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qalaxyㅤ [889268] · MS 2019 · 쪽지

2019-08-15 12:59:27
조회수 356

방학 때 책 많이 읽어서 만족스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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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사가 사랑한 수식-오가와 요코


수학 관련 소설인데 안 어렵고 잘 읽힘

잔잔하게 재밌고 뭔가 따뜻했음


일본인이 쓴 책이라서 이 시국에는 안 맞나




2. 피로사회-한병철


처음으로 수험서가 아닌 책을 돈 주고 샀음 ^_^

작년에 김승리T가 인강에서 추천해준 책 

유튜브에 영상 있었는데 내려가서 슬픔


책이 비교적 작고 얇은 편인데 좀 어려움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음




3.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오르비언한테 추천 받아서 읽음

폐암 걸린 신경외과 의사가 쓴 회고록

당면한 죽음에 대한 저자의 태도가 인상적임


서문에 이국종 교수님 추천사 있음




4. 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


오르비언한테 추천 받아서 읽음2

문체가 독특(문장 부호 ' " ? 등 아예 안 씀)한데 가독성은 되게 좋음


엄청 재밌는데 중간에 읽기 좀 거북한 부분도 있음




5. 적의 화장법-아멜리 노통브


짧아서 읽는 데 2시간도 안 걸려서 좋았음

생각할 거리 많아서 좋았음2

재밌는데 중간에 읽기 좀 거북한 부분도 있음2




6. 필경사 바틀비-허먼 멜빌


5보다 더 짧아서 수험생이 쉴 때 읽기 좋을 듯함

2에서 '바틀비의 경우'를 다룬 부분이 있어서 읽어봤음

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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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이것저것 읽었는데

1)누가 읽으라고 시켜서 읽은 책

2)호기심에 읽었는데 시간 낭비했다 싶은 책

3)읽었는데 딱히 기억에 안 남은 책

이라서 안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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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면 책 많이 못 읽겠네요

rare-날보노보노

350,000 XDK

  1. 3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