반영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절대평가 과목은 따로 더하는 식으로 반영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절대평가 제도에서 80점을 넘는 노력은
상대평가에서 3등급 받는 노력하고 비슷하고,
90점 노력은 1등급 노력보다 무조건 작아요 특히 기하같은 어려운 과목에선
절대평가라고 어렵지 않게 난이도 조절 브레이크를 하지 않더라도 /
수학과 수행 특성상 만점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받는데
35% 35% 30% 기준 1점에 0.35점 2.8점에 1점 이고, 57점까지가 80점 컷
40% 40% 20% 기준 1점에 0.4점 2.5점에 1점이고 50점 까지가 80점 컷
아 1학기 수1 2학기 수2 시수 4, 기하는 1년 내내 일주일에 두번할걸요??
와 우린 수2, 심수1, 기하 이렇게 나가는데 비슷하네 ㅋㅋ
그리고, 애초에 문이과가 완전히 삭제된 판에
굳이 특정 과목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과목 조합이 중요하지 1년동안 버틸수 있는가?의 문제로
혹시 쪽지로 과목 조합 봐주실 수 있너요 ㅠㅠ
올려보셔요
2~3학년 전체 과목이랑 고른 과목이랑 같이 나오게
경제수학 안배우누
우린 없음 ㅠㅠㅠㅠ
진로와 직업 선택과목 머있음 ?
참고로 이번 기하는 난이도 좀 낮아진 듯 함 ㄹㅇ 교양수준으로 배우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성적으로 산출된다면 흠...
교양수준이고 성적산출 안된다면 할만함? 근데 나 기하쪽 머리 ㄹㅇ 없음 삼각함수고 힘들어 ㅠ
ㅇㅇ ㅂㄹ 안어려움 개념 자체는
관련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경제학과 선배님께 들은 말
"경제학에서 기하는 그다지 쓰지 않는다 애시당초 p차원에서 p가 무한대로 가는데 어떻게 그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