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14275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이였으면 서류광탈이었을텐데ㄷㄷ 근데 2등급이 알바해도되나
-
어둠의 방구석 반수쟁이 8 와 반수! 수능 아시는구나! 2
0424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요즘. 오늘은 6시에 일어난 뒤 아침부터 도서관을...
-
ㅇㅈ 11
네
-
;;
-
유튜브에... 이게 왜있지?...
-
뭔가 짜증나네 정신병인가 ㄹㅇ로
-
곧 내릴 게시글입니다.
-
졸려 듸지겠네 0
책읽어야하는데 대글 시벌
-
오르비 들어오니까 인증 메타가...
-
6평때만 칠거니 상관없나
-
듄탁해 강e분 이런거 안사고
-
쌍꺼풀 ㅇㅈ 6
쌍커풀 유전
-
나도 인증(20초펑) 10
야호..
-
그래 이 적막한 분위기
-
연대논술 1번 드릴에 적중했다는 사실ㅋㅋㅋ 수리논술 강사도 적중못한것을 우진t가...
-
눈 ㅇㅈ 20
눈 염증
-
대체 내신을 죽어라 챙기는 건 무슨 의미일까? 나는 죽어라 챙겨도 내신이 그대로인데...
-
실모 시기 때 0
다들 9~10월쯤 실모 많이 푸실텐데 학교에서 어떻게 푸셨나요?? 수능시간표대로...
-
1. 보습크림이나 스킨 로션 선크림( 무슨 어쩌고 바르면 얼굴 안좋다길래..) 2....
-
나도 관심... 3
또 관심 받고 싶음 심심함.... ㅇㅈ 한 번더 할까...
-
김기현t 커리 타고있는 현역입니다. 현재 아이디어 하면서 자이스토리 풀고 있는데...
-
3월만 보면 기하러들이 통통이들보다 못해서 요즘 좀 우울해요.
-
자라 16
네
-
이제 난 너의 모든 걸 알고싶어
-
얼굴ㅇㅈ 3
얼굴 오존
-
망한사람한테 우하하망하셨네요 하고놀리지않잖아
-
. 0
-
음 7
오르비재미없네
-
누가더 올림픽에서 메달따기 쉬움
-
ㅇㅈ 좀 해봐 9
나도 했잖아
-
질문 해줌 32
나도
-
아까 라방에서 n수의 신에 권정열 출연예정이라고 직접 말하심 10cm 생기부 최초 공개라던데 ㄷㄷㄷ
-
살 좀 빼고 싶다 12
우리 과 친구중에 작년 MT때 좀 뚱뚱했던 친구 있었는데 30kg 가까이 빼고 걍...
-
이정도면 늦진않은거죠..? 수특 독서정도 제외하면 이번주 내로 다 끝날것같은데...
-
쩝 재수로 온 대학 만족하면서 다녀보려 했는데 본가가 서울인지라 서울에 있는 대학...
-
대학만 보내줘 0
부턱이야
-
귀가 on 0
조금만 더 한다고 했는데 12시가 넘었다 ㄷㄷㄷ
-
질문 받습니다. 10
저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정성스럽게 댓글 남겨드립니다.
-
두살차이나는 오빠야가 곧 전역해서 뭐라도 주고싶은데 친한 남사친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댜…..
-
갑자기 무섭네... 복학은 죽어도 싫은데
-
등딱지에 이거 대따 크게 박혀있는데 개간지
-
10초뒤에 지움
-
재미없노 6
ㅇㅈ메타나 돌려라
-
•영단어 801~1000 복기 •인강민철1 독서, 문학 3-4~7 •마닳 2109...
-
수능이든 내신이든 영어는 좀 잘하는데 과외 어케구함.. 24수능 가채점상 97임 근데 공대임
-
나 하나 없어도 잘 살지 않을까 그냥 죽을까
-
다음 달에 졸업사진 찍을 때 같이 찍는다네요.. 번호 순서대로 둘이서 찍는데 이게...
-
똥얼마나쌀까..
-
성적
ㅠㅠ요즘 잘 안오시네요
혹시 초등임용 보시나요
초등교사 꿈인데 흑
ㅠㅠ선생님 오랜만입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교사가 되기로 한 계기나 교대 진학의 계기가 있나요?
저는 수학과학을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교대에 왔는데, 나중되면 몇몇 미쳐날뛰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가 된걸 후회할까 걱정입니다ㅠ 그뿐 아니라 애초에 이상하게도 수학과학 공부를 좋아했어서...그래도 다행인건 교대생활과 예체능공부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더라고요.
혹시 선생님은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적은 없으신지요ㅠㅠ
저는 지금 반수해서 교대 탈출할까 싶으면서도,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ㅠ 그리고 실습나가서는 현타가 좀 오긴 했지만 그래도 교대가 적성에 좀 맞아 고민하다가 그냥 침대에 누워만있네요ㅋㅋㅋㅋ
현실적으로는 교대가 나쁘지 않다면서도 주변에 교직에 회의감가지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되네요.
선생님 내년에 원하는 지역 꼭 임용 되시고 천사같은 아이들만 만나시길 바랍니다!
제가 좀 자유롭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직업을 찾다보니 약사/교사가 보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여기까지왔네요..
실습하다보니 아가들 좀 긔엽고 괜찮겠다 싶긴했는데 그게 다 잠깐 지나갈 손님을 대하는 가면쓴 아가들이라는걸 담임이 되어서야 살짝쿵 느꼈습니다ㅠㅠ
여자분이신것같은데 군대부담도 없으니 최대한 원하는대로 삶을 살아보세요!! 괜히 나태해지지말고 능동적으로ㅠㅠㅠ
저도 나름 능동적이고 치열하게 살긴했는데 그게 근본적인 진로에대한 과거가 아니라ㅠㅠㅠ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ㅋㅋㅋ 힘내세용
마지막이 정말 와닿네요...! 최대한 나태해지지 말고 능동적으로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교직일기 읽어보면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시지 않으면서도 결국 임용쳐서 교직에 남아계시려는거같네요ㅠ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현실이 앞서서인지, 아님 그냥 선생님네 반 아이들이 특수한..ㅠㅠ케이스여서 새로운환경에서 새 출발하고싶은 생각해서인지요?ㅠㅠㅠ
제가 좀 일기를 자극적으로 쓴것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예전에 쓴것들도 다 가지고있긴한데..
스트레스 엄청나긴한데 좋은직업인건 분명한것같아요! 집에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붙어놓고 다시 고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그냥 수월하게 도지역을 가든 좀더 빡공해서 광역시를 가든..
아이들은.. 별로 원망하고싶진 않아요 10년을 그렇게 자라왔는데 제가 단기간에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냥 그순간에는 머리가 터질것 같지만 무뎌지는순간이 오겠죠...
저도 그런 생각하면서 교직생활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 탓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부터 무뎌질거라고 생각하시는 사고방식이나 그냥 모든게... 정말 존경스러워요.
교직일기 임용 합격 후에 계속 써주신다면...ㅎ 열심히 보겠습니다!
햇님 파이팅 지나가던 17이..
현직에 일하고 계신 선생님들 보면 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ㅠ
선생님들께서 미치기 직전에 방학을 하고 엄마들이 미치기 전에 개학을 한다곤 하죠 ㅎㅎ
아마 방학이라는 제도가 없었으면 아찔하죠
후임자 선임 여부와 관계 없이 사표 냉정하게 제출하소서. 임용 시험 이제 채 3개월도 남지 않았으니...응원합니다...
남자교대생인데 임용붙여놓고 장교생활하다오는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