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예과 [884455] · MS 2019 · 쪽지

2019-08-23 00:26:31
조회수 121

국어 씹노베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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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장은 국어 사설을 땀뚜할때 처음 풀어봐서

무려 3년간 기출을 반복해서 봤어용


그와중에 노베인게 ㅈㄴ ㅋㅋ)


그래두 나름 6평 91찍고 자신감 생겼는데

봉바상 접하면서

ㄹㅇ 뚝 너무 깨지구

뭔가 읽는 스타일이 달라졌어요


평가원 기출 읽을때는

대충 구조 잡아가면서 이쯤 이쯤에서 나오겠고

이건 대충 읽고 물어보면 돌아오고

여기선 뭔얘기 저기선 뭔얘기..


대충 이정도 수준까지만 읽다가


사설할때는

와 씨발꺼 비례반비례 공식이 지문의 3분의 1은 되겠구만?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오는데 이럴땐 표면만 훑으랬..

옹 존나 훑어지지도 않넹

히히


하고 문제 내려오면 ㅈㄴ반전없이 후두둑 틀려버림




넘모 스트레스예요 어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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