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럴꺼면 중경외시 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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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기업 지역인재 법 통과됐다네요 ㄷㄷ
공기업이 51개라는데 ㅋㅋ 그거 다 충남대 꿀꺽?
이럴려면 중경외시 < 충남대겠네 ㄹㅇ 특혜 너무한거 아님? 서울 역차별 심하다고 생각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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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생 목표가 공기업가는게 전부임?
취업면에선 가성비 너무 불공평함
파이가 줄어드는데 인원은 그대로면 서울권 대학 졸업자들이 택할 공기업 이외의 다른 선택지도 경쟁률이 높아지게 되고 안좋은건 당연한건데 생각좀..
경부도 이미 그런데 뭘
지방사람 입장에선 경부
그리고 중경외시 인서울 메리트 포기못함
입결에 큰의미는 없을거같은대..
장기적으론 오를듯
서울 집중화 해소할 필요는 있는데 소외당하는 느낌 드네여
그들만의리그
그래봤자 중경외시까진..
원래있다가 사라졌다가 다시 떠오른건가
그래서 반수함 엌ㅋㅋㅋㅋ
반수해서 한의대 전과 ㄱㄱ한자랑 군기 싫어함
그럼 ㅇㄷ?
설국교 고국교 한국교
설국교 가실꺼임 ㅇㅇ
착한사람은 원하는 대학 가는거임
저거 발의한 의원 누군지 아시면 기가 막힐 겁니다누군데요
초성만
http://www.kwangjang21.kr/news/articleView.html?idxno=50587
놀랍게도 이런 법은 도지사 + 지역구 의원 보수 진보 좌파 우파 여야할거 없이 바로 통과시킴. 지역구 이해관계가 달려 있으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저 법 말고 더한 것도 있는데 통과될지 궁금하네요
에휴 서울 메릿은 무슨 ㅋㅋ
그냥 노는것만 있는듯 차피 10에 9는 취업하는데
인서울 간 학생들이 에타에 뿌리고 집단 시위라도 해서 선거에 영향을 안 주는 이상 흐름을 막을 순 없을듯
그러게요 ㅠ충남대를 거쳐갔던 사람으로써 환영할만한 이슈이긴 한데 그래도 중경외시가 인서울 메리트가 클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비교를 하면 안대죠 ㅠㅠ
국숭세단 점수 이하인데 충남대 하..
그래서 사수하는중 실제로 중경외시도 공대는 전화기 아래과는 공기업 많이들 준비하는데 지방할당땜에 선배들 술만마시면 쌍욕함 이럴거면 공부대강하고 집근처ㅜ지거국갈걸..이러면서...답은 전화기아니면 그밑은 지거국인듯
어차피 저기 중에 대다수는 연구원이라 쓸모 있는건
코레일
조폐공사
서부발전
중부발전
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임.
근데 이것만 해도 채용인원 할당 30%가 1000명이 넘어감.
그 이외 연구소 제외 소규모까지 합치면 더 많고
아마 저 정도 하면 적어도 충청도에서 서울로 빠지는 애들은 막을 듯? (충청도 정도면 수도권에서 가는 애들도 좀 있지만)
나는 물론 서울 역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함.
방식은 잘못되었지만 차라리 중경외시 미만 서울권 사립대학들을 지방으로 보내는게 더 나았다고 생각함.
건국대는 충주로, 동국대는 경주로, 홍익대는 세종으로, 상명대는 천안으로 나머지 분교없는 대학은 대학이 비교적 적은 강원도나 전라도, 제주도로 보내는 등 (박정희대에 실제로 행정수도를 계획하면서 서울 사립대의 지방이전을 고안함. 서울에 대학이 지나치게 몰린 것도 서울집중화에 큰 기여를 함.)
대학가가 생각보다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큼. 특히 지방일수록. 대학을 내려보낸다면 그만큼 지역사회발전에 큰 보탬이 됨.
그리고 서울 대학을 내려보내면 다들 똑같이 지방에서 인서울 메리트 없이 순수하게 경쟁할 수 있으니 지역둔재전형 같은거 만드는거 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서울·수도권에 대학을 그렇게 많이 안두고 서울위주 인프라발전을 지나치게 지향하지 않았다면 지역둔재전형이 안생겼을 듯 (서울 46개, 수도권 52개 대학)
결론은 지역둔재 없애고 서울사립대 지방으로 보내서 경쟁하는게 나음.
흑흑 이제 국숭수준까지 떨어진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