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kled Pepper · 887032 · 08/14 15:01 · MS 2019

  • 축축이 2호팬 팡철이 (--〆) · 880122 · 08/14 15:01 · MS 2019

    제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새요

  • 악의오리^0^ · 841486 · 08/14 15:08 · MS 2018

    새치기좀...
    우리 제일 못생긴사람한테 좋아요 눌러주기하자!!

  • 축축이 2호팬 팡철이 (--〆) · 880122 · 08/14 15:16 · MS 2019

    이것도 고소 하실건가요?
  • 축축이(탈모진행중ㅠㅅㅠ) · 868099 · 08/14 16:58 · MS 2019

    덕코버신거 절반 조공해주새요

  • 축축이 2호팬 팡철이 (--〆) · 880122 · 08/14 17:01 · MS 2019

    드렷읍니다

  • 절 대 지 은 해 · 810984 · 08/14 15:02 · MS 2018

    .

  • 절 대 지 은 해 · 810984 · 08/14 15:09 · MS 2018

    .

  • 쎄피로스 · 798647 · 08/14 15:13 · MS 2018

    ㅋㅋㅋㅋ 와 그냥 신경도 안써버리기~~

  • 해탈한 김해탈 · 886309 · 08/14 16:31 · MS 2019

    이거 우진T가 지워달래요

  • 한번해보려는자 · 729449 · 08/14 18:12 · MS 2017

    프사 연예인 누구에요?

  • 해탈한 김해탈 · 886309 · 08/14 18:20 · MS 2019

    이다희요 너무 예쁘지않나요 ㅠㅠ

  • 한번해보려는자 · 729449 · 08/14 18:26 · MS 2017

    아 어쩐지
    역대급이네요

  • 이성과 겜성 · 816938 · 08/14 19:03 · MS 2018

    이쯤되면

    해탈하신거 같음 씹ㅋㅋㅋㅋ

  • 유스티니아누스 · 854493 · 08/15 01:13 · MS 2018

    쌤이랑 개인적인 디엠올리면 좀 그러실텐뎅..

  • vitae · 751740 · 08/14 15:05 · MS 2017

    언제나 팝콘은 맛있지!
  • 인생은 물화 · 830424 · 08/14 15:06 · MS 2018

  • 아싸개굴 · 851748 · 08/14 15:06 · MS 2018

  • 아싸개굴 · 851748 · 08/14 15:06 · MS 2018

    투데이 폭발하네 부럽다ㅠㅠ

  • 청서​​​ · 805796 · 08/14 15:06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3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청서​​​ · 805796 · 08/14 15:55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5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5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6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6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7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7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8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8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9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5:59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6:00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6:00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6:00 · MS 2018

  • 청서​​​ · 805796 · 08/14 16:01 · MS 2018
  • 헐랭퐁당 · 711166 · 08/14 16:57 · MS 2016

    도배 신고했읍니당!

  • 유나의 반수생 · 898365 · 08/14 15:09 · MS 2019

  • 푸흡케헤헥켘켘

  • 연세대 의대 · 873428 · 08/14 15:09 · MS 2019

    늦은 점심메뉴 추천좀요

  • ✋법과 정치✋ · 762906 · 08/14 15:12 · MS 2017

    맥날

  • 자살친구 · 800274 · 08/14 15:12 · MS 2018

    탕수육

  • Libra 얼음곰 ✨ · 883883 · 08/14 15:12 · MS 2019

    버거킹

  • 육첩반상 · 828119 · 08/14 16:05 · MS 2018

    해장국

  • 김중만 · 775644 · 08/14 16:54 · MS 2017

    뼈해장국

  • 김중만 · 775644 · 08/14 16:54 · MS 2017

    컵라면에 김밥

  • ✋법과 정치✋ · 762906 · 08/14 15:10 · MS 2017

  • 자살친구 · 800274 · 08/14 15:12 · MS 2018

  • 자살친구 · 800274 · 08/14 15:13 · MS 2018

    모방이 아니면 동영상 삭제는 왜햇너
  • 김멍댕멍 · 682246 · 08/14 15:13 · MS 2016

    집가는길에 샴푸 꼭 사기

  • ✋법과 정치✋ · 762906 · 08/14 15:17 · MS 2017

    +유튜브 자주 업로드 제발

  • 김멍댕멍 · 682246 · 08/14 15:46 · MS 2016

    해햏.. 이제 광복절이니깐 간다

  • 절 대 수 정 해 · 878766 · 08/14 15:49 · MS 2019

    제발

  • 사장님이랑닮았어용 · 900646 · 08/14 15:19 · MS 2019

    김멍댕멍 유튜브 업로드해라 뒤지기싫으면 이라고 써도 괜찮을까요??

  • 김멍댕멍 · 682246 · 08/14 15:46 · MS 2016

    조금 실례되는 것 같네요

  • 하루에26글5개 · 884640 · 08/14 16:43 · MS 2019

    유튜브 하세요?
    채널 좀 알려주세요

  • 사장님이랑닮았어용 · 900646 · 08/14 16:48 · MS 2019

    선은 안넘을게요 죄송합니다 ㅠ

  • 축축이(탈모진행중ㅠㅅㅠ) · 868099 · 08/14 16:55 · MS 2019

    이번주까지 안올리면 고소한 참기름에 찍어먹겠읍니다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7 · MS 2019

    탈모가 고소할수도 있나요? 모발도 없는데 ㅇㅅㅇ

  • 축축이(탈모진행중ㅠㅅㅠ) · 868099 · 08/14 16:58 · MS 2019

    고소하겠습니다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9 · MS 2019

    판사님 주어는 고양이임미다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7 · MS 2019

    탈모샴푸

  • 자몽맛 · 894426 · 08/14 15:13 · MS 2019

    시원한 칙촉 초코라떼 만드는법
    1. 차가운 우유에 미떼를 탄다(미떼 한봉지 기준 종이컵으로 우유 2잔)
    2. 거품이 조금 일도록 섞는다
    3.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린다
    4. 칙촉을 떠오른 크림 위에 올린다
    5. 맛있게 먹는다

  • 자몽맛 · 894426 · 08/14 15:14 · MS 2019

    세로드립 ㄷㄷ

  • 자몽맛 · 894426 · 08/14 15:14 · MS 2019

    와 대각선드립 ㄷㄷ

  • 가형 사탐 =͟͟͞͞ʕ•̫͡•ʔ · 696148 · 08/14 15:24 · MS 2016

    와 포물선드립 ㄷㄷ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15:30 · MS 2019

    와 현수선 드립ㄷㄷ

  • 빡머가리의머생 · 897166 · 08/14 15:39 · MS 2019

    와 커피 핸드드립 ㄷㄷ

  • ✋법과 정치✋ · 762906 · 08/14 15:42 · MS 2017

    와 수직선 드립 ㄷㄷ

  • 쎄피로스 · 798647 · 08/14 15:14 · MS 2018

    ???? 이제 오르비 안들어오신다면서요 ㅎ 안보신다더니 궁금해서 결국 보시나보네

  • ✨인생is낭만✨ · 813432 · 08/14 16:56 · MS 2018

    보시 or 보네

  • 인생은 물화 · 830424 · 08/14 15:17 · MS 2018

    강사계에서는 다른 강사분의 강의를 참고하는건 강사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이고,.... 에휴 말해 뭐합니까 생각을 해보십시요. 참고만 한걸 그걸 가지구 제 부모욕까지 들먹이면서 문자/카톡 보내지 마십시요.

  • 인생은 물화 · 830424 · 08/14 15:17 · MS 2018

    복사는 고소 아니ㅣ져?

  • 쎄피로스 · 798647 · 08/14 15:18 · MS 2018

    ? 저 분이 그렇게 올리셨음?

  • 인생은 물화 · 830424 · 08/14 15:18 · MS 2018

    위에 본문인데여?

  • 쎄피로스 · 798647 · 08/14 15:19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ㅤㅤ왕ㅤㅤ · 840910 · 08/14 15:17 · MS 2018

  • Yoon's will faction · 665816 · 08/14 15:18 · MS 2017

    I don't know what to say no more

  • Yoon's will faction · 665816 · 08/14 15:18 · MS 2017

    sec x

  • 토깅퐁당 · 809932 · 08/14 15:18 · MS 2018

    님들 혹시 불똥 잘못튈수잇으니 댓글 삼가합시다
  • Yoon's will faction · 665816 · 08/14 15:18 · MS 2017

    형 똥매려워욤

  • 토깅퐁당 · 809932 · 08/14 15:19 · MS 2018

  • 부평구청역도서관 · 822280 · 08/14 15:25 · MS 2018

    토깅퐁 살아있네

  • 다 고소 했습니다..! · 890371 · 08/14 15:23 · MS 2019

    형 가기전애 덕코좀 보내줘

  • 치맥하고싶은 새내기 · 890968 · 08/14 15:23 · MS 2019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I read a book, which is red.

  • 시립대도공20학번 · 892385 · 08/14 15:26 · MS 2019

    19 06 21 정리
    18 03 30 정리
    18 10 21 정리
    18 11 21 정리
    15 10 30 정리
    통장 정리

    7시까지 완료

  • 가형 사탐 =͟͟͞͞ʕ•̫͡•ʔ · 696148 · 08/14 15:52 · MS 2016

    통장정리가 제일 중요하네여

  • 갓날두와 일본여행 · 878736 · 08/14 15:29 · MS 2019

    김치찌개 레시피


    1. 냄비에 물을 붓고 무와 양파를 넣어, 센불에 8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2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불을 끈다음 5분정도 두었다가 체에 걸러 찌갯국물을 만든다(1.2kg).


    2. 냄비를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중불에서 2분 정도 볶다가, 배추김치를 넣고 2분 정도 더 볶는다.


    3. 볶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에 찌갯국물과 고춧가루를 넣고, 센불에 6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30분 정도 더 끓인다.


    4.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두부와 파·후춧가루를 넣고, 2분 정도 더 끓인다.

    공부하느라 힘든데 김ㅊㅣ찌개나 먹쟈

  • 레이븐 · 872081 · 08/14 15:30 · MS 2019

    ???: 오르비 안들어 오겠다

  • 유고​슬 · 882840 · 08/14 15:30 · MS 2019

    피해를 당한 것들을 여기에 캡쳐해서 올리는건 어떨까요? 상식선에서 패드립까지 온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 토깅퐁당 · 809932 · 08/14 15:46 · MS 2018

    수업늦게끝내줬다고 강사한테 패드립하는 애들도 있는데요뭘ㅋㅋ
    옯찐따들 한두번봅니가

  • 김중만 · 775644 · 08/14 17:01 · MS 2017

    맞다맞다 게이야~ ㅋㅋㅋ~ 우리 게이가 하는 말이 맞다 이거야!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15:31 · MS 2019

    이것좀 풀어주세요

  • 육첩반상 · 828119 · 08/14 16:07 · MS 2018

    연어 샐러드 먹고싶다

  • Music box · 827614 · 08/14 15:32 · MS 2018

    어간에 현재 시제 선어말어미 ㅡ는/ㅡㄴㅡ혹은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어미 ㅡ는과 결합할수있으면 동사이고 결합할수없으면 형용사이다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15:34 · MS 2019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

    그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이마가 시원한 봉우리
    기슭이마다 어린 예지의 서기가
    오랜 주라기(朱羅紀)의 지층을 씻어내린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듯이
    관악의 이마에 흐르는 보배로운 기름이여
    영원한 생명의 터전이여

    겨레의 염원으로 기약한 이 날
    헤어졌던 이마를 비로소 마주대고
    여기 새로 땅을 열어
    한 얼의 슬기를 불 밝히니
    「진리는 나의 빛」
    이 불이 밝히는
    오 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온갖 불의와 사악(邪惡)과
    어둠의 검은 손이 눈을 가릴 때에도
    그 어둠의 정수리를 가르며 빛나던 예지여
    역사의 갈피마다 슬기롭던
    아 우리 서울대학교

    뼈 있는 자의 길을 보아라
    뼈 있는 자가 남기는 이념의 단단한 뼈를 보아라
    저마다 가슴 깊이 사려둔 이념은
    오직 살아 있는 자의 골수에 깃드니
    속으로 트이는 이 길을
    오 위대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만년 웅비(雄飛)의 새 터전
    이 영봉(靈峰)과 저 기슭에 어린 서기(瑞氣)를
    가슴에 서리담은 민족의 대학
    불처럼 일어서는 세계의 대학
    이 충만한 빛기둥을 보아라
    온갖 어두움을 가르며
    빛이 빛을 따르고
    뼈가 뼈를 따르고
    산이 산을 불러 일어서니
    또한 타오르는 이 길을
    영원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겨레의 뜻으로 기약한 이 날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민족의 위대한 상속자
    아 길이 빛날 서울대학교
    타오르는 빛의 성전 예 있으니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 Music box · 827614 · 08/14 15:38 · MS 2018

    네 다음 경성제국대학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15:38 · MS 2019

    보닌은 그런거 신경안씀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08/14 16:37 · MS 2017

    일제의 잔재가 우리나라 최고 대학이 됬져 일본애들은 아직도 깔본다는

  • 청서​​​ · 805796 · 08/14 15:39 · MS 2018
  • 수학너무힘들어요ㅠ · 881172 · 08/14 15:40 · MS 2019

    인신공격 문자 캡쳐좀해주징

  • 수학너무힘들어요ㅠ · 881172 · 08/14 15:43 · MS 2019

    A 설마 ~?

  • 댓글에 ㄱㅁ 금지 · 872728 · 08/14 15:41 · MS 2019

    수완 다 풀기
    3개년 기출 분석하기
    머리 깎기
    쎈 구매하기

  • 민경훈일까 홍대생일까 호에에엥 · 816987 · 08/14 15:44 · MS 2018

    선생님 한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6 · MS 2019

    읍읍

  • UK.K · 884766 · 08/14 15:44 · MS 2019

  • 미누피르 · 887166 · 08/14 15:44 · MS 2019

  • 기만 판독기 베릴 · 832300 · 08/14 15:49 · MS 2018

    이번제목도
    2차고소 하러 갑니다..!
    면 레전드였는데 ㄲㅂ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6 · MS 2019

    아... 깝습니다..!

  • 가능친구 · 898553 · 08/14 15:50 · MS 2019

    누누히 말하지만..저는 똥이 마렵습니다

  • Castellar · 682944 · 08/14 15:50 · MS 2016

    지구돌이 여러분
    천체 문제 하나 가볍게 풀어봅시다

  • 기만 판독기 베릴 · 832300 · 08/14 15:50 · MS 2018

    저자까지 등판
  • 청서​​​ · 805796 · 08/14 15:53 · MS 2018

  • 알못퐁당 · 875289 · 08/14 16:04 · MS 2019

  • 가형 사탐 =͟͟͞͞ʕ•̫͡•ʔ · 696148 · 08/14 16:08 · MS 2016

    3번이 답이다에 고소미 하나 걸겠습니다
  • Castellar · 682944 · 08/14 16:45 · MS 2016

    안타깝습니다...고소미 내놓으세요

  • 가형 사탐 =͟͟͞͞ʕ•̫͡•ʔ · 696148 · 08/14 16:47 · MS 2016

    하,, 수능끝나고 저자님 댁으로 한박스 보내겠습니다 ㅠㅠ

  • 기원아뭐해 · 894365 · 08/14 16:27 · MS 2019

    2번..?
  • Castellar · 682944 · 08/14 16:45 · MS 2016

    아,, 애석하게도 정답이 아닙니다ㅜㅜ

  • 기원아뭐해 · 894365 · 08/14 16:57 · MS 2019

    아 4번이쥬..??
  • Castellar · 682944 · 08/14 17:07 · MS 2016

    정답 5번 ㄱ, ㄴ, ㄷ에요...ㅜㅜ
  • 기원아뭐해 · 894365 · 08/14 17:43 · MS 2019

    ... 카스텔라 구매하겠습니다ㅜ
  • GIR1 · 891510 · 08/14 17:52 · MS 2019

    뚝배기 깨진 문제,,

  • 뉴잼잼이 · 839535 · 08/14 17:53 · MS 2018

    4번 아닌가요?

  • 뉴잼잼이 · 839535 · 08/14 17:55 · MS 2018

    아? 5번이라구요? A3는 방위각이 90도보다 작지 않나요?ㅜㅜㅜ 남반구 공부 다시해야하나..

  • Castellar · 682944 · 08/14 18:10 · MS 2016

    남반구 아니에요ㅜㅜ
    공도벡 문제도 아니구요..ㅜ
    표 (가)와 (나)의 상황을 천구에 나타내면 고도 h를 기준으로 두 상황 사이의 닮은 점이 뙇 하고 보입니다

  • 뉴잼잼이 · 839535 · 08/14 18:12 · MS 2018

    아.. N이었네...S로 잘못봤네요 ㅋㅋㅋㅋㅋ진짜 바보 인정해버렸네

  • 빡머가리의머생 · 897166 · 08/14 19:04 · MS 2019

    후... 풀면서 화나는 건 오랜만이네
    답은 황소자리의 적경값 맞나요??

  • 시머하층민 · 877090 · 08/14 23:54 · MS 2019

    이거 카스텔라 20번아닌가요ㅋㅋ개어렵던데ㄹㅇ

  • 찐찐찐진 · 736959 · 08/14 15:51 · MS 2017

    고소가 되긴 하나여?? 설령 승소한다고 해도 벌금 얼마로 끝나지 않나여??

  • 찐찐찐진 · 736959 · 08/14 15:53 · MS 2017

    그리고 강력범죄도 아니라 빨간줄도 안 그이는걸로 아는데

  • 찐찐찐진 · 736959 · 08/14 15:55 · MS 2017

    맥락 고려해보면 학생분들이 마음먹고 진흙탕싸움에 참여하면 그냥 시간낭비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한거 아니면 몇몇 학생분들은 취하하는게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네여

  • ⚕공진단은 원래 맛없다 · 792072 · 08/14 15:56 · MS 2017

    보통 죄를 인정하면 초범인 경우 즉결심판으로 벌금 20만원 이하로 끝납니다. 인정안하거나 무죄나오면 맞고고할수있을걸요

  • 찐찐찐진 · 736959 · 08/14 15:58 · MS 2017

    또 어떤 상황에서는 그냥 반성문만 쓰고 보내준다는데 학생분들 크게 겁먹지 마시고 수능 공부 열심히하세요..!

  • 왕무지하게 · 891237 · 08/14 15:54 · MS 2019

    '근거 없는 비난조 악플'의 기준이 뭐죠? 메인글에서 95%가넘는 분들이 강의가 비슷 혹은 거의 동일하다고 느꼇는데 '근거가 없다'(?). 그리고 동영상 내리고 계속 의도적으로 안햇다 말만 되풀이 하시면....

  • 혹시연애는했니 · 900357 · 08/14 15:56 · MS 2019

    병있는 애들한테 욕먹는데 제가 쌤이였어도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다 고소할 거 같네요 ,, ㅜㅜ

  • 비밀의 화원 · 743476 · 08/14 15:57 · MS 2017

    고소가 성립될 만한 욕설을 받으셨다고 하시는데, 적어도 오르비 댓글 중에는 그런 게 없지 않나요? 그럼 왜 고소 당사자도 없는 곳에다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01년생빡대갈 · 772463 · 08/14 15:59 · MS 2017

    싸그리 고소해서 내 수능백분위좀 올리자 제발

  • 청 하 · 832873 · 08/14 16:00 · MS 2018

  • 01년생빡대갈 · 772463 · 08/14 16:02 · MS 2017

    욕하신 분들 수고하십셔 그러니깐 신상까진 사람 글에서 왜 채팅을 함부로 하세요ㅋㅋ

  • 알못퐁당 · 875289 · 08/14 16:05 · MS 2019

  • dkenfs · 838723 · 08/14 16:07 · MS 2018

    그리고 카피건에 대해서 나는 의도적으로 어떤 특정 강사를 카피해자! 그래서 그 강사와 비슷하게 되자 생각하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난 이 강사처럼 해야지 이런 강사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본인들이 강사도 아니고, 그냥 학생들일텐데 뭘 안다고 그러십니까...? 다 티나고 학생 끊기는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의도적으로 노려서 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강사계에서는 다른 강사분의 강의를 참고하는건 강사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이고,.... 에휴 말해 뭐합니까 생각을 해보십시요. 참고만 한걸 그걸 가지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 dkenfs · 838723 · 08/14 16:09 · MS 2018

    진짜 존나 웃기시네요

  • THANOS · 885421 · 08/14 16:08 · MS 2019

    이이이이이이이이ㅣㅇㅇ 잇살라말라이꿈

  • 갠역시 · 893994 · 08/14 16:12 · MS 2019

    그리고 카피건에 대해서 나는 의도적으로 어떤 특정 강사를 카피해자! 그래서 그 강사와 비슷하게 되자 생각하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난 이 강사처럼 해야지 이런 강사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본인들이 강사도 아니고, 그냥 학생들일텐데 뭘 안다고 그러십니까...? 다 티나고 학생 끊기는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의도적으로 노려서 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

    이거 자아비판 하는 글..?

  • 마닳맨 · 815975 · 08/14 16:31 · MS 2018

    진짜 당당하면 영상을 내리지말ㄹ아야지ㅋㅋㄱ

  • 고대갈수있을까? · 885431 · 08/14 16:12 · MS 2019

    와드

  • Felix doctrina · 864160 · 08/14 16:19 · MS 2018

    강사의 잘잘못을 떠나 패드립을 한 이상 무작정 쉴드치는게 좀 힘들듯... 수능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멘탈 터질 분들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 네이마르주니어 · 872057 · 08/14 16:1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야머리 코수리 · 797327 · 08/14 16:20 · MS 2018

    패드립치는앤 뭐라 못하겠는데 왜 비난조 악플다는사람까지 고소를함? ㅋㅋㅋ

  • 당근은즉당히 · 875081 · 08/14 16:23 · MS 2019

    커엽

  • B올레타 · 812425 · 08/14 17:08 · MS 2018

    누구임

  • 당근은즉당히 · 875081 · 08/14 17:39 · MS 2019

    잘 모르겠어요 받은 짤이라
  • 블루만장 · 827432 · 08/14 18:32 · MS 2018

    검색해보니 일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셀카입니다

  • 고려화생방 · 887920 · 08/14 16:27 · MS 2019

    크르릌 캌캌

  • 네이마르주니어 · 872057 · 08/14 16:2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흑요석s · 537986 · 08/14 16:28 · MS 2017

    전화 한다고 번호 알려달라니까 쪽지 씹으시던데?

  • 레이븐 · 872081 · 08/14 19:05 · MS 2019

    https://m.blog.naver.com/minhomath
    블로그에 있네요

  • 마닳맨 · 815975 · 08/14 16:29 · MS 2018

    근데 개인적으로 연락와서 패드립 날렸다는거 팩트에요? 왜 거짓말인거 같징......

  • 야머리 코수리 · 797327 · 08/14 16:37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병신머저리같은놈 · 881503 · 08/14 16:41 · MS 2019

    실례가 안된다면 고소미 하나만 사주십쇼

  • 공부하고있는거 맞는데여ㅇㅅㅇ · 835060 · 08/14 16:45 · MS 2018

    올때 메로나

  • 그립읍니다 · 750523 · 08/14 16:53 · MS 2017

  • 축축이 1호팬 눅눅이 · 879821 · 08/14 16:55 · MS 2019

    저 덕코좀 주세요

  • 김중만 · 775644 · 08/14 16:57 · MS 2017
  • 108번 뇌 · 823926 · 08/14 16:58 · MS 2018

    나는 오늘 물을 ln2모금 마셨다.

  • 예리미만잡입니다 · 888040 · 08/14 17:00 · MS 2019

    ㅋㅋㅋ이런걸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오충 개웃기노 ㅋㅋㅋㅋㅋ

  • 난춘 · 897930 · 08/14 17:0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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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올레타 · 812425 · 08/14 17:07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나니고레 · 479630 · 08/14 17:08 · MS 2017

    강사계에서는 다른 강사분의 강의를 참고하는건 강사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이고,.... 에휴 말해 뭐합니까

    ㅇㅈㅇㅈ 맞는말이죠

  • 나니고레 · 479630 · 08/14 17:09 · MS 2017

    카피캣은 절대 원조를 따라잡을 수 없죠. 아 물론 전 가요계를 말하는 거에용 ^-^

  • 쪼율쨔응 · 854285 · 08/14 17:09 · MS 2018

  • B올레타 · 812425 · 08/14 17:11 · MS 2018

    님 오르비 안하실꺼면 4만덕 저한테 주세요

  • 구름덕 · 856049 · 08/14 17:12 · MS 2018

    수능대박기원

  • 고졸사피엔스 · 790742 · 08/14 17:1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고졸사시대통령 · 890084 · 08/14 17:27 · MS 2019

    오르비 확인안하실거면 여기서 각도기부숴도 되나요?

  • 강한 · 882874 · 08/14 17:31 · MS 2019

    처형자 명단 공개 해주세요 궁금함
    설마 나도,,,
  • 오마이걸최예원 · 903826 · 08/14 17:36 · MS 2019

    아린추

  • 이루다♥ · 809372 · 08/14 17:54 · MS 2018

    아리니

  • 이제는 옯창이 아닌 루다님 · 895762 · 08/14 18:38 · MS 2019

    형 루다야 아린이야
  • 이루다♥ · 809372 · 08/14 18:57 · MS 2018

    당근빳따 루다지

  • dfd82c6547ae4f91568b · 885739 · 08/14 17:37 · MS 2019

    뭐 어느 수준으로 욕을 드신건진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현우진 강사님 말마따나 가련하다 라는게 정말로 정확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을 제 3자가 보았을때는요

  • yVj4fbc9Nw3WdH · 755419 · 08/14 17:55 · MS 2017

    그저 '가련'

  • 압둘알긘파로사 · 895081 · 08/14 17:58 · MS 2019

    아이 엠 그루트, 메모장 켰다, 나는 이 글을 보고 아주 엄청난 불쾌감을 느꼈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도 않을 것이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 가형 사탐 =͟͟͞͞ʕ•̫͡•ʔ · 696148 · 08/14 20:21 · MS 2016

    ㅎㅇ

  • 이과형 시인 · 784034 · 08/14 17:59 · MS 2017

    진실의 방으로

  • 오은 · 805728 · 08/15 01:43 · MS 2018

    주먹으로 보자기 이기는 방법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18:06 · MS 2019

    나코보고가

  • 에딘 · 825630 · 08/14 21:17 · MS 2018

    우리 밍구리도 ㅎㅎㅎㅎㅎ

  • 뉴잼잼이 · 839535 · 08/15 01:44 · MS 2018

    와타시 등장

  • 새봄추 나 열심히살고싶어 · 770497 · 08/14 18:22 · MS 2017

    덧글은 안보겠지만 덧글 이쁘게 안쓰면 덧글 보고서 고소는하겠다!
  • ?EARTH · 816167 · 08/14 18:27 · MS 2018

    안녕하세요..!

    일단 글 올리기 앞서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유튜브 댓글, 개인적인 번호로 인신공격이 담겨 있는 문자/카톡 그만 보내세요. 찌질하게 진짜 아니 전화하라구요. 전화 하면 받지도 않더만 뭐하러 보냅니까

    ------

    그리고 지금, 거의 10분 정도 고소 취하 해달라고 연락 오셨는데 참.... 솔직히 조금 어이가 없네요.

    본인들이 근거없는 그냥 비난조 악플을 다셨을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으셨던건지....

    -----

    그리고 카피건에 대해서 나는 의도적으로 어떤 특정 강사를 카피해자! 그래서 그 강사와 비슷하게 되자 생각하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난 이 강사처럼 해야지 이런 강사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본인들이 강사도 아니고, 그냥 학생들일텐데 뭘 안다고 그러십니까...? 다 티나고 학생 끊기는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의도적으로 노려서 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강사계에서는 다른 강사분의 강의를 참고하는건 강사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이고,.... 에휴 말해 뭐합니까 생각을 해보십시요. 참고만 한걸 그걸 가지구 제 부모욕까지 들먹이면서 문자/카톡 보내지 마십시요.

    -----

    오늘 제 글 및 논란이 되었던 글 전부 2차적 고소 5시~6시경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그리고 시간상 오르비 댓글 확인 못 합니다. 아무리 거기다가 다셔봤자 답변 안 드리고, 고소만 진행할겁니다.

    정 할 말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08/14 18:40 · MS 2019

    멍멍

  • 루드비히 · 783567 · 08/14 18:40 · MS 2017

    Fact체크

    고소가 되었더라도 수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진짜 고소가 되어 취하해달라고 했을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긴다

  • 루드비히 · 783567 · 08/14 18:41 · MS 2017

    왈왈왈

  • 우리집을못찾 · 803399 · 08/14 18:44 · MS 2018

    댓글확인을 해야 고소던 카피던 할거아닙니까...! 길가는 사람 아무나 잡아다가 고소하시는겁니까,,,!
    ㅠㅠㅠㅠㅠㅠ

  • noname00 · 820536 · 08/14 19:04 · MS 2018

    영상통회도가능한가요?

  • 빡머가리의머생 · 897166 · 08/14 19:10 · MS 2019

    .

  • 세계지리지질마스터 · 893109 · 08/14 19:11 · MS 2019

    세계지리 종교 정리
    힌두교는 민족신앙 동남아시아에서 창시 여러 신을 믿음
    이슬람교는 성지순례 의무 라마단 서남아시아에서 창시
    크리스트교는 전 세계 신도 수 넘버 원, 유럽 쪽 국가에서 많이 믿음
    유럽 제 2의 종교는 이슬람교지만 서로 사이 안 좋음
    발랄하게 먹으라고 코셔
    불교는 중국에서 많이 믿고 불상같은거 존나많음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08/14 23:33 · MS 2019

    굿굿
  • 락계 · 841025 · 08/14 19:1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현윾진의 제자 · 860398 · 08/14 19:18 · MS 2018

    제가 판단할건아니지만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20대이후로 급감할듯

  • 뀨쀼 · 902493 · 08/14 19:27 · MS 2019

    덕코주세용
  • 필연적물2러 · 903122 · 08/14 19:28 · MS 2019

    혹시 부모욕한 거 인증샷 올려주실 수 있나요? 고소건에 대해 타당성을 얻으시려면 우선 저희가 부모욕한 분이 실제로 있지 부터 알아야할 것같아서요!

  • 수능9등급신화 · 803670 · 08/14 19:48 · MS 2018

    삼수선언문

    수능이 끝난 후 나는 좌절과 방황을 겪으며 고뇌로 얼룩진 하루하루를살았다

    하루하루 그렇게 고된 삶을 당하던 어느날 난 거듭된 패배와 빈곤으로 지쳐버린 나의 마음속을 내밀히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경악을 감추지 못하였다

    내마음 깊은곳에선 아직 관악을향한 독전고 소리가 멈추지 않고있었던것이다, 그 작은 불씨가 미처 꺼지기 전 에 나는 발견하였다


    빰! 빰! 빰!빰! 나는 간다 관악으로!


    맹모는 삼천지교끝에 희대의 학자를 길러내었고

    유비또한 공명을 얻기위해 무려 세번이나 자세를낮추어 그의 누추한 초가로 몸소 발걸음했다

    그처럼 나의 열정은 두번을 처절히 패소하였으니 나는 이제 마지막으로 상고할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열정의 크기와 그릇에대한정당한 선고를 관악으로서 받아낼것이다


    나는 기타 잡대들엔 단한번의 눈길조차 건네지 아니한다, 오직 관악만을 갈망한다, 처음 펜을잡았을때 샘솟던 그 열정처럼.. 관악만을 절실히 갈원하며

    모비딕에게 다리를찢겨 불구가된 에이해브선장이 다시한번 모비딕을향한 작살을잡고 출항의 나팔을 울리듯 


    그처럼 날 좌절시킨 수능을 박살내겠다는 일념하나로 나는 다시 펜을잡고 마음깊이 개전의 북소리를 새기며 1 년의 쓰디쓴 고독과 고통 그 수많은 역경들을 감내해낼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마침내 당당히 관악산을향해 도약할것이다

    두번을 처참히 꺾여버린 날개를 추스르고 나는 다시한번 새가되어 날기를 갈망하며 몸부림친다

    오르지못할 하늘에 도전했던 고대인들처럼 바벨탑을 쌓고

    범접치못할 태양을향한 이카루스의 열정처럼 밀랍날개를 만들자!

    비록 실패할지언정 그 목표를향한 패기와 집념어린 도전자체가 젊음만이 가질수있는 특권이므로!


    도전하라! 너희의 시퍼런 젊음은 재수의 자유를 허락한다

    누군가는 비웃으며 말할것이다, 너무 늦었으니 포기하고 송충이답게 솔잎이나 먹으면서 너에게 주어진 쓰레기 같은삶을 계속 살아나가라고..

    하지만 아는가?


    가벼운돌은 처음에야 굴리기도 쉽고 빠르지만 어딘가에 부딪혀버리는순간 너무도 쉽게 멈추어버린다

    그러나 무거운 바위는 굴리기가 매우 힘이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며 고된반면 가속도가 붙는순간 앞에놓인 모든 장애물을 쳐부순채 굉장한속도로 끝없이 굴러가며 누구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나는 무거운 바위와도 같다

    단지 굴리는데 힘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을뿐.. 

    이제 나라는 바위가 태동하려는것을 느낀다..

    들리는가 이것은 평범한 양민들과는 그 스케일자체를 달리하는 한 사내의 거대한 열정과 청춘이다 

    출처 : DC인사이드 수능갤러리

    복습합시다

  • 독야청청 · 896837 · 08/14 19:55 · MS 2019

    전화번호 뭡니까?

  • 공군 전투조종사 · 860962 · 08/14 19:57 · MS 2018

    내년에 공군사관학교 합격하게 해주세요

  • SSIB가능 · 878639 · 08/14 20:08 · MS 2019

    성지순례 왔습니다. 설경 합격하게 해주세요

  • 옴뇸뇸붕어빵 · 801126 · 08/14 20:38 · MS 2018

    22

  • 샤미잡 · 817249 · 08/14 20:14 · MS 2018

    2020 설정외합격가즈아

  • 설의말고연의 · 840414 · 08/14 20:18 · MS 2018

    감람석 휘석 각섬석 흑운모

  • .잼잼. · 901520 · 08/14 20:27 · MS 2019

    경한보내주세요

  • 옴뇸뇸붕어빵 · 801126 · 08/14 20:3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지지않는다 · 903317 · 08/14 20:36 · MS 2019

  • 옴뇸뇸붕어빵 · 801126 · 08/14 20:38 · MS 2018

    풉..푸학..푸하학!!풉..컄.......푸학...푸핫...캬캬컄..풉!!!!!푸흡 컥...컄쿅캬캬캬캬캬캭푸학..풉..푸하학!!푸흡.........풉...푸학.....풉!!!!!푸흡..풉..푸학..푸하학!!풉..컄.......푸학...푸핫...캬캬컄..풉!!!!!푸흡 컥...컄쿅캬캬캬캬캬캭푸학..풉..푸하학!!푸흡.........풉...푸학.....풉!!!

  • 1등급좀받아보자 · 758485 · 08/14 20:47 · MS 2017

    키위..?

  • HIGH-RU · 811160 · 08/14 20:42 · MS 20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s메가우진법무팀 기대가됩니다
    P.s. 설대 농경제합격하게해주세요

  • ✋법과 정치✋ · 762906 · 08/14 20:44 · MS 2017

    현우진! 현우진! 현우진!

  • 거기누구세요 · 872413 · 08/14 20:44 · MS 2019

    노베 이과생 남은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발 대학좀 가게해주세요

  • 최고를위해최선을 · 730625 · 08/14 21:11 · MS 2017

    떡볶이 ▣

    재료: 떡볶이 떡 200g, 양파 1/2개, 어묵 2장, 대파, 당근

    양념: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맛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4컵

    만드는 법

    1. 떡볶이 떡은 하나씩 떼어 준비해주세요.

    2. 어묵, 양파, 당근, 대파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물을 뺀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 팬에 물을 붓고 떡과 양념장을 넣어 풀어주면 끝.

    5. 삶은 달걀을 얹어주면 Good!!

  • 옴뇸뇸붕어빵 · 801126 · 08/14 21:12 · MS 2018

    저지금떡볶이먹어여 뇸뇸

  • nydilakinz · 873199 · 08/14 21:17 · MS 2019

    안녕히가세요...!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21:19 · MS 2019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횟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패러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증할 상식의 병이오.

    나는 또 여인과 생활을 설계하오. 연애기법에마저 서먹서먹해진 지성의 극치를 흘깃 좀 들여다본 일이 있는, 말하자면 일종의 정신분일자말이오. 이런 여인의 반 — 그것은 온갖 것의 반이오. — 만을 영수하는 생활을 설계한다는 말이오. 그런 생활 속에 한 발만 들여놓고 흡사 두 개의 태양처럼 마주 쳐다보면서 낄낄거리는 것이오. 나는 아마 어지간히 인생의 제행이 싱거워서 견딜 수가 없게끔 되고 그만둔 모양이오. 굿바이.

    굿바이. 그대는 이따금 그대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을 탐식하는 아이러니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소. 위트와 패러독스와…….

    그대 자신을 위조하는 것도 할 만한 일이오. 그대의 작품은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기성품에 의하여 차라리 경편하고 고매하리다.

    19세기는 될 수 있거든 봉쇄하여 버리오. 도스토옙스키 정신이란 자칫하면 낭비일 것 같소. 위고를 불란서의 빵 한 조각이라고는 누가 그랬는지 지언인 듯싶소. 그러나 인생 혹은 그 모형에 있어서 ‘디테일’ 때문에 속는다거나 해서야 되겠소?

    화를 보지 마오. 부디 그대께 고하는 것이니…….

    “테이프가 끊어지면 피가 나오. 생채기도 머지않아 완치될 줄 믿소. 굿바이.” 감정은 어떤 ‘포우즈’. (그 ‘포우즈’의 원소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지 나도 모르겠소.) 그 포우즈가 부동자세에까지 고도화할 때 감정은 딱 공급을 정지합네다.

    나는 내 비범한 발육을 회고하여 세상을 보는 안목을 규정하였소.

    여왕봉과 미망인— 세상의 하고 많은 여인이 본질적으로 이미 미망인이 아닌 이가 있으리까? 아니, 여인의 전부가 그 일상에 있어서 개개 ‘미망인’이라는 내 논리가 뜻밖에도 여성에 대한 모험이 되오? 굿바이.



    그 33번지라는 것이 구조가 흡사 유곽이라는 느낌이 없지 않다.

    한 번지에 18가구가 죽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서 창호가 똑같고 아궁이 모양이 똑같다. 게다가 각 가구에 사는 사람들이 송이송이 꽃과 같이 젊다.

    해가 들지 않는다. 해가 드는 것을 그들이 모른 체하는 까닭이다. 턱살밑에다 철줄을 매고 얼룩 진 이부자리를 널어 말린다는 핑계로 미닫이에 해가 드는 것을 막아 버린다. 침침한 방안에서 낮잠들을 잔다. 그들은 밤에는 잠을 자지 않나? 알 수 없다. 나는 밤이나 낮이나 잠만 자느라고 그런 것을 알 길이 없다. 33번지 18가구의 낮은 참 조용하다.

    조용한 것은 낮뿐이다. 어둑어둑하면 그들은 이부자리를 걷어 들인다. 전등불이 켜진 뒤의 18가구는 낮보다 훨씬 화려하다. 저물도록 미닫이 여닫는 소리가 잦다. 바빠진다. 여러 가지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비웃 굽는 내, 탕고도오랑내, 뜨물내, 비눗내.

    그러나 이런 것들보다도 그들의 문패가 제일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이다.

    이 18가구를 대표하는 대문이라는 것이 일각이 져서 외따로 떨어지기는 했으나,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 번도 닫힌 일이 없는, 한길이나 마찬가지 대문인 것이다. 온갖 장사치들은 하루 가운데 어느 시간에라도 이 대문을 통하여 드나들 수 있는 것이다. 이네들은 문간에서 두부를 사는 것이 아니라, 미닫이를 열고 방에서 두부를 사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33번지 대문에 그들 18 가구의 문패를 몰아다 붙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들은 어느 사이엔가 각 미닫이 위 백인당이니 길상당이니 써 붙인 한 곁에다 문패를 붙이는 풍속을 가져 버렸다.

    내 방 미닫이 위 한 곁에 칼표 딱지를 넷에다 낸 것만한 내— 아니! 내 아내의 명함이 붙어 있는 것도 이 풍속을 좇은 것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그러나 그들의 아무와도 놀지 않는다. 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사도 않는다. 나는 내 아내와 인사하는 외에 누구와도 인사하고 싶지 않았다. 내 아내 외의 다른 사람과 인사를 하거나 놀거나 하는 것은 내 아내 낯을 보아 좋지 않은 일인 것만 같이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만큼까지 내 아내를 소중히 생각한 것이다. 내가 이렇게까지 내 아내를 소중히 생각한 까닭은 이 33번지 18가구 속에서 내 아내가 내 아내의 명함처럼 제일 작고 제일 아름다운 것을 안 까닭이다. 18가구에 각기 빌어 들은 송이송이 꽃들 가운데서도 내 아내가 특히 아름다운 한 떨기의 꽃으로 이 함석지붕 밑 볕 안 드는 지역에서 어디까지든지 찬란하였다. 따라서 그런 한 떨기 꽃을 지키고 — 아니 그 꽃에 매어달려 사는 나라는 존재가 도무지 형언할 수 없는 거북살스러운 존재가 아닐 수 없었던 것은 물론이다.

    나는 어디까지든지 내 방이 — 집이 아니다. 집은 없다. — 마음에 들었다. 방안의 기온은 내 체온을 위하여 쾌적하였고, 방안의 침침한 정도가 또한 내 안력을 위하여 쾌적하였다. 나는 내 방 이상의 서늘한 방도 또 따뜻한 방도 희망하지 않았다. 이 이상으로 밝거나 이 이상으로 아늑한 방은 원하지 않았다. 내 방은 나 하나를 위하여 요만한 정도를 꾸준히 지키는 것 같아 늘 내 방에 감사하였고, 나는 또 이런 방을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 같아서 즐거웠다.

    그러나 이것은 행복이라든가 불행이라든가 하는 것을 계산하는 것은 아니었다. 말하자면 나는 내가 행복되다고도 생각할 필요가 없었고, 그렇다고 불행하다고도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그날을 그저 까닭없이 펀둥펀둥 게으르고만 있으면 만사는 그만이었던 것이다.

    내 몸과 마음에 옷처럼 잘 맞는 방 속에서 뒹굴면서, 축 쳐져 있는 것은 행복이니 불행이니 하는 그런 세속적인 계산을 떠난, 가장 편리하고 안일한 말하자면 절대적인 상태인 것이다. 나는 이런 상태가 좋았다.

    이 절대적인 내 방은 대문간에서 세어서 똑 일곱째 칸이다. 러키세븐의 뜻이 없지 않다. 나는 이 일곱이라는 숫자를 훈장처럼 사랑하였다. 이런 이 방이 가운데 장지로 말미암아 두 칸으로 나뉘어 있었다는 그것이 내 운명의 상징이었던 것을 누가 알랴? 아랫방은 그래도 해가 든다. 아침결에 책보만한 해가 들었다가 오후에 손수건만 해지면서 나가 버린다. 해가 영영 들지 않는 윗방이 즉 내 방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볕드는 방이 아내 방이요, 볕 안드는 방이 내 방이요 하고 아내와 나 둘 중에 누가 정했는지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불평이 없다.

    아내가 외출만 하면 나는 얼른 아랫방으로 와서 그 동쪽으로 난 들창을 열어 놓고 열어놓으면 들이비치는 햇살이 아내의 화장대를 비춰 가지각색 병들이 아롱이 지면서 찬란하게 빛나고, 이렇게 빛나는 것을 보는 것은 다시없는 내 오락이다. 나는 조그만 돋보기를 꺼내가지고 아내만이 사용하는 지리가미를 꺼내 가지고 그을려가면서 불장난을 하고 논다. 평행광선을 굴절시켜서 한 초점에 모아가지고 그 초점이 따끈따끈해지다가, 마지막에는 종이를 그을리기 시작하고, 가느다란 연기를 내면서 드디어 구멍을 뚫어 놓는 데까지 이르는, 고 얼마 안 되는 동안의 초조한 맛이 죽고 싶을 만큼 내게는 재미있었다.

    이 장난이 싫증이 나면 나는 또 아내의 손잡이 거울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논다. 거울이란 제 얼굴을 비칠 때만 실용품이다. 그 외의 경우에는 도무지 장난감인 것이다. 이 장난도 곧 싫증이 난다.

    나의 유희심은 육체적인 데서 정신적인 데로 비약한다. 나는 거울을 내던지고 아내의 화장대 앞으로 가까이 가서 나란히 늘어 놓인 그 가지각색의 화장품 병들을 들여다본다. 고것들은 세상의 무엇보다도 매력적이다. 나는 그 중의 하나만을 골라서 가만히 마개를 빼고 병 구멍을 내 코에 가져다 대고 숨죽이듯이 가벼운 호흡을 하여 본다. 이국적인 센슈얼한 향기가 폐로 스며들면 나는 저절로 스르르 감기는 내 눈을 느낀다. 확실히 아내의 체취의 파편이다.

    나는 도로 병마개를 막고 생각해 본다. 아내의 어느 부분에서 요 냄새가 났던가를…… 그러나 그것은 분명하지 않다. 왜? 아내의 체취는 여기 늘어섰을 가지각색 향기의 합계일 것이니까.

    아내의 방은 늘 화려하였다. 내 방이 벽에 못 한 개 꽂히지 않은 소박한 것인 반대로, 아내 방에는 천장 밑으로 쫙 돌려 못이 박히고, 못마다 화려한 아내의 치마와 저고리가 걸렸다. 여러 가지 무늬가 보기 좋다. 나는 그 여러 조각의 치마에서 늘 아내의 동체와, 그 동체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포우즈를 연상하고 연상하면서 내 마음은 늘 점잖지 못하다.

    그렇건만 나에게는 옷이 없었다. 아내는 내게 옷을 주지 않았다. 입고 있는 코르덴양복 한 벌이 내 자리옷이었고 통상복과 나들이옷을 겸한 것이었다. 그리고 하이넥의 스웨터가 한 조각 사철을 통한 내 내의다. 그것들은 하나같이 다 빛이 검다. 그것은 내 짐작 같아서는 즉 빨래를 될 수 있는 데까지 하지 않아도 보기 싫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 나는 허리와 두 가랑이 세 군데 다— 고무 밴드가 끼어 있는 부드러운 사루마다를 입고 그리고 아무 소리 없이 잘 놀았다.

    어느덧 손수건 만해졌던 볕이 나갔는데 아내는 외출에서 돌아오지 않는다. 나는 요만 일에도 좀 피곤하였고 또 아내가 돌아오기 전에 내 방으로 가 있어야 될 것을 생각하고 그만 내 방으로 건너간 다. 내 방은 침침하다. 나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낮잠을 잔다. 한 번도 걷은 일이 없는 내 이부자리 는 내 몸뚱이의 일부분처럼 내게는 참 반갑다. 잠은 잘 오는 적도 있다. 그러나 또 전신이 까칫까칫하면서 영 잠이 오지 않는 적도 있다. 그런 때는 아무 제목으로나 제목을 하나 골라서 연구하였다. 나는 내 좀 축축한 이불속에서 참 여러 가지 발명도 하였고 논문도 많이 썼다. 시도 많이 지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내가 잠이 드는 것과 동시에 내 방에 담겨서 철철 넘치는 그 흐늑흐늑한 공기 에 다 비누처럼 풀어져서 온데간데없고, 한잠 자고 깨인 나는 속이 무명헝겊이나 메밀껍질로 띵띵 찬 한 덩어리 베개와도 같은 한 벌 신경이었을 뿐이고 뿐이고 하였다.

    그러기에 나는 빈대가 무엇보다도 싫었다. 그러나 내 방에서는 겨울에도 몇 마리의 빈대가 끊이지 않고 나왔다. 내게 근심이 있었다면 오직 이 빈대를 미워하는 근심일 것이다. 나는 빈대에게 물려서 가려운 자리를 피가 나도록 긁었다. 쓰라리다. 그것은 그윽한 쾌감에 틀림없었다. 나는 혼곤히 잠이 든다.

    나는 그러나 그런 이불 속의 사색 생활에서도 적극적인 것을 궁리하는 법이 없다. 내게는 그럴 필요가 대체 없었다. 만일 내가 그런 좀 적극적인 것을 궁리해내었을 경우에 나는 반드시 내 아내 와 의논하여야 할 것이고, 그러면 반드시 나는 아내에게 꾸지람을 들을 것이고— 나는 꾸지람이 무서웠다느니 보다는 성가셨다. 내가 제법 한 사람의 사회인의 자격으로 일을 해 보는 것도 아내에게 사설 듣는 것도 나는 가장 게으른 동물처럼 게으른 것이 좋았다. 될 수만 있으면 이 무의미한 인간의 탈을 벗어 버리고도 싶었다.

    나에게는 인간 사회가 스스러웠다. 생활이 스스러웠다. 모두가 서먹서먹할 뿐이었다.

    아내는 하루에 두 번 세수를 한다.

    나는 하루 한 번도 세수를 하지 않는다.

    나는 밤중 세 시나 네 시쯤 해서 변소에 갔다.

    달이 밝은 밤에는 한참씩 마당에 우두커니 섰다가 들어오곤 한다. 그러니까 나는 이 18가구의 아무와도 얼굴이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 18가구의 젊은 여인네 얼굴들을 거반 다 기억하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 같이 내 아내만 못하였다.

    열한 시쯤 해서 하는 아내의 첫 번 세수는 좀 간단하다. 그러나 저녁 일곱 시쯤 해서 하는 두 번째 세수는 손이 많이 간다. 아내는 낮에 보다도 밤에 더 좋고 깨끗한 옷을 입는다. 그리고 낮에도 외출하고 밤에도 외출하였다.

    아내에게 직업이 있었던가? 나는 아내의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만일 아내에게 직업이 없었다면 같이 직업이 없는 나처럼 외출할 필요가 생기지 않을 것인데— 아내는 외출한다. 외출할 뿐만 아니라 내객이 많다. 아내에게 내객이 많은 날은 나는 온종일 내 방에서 이불을 쓰고 누워 있어야만 된다.

    불장난도 못한다. 화장품 냄새도 못 맡는다. 그런 날은 나는 의식적으로 우울해 하였다. 그러면 아내는 나에게 돈을 준다. 오십 전짜리 은화다. 나는 그것이 좋았다.

    그러나 그것을 무엇에 써야 옳을지 몰라서 늘 머리맡에 던져두고 두고 한 것이 어느 결에 모여서 꽤 많아졌다 어느 날 이것을 본 아내는 금고처럼 생긴 벙어리를 사다 준다.

    나는 한 푼씩 한 푼씩 그 속에 넣고 열쇠는 아내가 가져갔다. 그 후에도 나는 더러 은화를 그 벙어리에 넣은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나는 게을렀다. 얼마 후 아내의 머리 쪽에 보지 못하던 누깔잠이 하나 여드름처럼 돋았던 것은 바로 그 금고형 벙어리의 무게가 가벼워졌다는 증거일까. 그러나 나는 드디어 머리맡에 놓았던 그 벙어리에 손을 대지 않고 말았다. 내 게으름은 그런 것에 내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싫었다.

    아내에게 내객이 있는 날은 이불 속으로 암만 깊이 들어가도 비 오는 날만큼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나는 그런 때 나에게 왜 늘 돈이 있나 왜 돈이 많은가를 연구했다. 내객들은 장지 저쪽에 내가 있는 것을 모르나보다. 내 아내와 나도 좀 하기 어려운 농을 아주 서슴지 않고 쉽게 해 던지는 것이다. 그러나 내 아내를 찾은 서너 사람의 내객들은 늘 비교적 점잖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자정이 좀 지나면 으레 돌아들 갔다.

    그들 가운데에는 퍽 교양이 얕은 자도 있는 듯싶었는데, 그런 자는 보통 음식을 사다 먹고 논다.

    그래서 보충을 하고 대체로 무사하였다. 나는 우선 아내의 직업이 무엇인가를 연구하기에 착수하였으나 좁은 시야와 부족한 지식으로는 이것을 알아내기 힘이 든다. 나는 끝끝내 내 아내의 직업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말려나보다.

    아내는 늘 진솔 버선만 신었다. 아내는 밥도 지었다. 아내가 밥을 짓는 것을 나는 한 번도 구경한 일은 없으나 언제든지 끼니때면 내 방으로 내 조석 밥을 날라다 주는 것이다. 우리 집에는 나와 내 아내 외의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밥은 분명 아내가 손수 지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아내는 한 번도 나를 자기 방으로 부른 일은 없다. 나는 늘 윗방에서나 혼자서 밥을 먹고 잠을 잤다.

    밥은 너무 맛이 없었다. 반찬이 너무 엉성하였다. 나는 닭이나 강아지처럼 말없이 주는 모이를 넓적넓적 받아먹기는 했으나 내심 야속하게 생각한 적도 더러 없지 않다.

    나는 안색이 여지없이 창백해가면서 말라 들어갔다. 나날이 눈에 보이듯이 기운이 줄어들었다. 영 양 부족으로 하여 몸뚱이 곳곳의 뼈가 불쑥불쑥 내어 밀었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십 차를 돌쳐 눕지 않고는 여기저기가 배겨서 나는 배겨낼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 이불 속에서 아내가 늘 흔히 쓸 수 있는 저 돈의 출처를 탐색해 내는 일 변 장지 틈으로 새어나오는 아랫방의 음성은 무엇일까를 간단히 연구하였다.

    나는 잠이 잘 안 왔다.

    깨달았다. 아내가 쓰는 그 돈은 내게는 다만 실없는 사람들로밖에 보이지 않는 까닭 모를 내객들이 놓고 가는 것이 틀림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왜 그들 내객은 돈을 놓고 가나? 왜 내 아내는 그 돈을 받아야 되나? 하는 예의 관념이 내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저 예의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혹 무슨 대가일까? 보수일까? 내 아 내가 그들의 눈에는 동정을 받아야만 할 한 가엾은 인물로 보였던가? 이런 것들을 생각하노라면 으레 내 머리는 그냥 혼란하여 버리고 버리고 하였다. 잠들기 전에 획득했다는 결론이 오직 불쾌하다는 것뿐이었으면서도 나는 그런 것을 아내에게 물어 보거나 한 일이 참 한 번도 없다. 그것은 대체 귀찮기도 하려니와 한잠 자고 일어나는 나는 사뭇 딴 사람처럼 이것도 저것도 다 깨끗이 잊어버리고 그만 두는 까닭이다.

    내객들이 돌아가고, 혹 외출에서 돌아오고 하면 아내는 간편한 것으로 옷을 바꾸어 입고 내 방으로 나를 찾아온다. 그리고 이불을 들치고 내 귀에는 영 생동생동한 몇 마디 말로 나를 위로하려든다. 나는 조소도 고소도 홍소도 아닌 웃음을 얼굴에 띠고 아내의 아름다운 얼굴을 쳐다본다. 아내는 방그레 웃는다. 그러나 그 얼굴에 떠도는 일말의 애수를 나는 놓치지 않는다.

    아내는 능히 내가 배고파하는 것을 눈치 챌 것이다. 그러나 아랫방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나에게 주려 들지는 않는다. 그것은 어디까지든지 나를 존경하는 마음일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배가 고프면서도 적이 마음이 든든한 것을 좋아했다. 아내가 무엇이라고 지껄이고 갔는지 귀에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다만 내 머리맡에 아내가 놓고 간 은화가 전등불에 흐릿하게 빛나고 있을 뿐이다.

    고 금고형 벙어리 속에 은화가 얼마만큼이나 모였을까? 나는 그러나 그것을 쳐들어 보지 않았다. 그저 아무런 의욕도 기원도 없이 그 단춧구멍처럼 생긴 틈바구니로 은화를 떨어뜨려 둘 뿐이었다.

    왜 아내의 내객들이 아내에게 돈을 놓고 가나 하는 것이 풀 수 없는 의문인 것같이, 왜 아내는 나에게 돈을 놓고 가나 하는 것도 역시 나에게는 똑같이 풀 수 없는 의문이었다.

    내 비록 아내가 내게 돈을 놓고 가는 것이 싫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만 고것이 내 손가락 닿는 순간에서부터 고 벙어리 주둥이에서 자취를 감추기까지의 하잘것없는 짧은 촉각이 좋았달 뿐이지 그 이상 아무 기쁨도 없다.

    어느 날 나는 고 벙어리를 변소에 갖다 넣어 버렸다. 그 때 벙어리 속에는 몇 푼이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고 은화들이 꽤 들어 있었다.

    나는 내가 지구 위에 살며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지구가 질풍신뢰의 속력으로 광대무변의 공간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참 허망하였다. 나는 이렇게 부지런한 지구 위에서는 현기증도 날 것 같고 해서 한시바삐 내려 버리고 싶었다.

    이불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난 뒤에는 나는 고 은화를 고 벙어리에 넣고 넣고 하는 것조차 귀찮아졌다. 나는 아내가 손수 벙어리를 사용하였으면 하고 생각하였다.

    벙어리도 돈도 사실은 아내에게만 필요한 것이지 내게는 애초부터 의미가 전연 없는 것이었으니까 될 수만 있으면 그 벙어리를 아내는 아내 방으로 가져갔으면 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아내는 가져가지 않는다. 나는 내가 아내 방으로 가져다 둘까 하고 생각하여 보았으나 그 즈음에는 아내의 내객이 워낙 많아서 내가 아내 방에 가 볼 기회가 도무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하는 수 없이 변소에 갖다 집어넣어 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서글픈 마음으로 아내의 꾸지람을 기다렸다. 그러나 아내는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않았을 뿐 아니라 여전히 돈은 돈대로 머리맡에 놓고 가지 않나! 내 머리맡에는 어느덧 은화가 꽤 많이 모였다.

    내객이 아내에게 돈을 놓고 가는 것이나 아내가 내게 돈을 놓고 가는 것이나 일종의 쾌감 — 그 외의 다른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을 나는 또 이불 속에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쾌감이라면 어떤 종류의 쾌감일까를 계속하여 연구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이불 속의 연구로는 알 길이 없었다. 쾌감, 쾌감, 하고 나는 뜻밖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만 흥미를 느꼈다.

    아내는 물론 나를 늘 감금하여 두다시피 하여 왔다. 내게 불평이 있을 리 없다. 그런 중에도 나는 그 쾌감이라는 것의 유무를 체험하고 싶었다.

    나는 아내의 밤 외출 틈을 타서 밖으로 나왔다. 나는 거리에서 잊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나온 은화를 지폐로 바꾼다. 오 원이나 된다. 그것을 주머니에 넣고 나는 목적지를 잃어버리기 위하여 얼마든지 거리를 쏘다녔다. 오래간만에 보는 거리는 거의 경이에 가까울 만큼 내 신경을 흥분시키지 않고는 마지않았다. 나는 금시에 피곤하여 버렸다.

    그러나 나는 참았다. 그리고 밤이 이슥하도록 까닭을 잃어버린 채 이 거리 저 거리로 지향 없이 헤매었다. 돈은 물론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돈을 쓸 아무 엄두도 나서지 않았다. 나는 벌써 돈을 쓰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 같았다.

    나는 과연 피로를 이 이상 견디기가 어려웠다. 나는 가까스로 내 집을 찾았다. 나는 내 방을 가려면 아내 방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아내에게 내객이 있나 없나를 걱정하면서 미닫이 앞에서 좀 거북살스럽게 기침을 한 번 했더니, 이것은 참 또 너무도 암상스럽게 미닫이가 열리면서 아내의 얼굴과 그 등 뒤에 낯선 남자의 얼굴이 이쪽을 내다보는 것이다. 나는 별안간 내어 쏟아지는 불빛에 눈이 부셔서 좀 머뭇머뭇했다.

    나는 아내의 눈초리를 못 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모른 체하는 수밖에 없었다.

    왜? 나는 어쨌든 아내의 방을 통과하지 아니하면 안 되니까…….

    나는 이불을 뒤집어썼다. 무엇보다도 다리가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불 속에서는 가슴이 울렁거리면서 암만해도 까무러칠 것만 같았다. 걸을 때는 몰랐더니 숨이 차다. 등에 식은땀이 쭉 내배인다. 나는 외출한 것을 후회하였다. 이런 피로를 잊고 어서 잠이 들었으면 좋았다. 한잠 잘 자고 싶었다.

    얼마동안이나 비스듬히 엎드려 있었더니 차츰차츰 뚝딱 거리는 가슴 동계가 가라앉는다. 그만해도 우선 살 것 같았다. 나는 몸을 들쳐 반듯이 천장을 향하여 눕고 쭉 다리를 뻗었다.

    그러나 나는 또 다시 가슴의 동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아랫방에서 아내와 그 남자의 내 귀에도 들리지 않을 만큼 낮은 목소리로 소곤거리는 기척이 장지 틈으로 전하여 왔던 것이다. 청각을 더 예민하게 하기 위하여 나는 눈을 떴다. 그리고 숨을 죽였다.

    그러나 그 때는 벌써 아내와 남자는 앉았던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섰고 일어서면서 옷과 모자 쓰는 기척이 나는 듯하더니 이어 미닫이가 열리고 구두 뒤축 소리가 나고 그리고 뜰에 내려서는 소리가 쿵 하고 나면서 뒤를 따르는 아내의 고무신 소리가 두어 발짝 찍찍 나고 사뿐사뿐 나나 하는 사이에 두 사람의 발소리가 대문 쪽으로 사라졌다.

    나는 아내의 이런 태도를 본 일이 없다. 아내는 어떤 사람과도 결코 소곤거리는 법이 없다. 나는 윗방에서 이불을 쓰고 누운 동안에도 혹 술이 취해서 혀가 잘 돌아가지 않는 내객들의 담화는 더러 놓치는 수가 있어도 아내의 높지도 낮지도 않은 말소리는 일찍이 한마디도 놓쳐 본 일이 없다.

    더러 내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있어도 나는 그것이 태연한 목소리로 내 귀에 들렸다는 이유로 충분히 안심이 되었다.

    그렇던 아내의 이런 태도는 필시 그 속에 여간하지 않은 사정이 있는 듯 시피 생각이 되고 내 마음은 좀 서운했으나 그보다도 나는 좀 너무 피로해서 오늘만은 이불 속에서 아무것도 연구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잠을 기다렸다. 낮잠은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문간에 나간 아내도 좀처럼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에 흐지부지 나는 잠이 들어 버렸다. 꿈이 얼쑹덜쑹 종을 잡을 수 없는 거리의 풍경을 여전히 헤매었다.

    나는 몹시 흔들렸다. 내객을 보내고 들어온 아내가 잠든 나를 잡아 흔드는 것이다. 나는 눈을 번쩍 뜨고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내의 얼굴에는 웃음이 없다. 나는 좀 눈을 비비고 아내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노기가 눈초리에 떠서 얇은 입술이 바르르 떨린다. 좀처럼 이 노기가 풀리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나는 그대로 눈을 감아 버렸다. 벼락이 내리기를 기다린 것이다. 그러나 쌔근 하는 숨소리가 나면서 부스스 아내의 치맛자락 소리가 나고 장지가 여닫히며 아내는 아내 방으로 돌아갔다.

    나는 다시 몸을 돌쳐 이불을 뒤집어쓰고는 개구리처럼 엎드리고 엎드려서 배가 고픈 가운데도 오늘 밤의 외출을 또 한 번 후회하였다.

    나는 이불 속에서 아내에게 사죄하였다. 그것은 네 오해라고…… 나는 사실 밤이 퍽 이슥한 줄만 알았던 것이다. 그것이 네 말마따나 자정 전인지는 정말이지 꿈에도 몰랐다. 나는 너무 피곤하였다. 오래간만에 나는 너무 많이 걸은 것이 잘못이다.

    내 잘못이라면 잘못은 그것 밖에 없다. 외출은 왜 하였더냐고? 나는 그 머리맡에 저절로 모인 오 원 돈을 아무에게라도 좋으니 주어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뿐이다. 그러나 그것도 내 잘못이라면 나는 그렇게 알겠다. 나는 후회하고 있지 않나? 내가 그 오 원 돈을 써 버릴 수가 있었던들 나는 자정 안에 집에 돌아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거리는 너무 복잡하였고 사람은 너무도 들끓었다. 나는 어느 사람을 붙들고 그 오 원 돈을 내어 주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에 나는 여지없이 피곤해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도 좀 쉬고 싶었다. 눕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내 짐작 같아서는 밤이 어지간히 늦은 줄만 알았는데, 그것이 불행히도 자정 전이었다는 것은 참 안된 일이다. 미안한 일이다. 나는 얼마든지 사죄하여도 좋다. 그러나 종시 아내의 오해를 풀지 못하였다 하면 내가 이렇게까지 사죄하는 보람은 그럼 어디 있나? 한심하였다.

    한 시간 동안을 나는 이렇게 초조하게 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나는 이불을 홱 젖혀 버리고 일어나서 장지를 열고 아내 방으로 비칠비칠 달려갔던 것이다. 내게는 거의 의식이라는 것이 없었다.

    나는 아내 이불 위에 엎드러지면서 바지 포켓 속에서 그 돈 오 원을 꺼내 아내 손에 쥐어 준 것을 간신히 기억할 뿐이다.

    이튿날 잠이 깨었을 때 나는 내 아내 방 아내 이불 속에 있었다. 이것이 이 33번지에서 살기 시작한 이래 내가 아내 방에서 잔 맨 처음이었다.

    해가 들창에 훨씬 높았는데 아내는 이미 외출하고 벌써 내 곁에 있지는 않다. 아니! 아내는 엊저녁 내가 의식을 잃은 동안에 외출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을 조사하고 싶지 않았다. 다만 전신이 찌뿌드드한 것이 손가락 하나 꼼짝할 힘조차 없었다. 책보보다 좀 작은 면적의 볕이 눈이 부시다. 그 속에서 수없이 먼지가 흡사 미생물처럼 난무한다. 코가 콱 막히는 것 같다. 나는 다시 눈을 감고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낮잠을 자기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코를 스치는 아내의 체취는 꽤 도발적이었다. 나는 몸을 여러 번 여러 번 비비꼬면서 아내의 화장대에 늘어선 고 가지각색 화장품 병들의 마개를 뽑았을 때 풍기는 냄새를 더듬느라고 좀처럼 잠은 들지 않는 것을 나는 어찌하는 수도 없었다.

    견디다 못하여 나는 그만 이불을 걷어차고 벌떡 일어나서 내 방으로 갔다. 내 방에는 다 식어빠진 내 끼니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다. 내 방에는 다 식어 빠진 내 끼니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다. 아내는 내 모이를 여기다 두고 나간 것이다. 나는 우선 배가 고팠다. 한 숟갈을 입에 떠 넣었을 때 그 촉감은 참 너무도 냉회와 같이 써늘하였다. 나는 숟갈을 놓고 내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하룻밤을 비었던 내 이부자리는 여전히 반갑게 나를 맞아 준다. 나는 내 이불을 뒤집어쓰고 이번에는 참 늘어지게 한잠 잤다. 잘—

    내가 잠을 깬 것은 전등이 켜진 뒤다. 그러나 아내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나보다.

    아니! 돌아왔다 또 나갔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런 것을 상고하여 무엇하나? 정신이 한결 난다. 나는 밤일을 생각해 보았다. 그 돈 오 원을 아내 손에 쥐어 주고 넘어졌을 때에 느낄 수 있었던 쾌감을 나는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내객들이 내 아내에게 돈 놓고 가는 심리며 내 아내가 내게 돈 놓고 가는 심리의 비밀을 나는 알아낸 것 같아서 여간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나는 속으로 빙그레 웃어 보았다.

    이런 것을 모르고 오늘까지 지내온 내 자신이 어떻게 우스꽝스럽게 보이는지 몰랐다.

    따라서 나는 또 오늘 밤에도 외출하고 싶었다. 그러나 돈이 없다. 나는 또 엊저녁에 그 돈 오 원을 한꺼번에 아내에게 주어 버린 것을 후회하였다. 또 고 벙어리를 변소에 갖다 처넣어 버린 것도 후회하였다. 나는 실없이 실망하면서 습관처럼 그 돈 오 원이 들어 있던 내 바지 포켓에 손을 넣어 한번 휘둘러보았다. 뜻밖에도 내 손에 쥐어지는 것이 있었다. 이 원 밖에 없다. 그러나 많아야 맛은 아니다. 얼마간이고 있으면 된다. 나는 그만한 것이 여간 고마운 것이 아니었다.

    나는 기운을 얻었다. 나는 그 단벌 다 떨어진 코르덴 양복을 걸치고 배고픈 것도 주제 사나운 것도 다 잊어버리고 활갯짓을 하면서 또 거리로 나섰다. 나서면서 나는 제발 시간이 화살 단듯해서 자정이 어서 홱 지나 버렸으면 하고 조바심을 태웠다. 아내에게 돈을 주고 아내 방에서 자 보는 것은 어디까지든지 좋았지만 만일 잘못해서 자정 전에 집에 들어갔다가 아내의 눈총을 맞는 것은 그것은 여간 무서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저물도록 길가 시계를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하면서 또 지향 없이 거리를 방황하였다. 그러나 이날은 좀처럼 피곤하지는 않았다. 다만 시간이 좀 너무 더디게 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웠다.

    경성역(京城驛) 시계가 확실히 자정을 지난 것을 본 뒤에 나는 집을 향하였다. 그날은 그 일각대문에서 아내와 아내의 남자가 이야기하고 서 있는 것을 만났다. 나는 모른 체하고 두 사람 곁을 지나서 내 방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아내도 들어왔다. 와서는 이 밤중에 평생 안 하던 쓰레질을 하는 것이었다. 조금 있다가 아내가 눕는 기척을 엿보자마자 나는 또 장지를 열고 아내 방으로 가서 그 돈 이 원을 아내 손에 덥석 쥐어 주고 그리고— 하여간 그 이 원을 오늘 밤에도 쓰지 않고 도로 가져온 것이 참 이상하다는 듯이 아내는 내 얼굴을 몇 번이고 엿보고— 아내는 드디어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자기 방에 재워 주었다. 나는 이 기쁨을 세상의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편히 잘 잤다.

    이튿날도 내가 잠이 깨었을 때는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또 내 방으로 가서 피곤한 몸이 낮잠을 잤다. 내가 아내에게 흔들려 깨었을 때는 역시 불이 들어온 뒤였다. 아내는 자기 방으로 나를 오라는 것이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다. 아내는 끊임없이 얼굴에 미소를 띠고 내 팔을 이끄는 것이 다. 나는 이런 아내의 태도 이면에 엔간치 않은 음모가 숨어 있지나 않은가 하고 적이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아내의 하자는 대로 아내의 방으로 끌려갔다. 아내 방에는 저녁 밥상이 조촐하게 차려져 있는 것이다. 생각하여 보면 나는 이틀을 굶었다. 나는 지금 배고픈 것까지도 긴가민가 잊어버리고 어름어름하던 차다.

    나는 생각하였다. 이 최후의 만찬을 먹고 나자마자 벼락이 내려도 나는 차라리 후회하지 않을 것을. 사실 나는 인간 세상이 너무나 심심해서 못 견디겠던 차다. 모든 것이 성가시고 귀찮았으나 그러나 불의의 재난이라는 것은 즐겁다.

    나는 마음을 턱 놓고 조용히 아내와 마주 이 해괴한 저녁밥을 먹었다.

    우리 부부는 이야기하는 법이 없었다. 밥을 먹은 뒤에도 나는 말이 없이 부스스 일어나서 내 방으로 건너가 버렸다. 아내는 나를 붙잡지 않았다. 나는 벽에 기대어 앉아서 담배를 한 대 피워 물고 그리고 벼락이 떨어질 테거든 어서 떨어져라 하고 기다렸다.

    오 분! 십 분!

    그러나 벼락은 내리지 않았다. 긴장이 차츰 풀어지기 시작한다. 나는 어느덧 오늘 밤에도 외출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돈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돈은 확실히 없다. 오늘은 외출하여도 나중에 올 무슨 기쁨이 있나? 내 앞이 그저 아뜩하였다. 나는 화가 나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굴렀다. 금시 먹은 밥이 목으로 자꾸 치밀어 올라온다. 메스꺼웠다.

    하늘에서 얼마라도 좋으니 왜 지폐가 소낙비처럼 퍼붓지 않나? 그것이 그저 한없이 야속하고 슬펐다.

    나는 이렇게 밖에 돈을 구하는 아무런 방법도 알지는 못했다. 나는 이불 속에서 좀 울었나 보다.

    왜 없느냐면서…….

    그랬더니 아내가 또 내 방에를 왔다. 나는 깜짝 놀라 아마 이제야 벼락이 내리려 나보다 하고 숨을 죽이고 두꺼비 모양으로 엎드려 있었다. 그러나 떨어진 입을 새어나오는 아내의 말소리는 참 부드러웠다. 정다웠다. 아내는 내가 왜 우는지를 안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란다.

    나는 실없이 깜짝 놀랐다. 어떻게 사람의 속을 환하게 들여다보는고 해서 나는 한편으로 슬그머니 겁도 안 나는 것은 아니었으나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아마 내게 돈을 줄 생각이 있나보다, 만일 그렇다면 오죽이나 좋은 일일까. 나는 이불 속에 뚤뚤 말린 채 고개도 들지 않고 아내의 다음 거동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옜소’하고 내 머리맡에 내려뜨리는 것은 그 가뿐한 음향으로 보아 지폐에 틀림없었다. 그리고 내 귀에다 대고 오늘일랑 어제보다도 늦게 돌아와도 좋다고 속삭이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지 않다. 우선 그 돈이 무엇보다도 고맙고 반가웠다.

    어쨌든 나섰다. 나는 좀 야맹증이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밝은 거리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리고는 경성역 일 이등 대합실 한 곁 티이루움에를 들렀다. 그것은 내게는 큰 발견이었다. 거기는 우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안 온다. 설사 왔다가도 곧 돌아가니까 좋다. 나는 날마다 여기 와서 시간을 보내리라 속으로 생각하여 두었다. 제일 여기 시계가 어느 시계보다도 정확하리라는 것이 좋았다. 섣불리 서투른 시계를 보고 그것을 믿고 시간 전에 집에 돌아갔다가 큰 코를 다쳐서는 안 된다.

    나는 한 복스에 아무것도 없는 것과 마주 앉아서 잘 끓은 커피를 마셨다. 총총한 가운데 여객들 은 그래도 한 잔 커피가 즐거운가보다. 얼른얼른 마시고 무얼 좀 생각하는 것같이 담벼락도 좀 쳐다보고 하다가 곧 나가 버린다. 서글프다. 그러나 내게는 이 서글픈 분위기가 거리의 티이루움들의 그 거추장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절실하고 마음에 들었다. 이따금 들리는 날카로운 혹은 우렁찬 기적 소리가 모오짜르트보다도 더 가깝다.

    나는 메뉴에 적힌 몇 가지 안 되는 음식 이름을 치읽고 내리읽고 여러 번 읽었다. 그 것들은 아물아물하는 것이 어딘가 내 어렸을 때 동무들 이름과 비슷한 데가 있었다.

    거기서 얼마나 내가 오래 앉았는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중에 객이 슬며시 뜸해지면서 이 구석 저 구석 걷어치우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아마 닫는 시간이 된 모양이다. 열 한 시가 좀 지났구나, 여기도 결코 내 안주의 곳은 아니구나, 어디 가서 자정을 넘길까? 두루 걱정을 하면서 나는 밖으로 나섰다. 비가 온다.

    빗발이 제법 굵은 것이 우비도 우산도 없는 나를 고생을 시킬 작정이다. 그렇다고 이런 괴이한 풍모를 차리고 이 홀에서 어물어물하는 수도 없고 에이 비를 맞으면 맞았지 하고 그냥 나서 버렸다.

    대단히 선선해서 견딜 수가 없다. 코르덴 옷이 젖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속속들이 스며들면서 치근거린다. 비를 맞아 가면서라도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거리를 돌아다녀서 시간을 보내려 하였으나, 인제는 선선해서 이 이상은 더 견딜 수가 없다. 오한이 자꾸 일어나면서 이가 딱딱 맞부딪는다. 나는 걸음을 늦추면서 생각하였다. 오늘 같은 궂은 날도 아내에게 내객이 있을라구?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집으로 가야겠다. 아내에게 불행히 내객이 있거든 내 사정을 하리라. 사정을 하면 이렇게 비가 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알아주겠지.

    부리나케 와 보니까 그러나 아내에게는 내객이 있었다. 나는 너무 춥고 척척해서 얼떨결에 노크 하는 것을 잊었다. 그래서 나는 보면 아내가 덜 좋아할 것을 그만 보았다.

    나는 감발자국 같은 발자국을 내면서 덤벙덤벙 아내 방을 디디고 내 방으로 가서 쭉 빠진 옷을 활활 벗어 버리고 이불을 뒤썼다. 덜덜덜덜 떨린다. 오한이 점점 더 심해 들어온다. 여전 땅이 꺼져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나는 그만 의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튿날 내가 눈을 떴을 때 아내는 내 머리맡에 앉아서 제법 근심스러운 얼굴이다.

    나는 감기가 들었다. 여전히 으스스 춥고 또 골치가 아프고 입에 군침이 도는 것이 씁쓸하면서 다리팔이 척 늘어져서 노곤하다. 아내는 내 머리를 쓱 짚어 보더니 약을 먹어야지 한다. 아내 손이 이마에 선뜻한 것을 보면 신열이 어지간한 모양인데 약을 먹는다면 해열제를 먹어야지 하고 속생각을 하자니까 아내는 따뜻한 물에 하얀 정제약 네 개를 준다. 이것을 먹고 한잠 푹 자고 나면 괜찮다는 것이다. 나는 널름 받아먹었다. 쌉싸래한 것이 짐작 같아서는 아마 아스피린인가 싶다.

    나는 다시 이불을 쓰고 단번에 그냥 죽은 것처럼 잠이 들어 버렸다.

    나는 콧물을 훌쩍훌쩍 하면서 여러 날을 앓았다. 앓는 동안에 끊이지 않고 그 정제약을 먹었다.

    그러는 동안에 감기도 나았다. 그러나 입맛은 여전히 소태처럼 썼다.

    나는 차츰 또 외출하고 싶은 생각이 났다. 그러나 아내는 나더러 외출하지 말라고 이르는 것이다. 이 약을 날마다 먹고 그리고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것이다. 공연히 외출을 하다가 이렇게 감기가 들어서 저를 고생시키는 게 아니란다. 그도 그렇다. 그럼 외출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그 약을 연복하여 몸을 좀 보해 보리라고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날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이나 낮이나 잤다. 유난스럽게 밤이나 낮이나 졸려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잠이 자꾸만 오는 것은 내가 몸이 훨씬 튼튼해진 증거라고 굳게 믿었다.

    나는 아마 한 달이나 이렇게 지냈나보다. 내 머리와 수염이 좀 너무 자라서 후틋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내 거울을 좀 보리라고 아내가 외출한 틈을 타서 나는 아내 방으로 가서 아내의 화장대 앞에 앉아 보았다. 상당하다. 수염과 머리가 참 상당하였다.

    오늘은 이발을 좀 하리라고 생각하고 겸사겸사 고 화장품 병들 마개를 뽑고 이것저것 맡아 보았다. 한동안 잊어버렸던 향기 가운데서는 몸이 배배 꼬일 것 같은 체취가 전해 나왔다. 나는 아내의 이름을 속으로만 한 번 불러 보았다. “연심이—”하고…… 오래간만에 돋보기 장난도 하였다. 거울 장난도 하였다. 창에 든 볕이 여간 따뜻한 것이 아니었다. 생각하면 오월이 아니냐.

    나는 커다랗게 기지개를 한 번 켜 보고 아내 베개를 내려 베고 벌떡 자빠져서는 이렇게도 편안하고 즐거운 세월을 하느님께 흠씬 자랑하여 주고 싶었다. 나는 참 세상의 아무것과도 교섭을 가지지 않는다. 하느님도 아마 나를 칭찬할 수도 처벌할 수도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다음 순간 실로 세상에도 이상스러운 것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최면약 아달린 갑이었다.

    나는 그것을 아내의 화장대 밑에서 발견하고 그것이 흡사 아스피린처럼 생겼다고 느꼈다. 나는 그것을 열어 보았다. 꼭 네 개가 비었다.

    나는 오늘 아침에 네 개의 아스피린을 먹은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나는 잤다. 어제도 그제도 그끄제도…… 나는 졸려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감기가 다 나았는데도…… 아내는 내게 아스피린을 주었다. 내가 잠이 든 동안에 이웃에 불이 난 일이 있다. 그때에도 나는 자느라고 몰랐다. 이렇게 나는 잤다. 나는 아스피린으로 알고 그럼 한 달 동안을 두고 아달린을 먹어온 것이다. 이것은 좀 너무 심하다.

    별안간 아뜩하더니 하마터면 나는 까무러칠 뻔하였다. 나는 그 아달린을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산을 찾아 올라갔다.

    인간 세상의 아무것도 보기가 싫었던 것이다. 걸으면서 나는 아무쪼록 아내에 관계되는 일은 일 체 생각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길에서 까무러치기 쉬우니까다. 나는 어디라도 양지가 바른 자리를 하나 골라 자리를 잡아 가지고 서서히 아내에 관하여서 연구할 작정이었다. 나는 길가의 돌 장판, 구경도 못한 진개나리꽃, 종달새, 돌멩이도 새끼를 까는 이야기, 이런 것만 생각하였다. 다행히 길 가에서 나는 졸도하지 않았다.

    거기는 벤치가 있었다. 나는 거기 정좌하고 그리고 그 아스피린과 아달린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그러나 머리가 도무지 혼란하여 생각이 체계를 이루지 않는다. 단 오 분이 못가서 나는 그만 귀찮은 생각이 번쩍 들면서 심술이 났다. 나는 주머니에서 가지고 온 아달린을 꺼내 남은 여섯 개를 한꺼번에 질겅질겅 씹어 먹어 버렸다. 맛이 익살맞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 벤치 위에 가로 기다랗게 누웠다. 무슨 생각으로 내가 그 따위 짓을 했나, 알 수가 없다. 그저 그러고 싶었다. 나는 게서 그냥 깊이 잠이 들었다. 잠결에도 바위틈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졸졸 하고 언제까지나 귀에 어렴풋이 들려 왔다.

    내가 잠을 깨었을 때는 날이 환히 밝은 뒤다. 나는 거기서 일주야를 잔 것이다. 풍경이 그냥 노오랗게 보인다. 그 속에서도 나는 번개처럼 아스피린과 아달린이 생각났다.

    아스피린, 아달린, 아스피린, 아달린, 맑스, 말사스, 마도로스, 아스피린, 아달린…… 아내는 한 달 동안 아달린을 아스피린이라고 속이고 내게 먹였다.

    그것은 아내 방에서 이 아달린 갑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증거가 너무나 확실하다.

    무슨 목적으로 아내는 나를 밤이나 낮이나 재웠어야 됐나? 나를 밤이나 낮이나 재워 놓고, 그리고 아내는 내가 자는 동안에 무슨 짓을 했나? 나를 조금씩 조금씩 죽이려던 것일까? 그러나 또 생각하여 보면 내가 한 달을 두고 먹어 온 것이 아스피린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무슨 근심되는 일이 있어서 밤이면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정작 아내가 아달린을 사용한 것이나 아닌지? 그렇다면 나는 참 미안하다. 나는 아내에게 이렇게 큰 의혹을 가졌다는 것이 참 안됐다.

    나는 그래서 부리나케 거기서 내려왔다. 아랫도리가 홰홰 내어 저이면서 어찔어찔한 것을 나는 겨우 집을 향하여 걸었다. 여덟 시 가까이였다.

    나는 내 잘못된 생각을 죄다 일러바치고 아내에게 사죄하려는 것이다. 나는 너무 급해서 그만 또 말을 잊어버렸다. 그랬더니 이건 참 큰일 났다. 나는 내 눈으로 절대로 보아서 안 될 것을 그만 딱 보아 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얼떨결에 그만 냉큼 미닫이를 닫고 그리고 현기증이 나는 것을 진정시키느라고 잠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고 기둥을 짚고 섰자니까, 일 초 여유도 없이 홱 미닫이가 다시 열리더니 매무새를 풀어헤친 아내가 불쑥 내밀면서 내 멱살을 잡는 것이다. 나는 그만 어지러워서 게가 나둥그러졌다.

    그랬더니 아내는 넘어진 내 위에 덮치면서 내 살을 함부로 물어뜯는 것이다. 아파 죽겠다. 나는 사실 반항할 의사도 힘도 없어서 그냥 넙적 엎드려 있으면서 어떻게 되나 보고 있자니까, 뒤이어 남자가 나오는 것 같더니 아내를 한 아름에 덥석 안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다소곳이 그렇게 안겨 들어가는 것이 내 눈에 여간 미운 것이 아니다. 밉다.

    아내는 너 밤새워 가면서 도둑질하러 다니느냐, 계집질하러 다니느냐고 발악이다. 이것은 참 너무 억울하다. 나는 어안이 벙벙하여 도무지 입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너는 그야말로 나를 살해하려던 것이 아니냐고 소리를 한 번 꽥 질러 보고도 싶었으나, 그런 긴가민가한 소리를 섣불리 입 밖에 내었다가는 무슨 화를 볼는지 알 수 없다. 차라리 억울하지만 잠자코 있는 것이 우선 상책인 듯시피 생각이 들길래, 나는 이것은 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툭툭 떨고 일어나서 내 바지 포켓 속에 남은 돈 몇 원 몇십 전을 가만히 꺼내서는 몰래 미닫이를 열고 살며시 문지방 밑에다 놓고 나서는, 나는 그냥 줄달음박질을 쳐서 나와 버렸다.

    여러 번 자동차에 치일 뻔 하면서 나는 그래도 경성역으로 찾아갔다. 빈자리와 마주 앉아서 이 쓰디쓴 입맛을 거두기 위하여 무엇으로나 입가심을 하고 싶었다.

    커피! 좋다. 그러나 경성역 홀에 한 걸음 들여 놓았을 때 나는 내 주머니에는 돈이 한 푼도 없는 것을 그것을 깜박 잊었던 것을 깨달았다. 또 아뜩하였다. 나는 어디선가 그저 맥없이 머뭇머뭇하면서 어쩔 줄을 모를 뿐이었다. 얼빠진 사람처럼 그저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나는 어디로 어디로 들입다 쏘다녔는지 하나도 모른다. 다만 몇 시간 후에 내가 미쓰꼬시 옥상에 있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거의 대낮이었다.

    나는 거기 아무 데나 주저앉아서 내 자라 온 스물여섯 해를 회고하여 보았다. 몽롱한 기억 속에서는 이렇다는 아무 제목도 불거져 나오지 않았다.

    나는 또 내 자신에게 물어 보았다. 너는 인생에 무슨 욕심이 있느냐고, 그러나 있다고도 없다고도 그런 대답은 하기가 싫었다. 나는 거의 나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기조차도 어려웠다.

    허리를 굽혀서 나는 그저 금붕어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금붕어는 참 잘들도 생겼다. 작은놈은 작은놈대로 큰놈은 큰놈대로 다 싱싱하니 보기 좋았다. 내려 비치는 오월 햇살에 금붕어들은 그릇 바탕에 그림자를 내려뜨렸다. 지느러미는 하늘하늘 손수건을 흔드는 흉내를 낸다. 나는 이 지느러미 수효를 헤어 보기도 하면서 굽힌 허리를 좀처럼 펴지 않았다. 등이 따뜻하다.

    나는 또 오탁의 거리를 내려다보았다. 거기서는 피곤한 생활이 똑 금붕어 지느러미처럼 흐늑흐늑 허우적거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끈적끈적한 줄에 엉켜서 헤어나지들을 못한다. 나는 피로와 공복 때문에 무너져 들어가는 몸뚱이를 끌고 그 오탁의 거리 속으로 섞여 가지 않는 수도 없다 생각하였다.

    나서서 나는 또 문득 생각하여 보았다. 이 발길이 지금 어디로 향하여 가는 것인가를…… 그때 내 눈앞에는 아내의 모가지가 벼락처럼 내려 떨어졌다. 아스피린과 아달린.

    우리들은 서로 오해하고 있느니라. 설마 아내가 아스피린 대신에 아달린의 정량을 나에게 먹여 왔을까? 나는 그것을 믿을 수는 없다. 아내가 대체 그럴 까닭이 없을 것이니, 그러면 나는 날밤을 새면서 도둑질을 계집질을 하였나? 정말이지 아니다.

    우리 부부는 숙명적으로 발이 맞지 않는 절름발이인 것이다. 내나 아내나 제 거동에 로직을 붙일 필요는 없다. 변해할 필요도 없다. 사실은 사실대로 오해는 오해대로 그저 끝없이 발을 절뚝거리면서 세상을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까?

    그러나 나는 이 발길이 아내에게로 돌아가야 옳은가 이것만은 분간하기가 좀 어려웠다. 가야하나? 그럼 어디로 가나?

    이때 뚜우 하고 정오 사이렌이 울었다. 사람들은 모두 네 활개를 펴고 닭처럼 푸드덕거리는 것 같고 온갖 유리와 강철과 대리석과 지폐와 잉크가 부글부글 끓고 수선을 떨고 하는 것 같은 찰나! 그야말로 현란을 극한 정오다.

    나는 불현듯 겨드랑이가 가렵다. 아하, 그것은 내 인공의 날개가 돋았던 자국이다. 오늘은 없는 이 날개.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이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일어나 한 번 이렇게 외쳐 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수능9등급신화 · 803670 · 08/14 21:59 · MS 2018

    전문을 가져와버리네ㅋㅋㅋㅋ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21:20 · MS 2019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붙게 해주세요
  • 청서​​​ · 805796 · 08/14 21:28 · MS 2018

    여기 그냥 시장판이네 ㅋㅋ

  • noname00 · 820536 · 08/14 21:33 · MS 2018

    저도 법무팀 케어좀받게 gosojom....

  • 刮目相對 · 809384 · 08/14 21:37 · MS 2018

    서울대 사회학과 기1

  • 현타오지말자 · 864211 · 08/14 21:4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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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韓國人 · 832481 · 08/14 21:53 · MS 2018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 생각의 질서 · 885553 · 08/14 22:19 · MS 2019

  • 깜깜무 · 851903 · 08/14 22:3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뿌욜 · 880222 · 08/14 22:39 · MS 2019

    강의로 안되니까 합의금으로 돈버네 두번째 직업 굿~

  • 김중만 · 775644 · 08/14 22:39 · MS 2017

    riverrun, past Eve and Adam's, from swerve of shore to bend of bay, brings us by a commodius vicus of recirculation back to Howth Castle and Environs.

    Sir Tristram, violer d'amores, fr'over the short sea, had passen- core rearrived from North Armorica on this side the scraggy isthmus of Europe Minor to wielderfight his penisolate war: nor had topsawyer's rocks by the stream Oconee exaggerated themselse to Laurens County's gorgios while they went doublin their mumper all the time: nor avoice from afire bellowsed mishe mishe to tauftauf thuartpeatrick: not yet, though venissoon after, had a kidscad buttended a bland old isaac: not yet, though all's fair in vanessy, were sosie sesthers wroth with twone nathandjoe. Rot a peck of pa's malt had Jhem or Shen brewed by arclight and rory end to the regginbrow was to be seen ringsome on the aquaface.

    The fall (bababadalgharaghtakamminarronnkonnbronntonner- ronntuonnthunntrovarrhounawnskawntoohoohoordenenthur- nuk!) of a once wallstrait oldparr is retaled early in bed and later on life down through all christian minstrelsy. The great fall of the offwall entailed at such short notice the pftjschute of Finnegan, erse solid man, that the humptyhillhead of humself prumptly sends an unquiring one well to the west in quest of his tumptytumtoes: and their upturnpikepointandplace is at the knock out in the park where oranges have been laid to rust upon the green since dev- linsfirst loved livvy.

  • 김중만 · 775644 · 08/14 22:40 · MS 2017

    What clashes here of wills gen wonts, oystrygods gaggin fishy- gods! Brékkek Kékkek Kékkek Kékkek! Kóax Kóax Kóax! Ualu Ualu Ualu! Quaouauh! Where the Baddelaries partisans are still out to mathmaster Malachus Micgranes and the Verdons cata- pelting the camibalistics out of the Whoyteboyce of Hoodie Head. Assiegates and boomeringstroms. Sod's brood, be me fear! Sanglorians, save! Arms apeal with larms, appalling. Killykill- killy: a toll, a toll. What chance cuddleys, what cashels aired and ventilated! What bidimetoloves sinduced by what tegotetab- solvers! What true feeling for their's hayair with what strawng voice of false jiccup! O here here how hoth sprowled met the duskt the father of fornicationists but, (O my shining stars and body!) how hath fanespanned most high heaven the skysign of soft advertisement! But was iz? Iseut? Ere were sewers? The oaks of ald now they lie in peat yet elms leap where askes lay. Phall if you but will, rise you must: and none so soon either shall the pharce for the nunce come to a setdown secular phoenish.

    Bygmester Finnegan, of the Stuttering Hand, freemen's mau- rer, lived in the broadest way immarginable in his rushlit toofar- back for messuages before joshuan judges had given us numbers or Helviticus committed deuteronomy (one yeastyday he sternely struxk his tete in a tub for to watsch the future of his fates but ere he swiftly stook it out again, by the might of moses, the very wat- er was eviparated and all the guenneses had met their exodus so that ought to show you what a pentschanjeuchy chap he was!) and during mighty odd years this man of hod, cement and edi- fices in Toper's Thorp piled buildung supra buildung pon the banks for the livers by the Soangso. He addle liddle phifie Annie ugged the little craythur. Wither hayre in honds tuck up your part inher. Oftwhile balbulous, mithre ahead, with goodly trowel in grasp and ivoroiled overalls which he habitacularly fondseed, like Haroun Childeric Eggeberth he would caligulate by multiplicab- les the alltitude and malltitude until he seesaw by neatlight of the liquor wheretwin 'twas born, his roundhead staple of other days to rise in undress maisonry upstanded (joygrantit!), a waalworth of a skyerscape of most eyeful hoyth entowerly, erigenating from

    next to nothing and celescalating the himals and all, hierarchitec- titiptitoploftical, with a burning bush abob off its baubletop and with larrons o'toolers clittering up and tombles a'buckets clotter- ing down.

  • 하냥고려하냥 · 823410 · 08/14 22:44 · MS 2018

    고려생물, 한양생공기원

  • 도서출판허수 · 895871 · 08/14 22:45 · MS 2019

  • 더 도톰한 3겹 두루미 · 722026 · 08/14 22:49 · MS 2016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위너 김진우가 데뷔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진우는 "어색하고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럽게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네 명이서 활동을 하다가, 혼자 하려고 하니까 뭔가 어색하고 부담스럽다. 아무도 모르게 솔로를 준비하고 싶었다. 깜짝 (이벤트)처럼. 지난 겨울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얘기를 안 했다. 티 안 내고 하고 싶었다"

    김진우는 오늘(1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에서 이전에 구축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위너 활동을 하면서 '예쁘장한, 얼굴 잘생긴 아이'란 이미지가 강했다. 그것밖에 없다고 보니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솔로 앨범 하면서 나의 속 안에 있는 내면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 Россия · 833117 · 08/14 22:5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메타몽몽몽 · 856247 · 08/14 23:01 · MS 2018

    엄마 사랑해 효도할게

  • 문병죄신앙 · 865125 · 08/14 23:08 · MS 2018

    나도 내가 징징거리고 눈꼴시려운건 알고 있는데 이거 내가 2달전에 같은 내용에 같은 시간대에 이미 올린 내용이다 진짜 글 완전히 똑같은데 그때는 추천7개박히고 묻혔는데 왜 이건 이륙하냐? 신세한탄해서 미안한데 가뜩이나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생겨서 우울한데 이런거 까지 보니까 너무 억울해서 진짜 되는일이 없는거 같다 요즘

  • 갠역시 · 893994 · 08/14 23:21 · MS 2019

    개인적으로 니 맘 다 이해되고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어쩌겠냐. 념글은 타이밍이란 말도 있는데.. 걍 운이 안따랐나보다 하고 가볍게 넘겨. 이런거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다보면 끝도 없다 . 힘내라

  • 문병죄신앙 · 865125 · 08/14 23:39 · MS 2018

    오호 통재라, 근자에 유사한 내용을 동일한 시간대에 게시한 바 있노니, 어찌하여 我의 글은 고작 추천 7개에 초야에 흩어지나 그대의 글은 槪念글로 비상하는가? 내 근래에 개인사에 있어 막히고 풀리지 아니하는 바 있으매 상심하였거늘, 그대의 글을 보니 더욱이 심신이 황폐하여 넋조차 황망하누나

  • Kanetou · 842144 · 08/15 00:29 · MS 2018

    나도 내가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건 알고 있는데 두달뒤에 내가 이 글 같은 내용에 같은 시간대에 그대로 올릴거다. 진짜 글 완전히 똑같이 올려서 개념글 7번 가고 이 글 묻히게 만들거다. 개인적으로 요즘 하는일 마다 너무 잘되서 기분좋은데 이런 상상까지 하니까 너무 기분좋아서 진짜 뭘 해도 다 될것같다 요즘

  • ​익명이 · 824596 · 08/14 23:11 · MS 2018

    원광대 한의예과(인문) 합격기원합니다

  • 더 도톰한 3겹 두루미 · 722026 · 08/14 23:2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미적도 배성민이야~ · 882688 · 08/14 23:39 · MS 2019

    Allons enfants de la Patrie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Contre nous de la tyrannie
    L'étendard sanglant est levé {2x}
    Entendez vous dans les campagnes
    Mugir ces féroces soldats
    Ils viennent jusque dans vos bras,
    E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Refrain:}
    Aux armes citoyens! Formez vos bataillons!
    Marchons, marchons,
    Qu'un sang impur abreuve nos sillons
    Que veut cette horde d'esclaves
    De traîtres, de Rois conjurés?
    Pour qui ces ignobles entraves,
    Ces fers dès longtemps préparés? {2x}
    Français! pour nous, ah! quel outrage!
    Quels transports il doit exciter!
    C'est nous qu'on ose méditer
    De rendre à l'antique esclavage!
    {au Refrain}
    Quoi! des cohortes étrangères
    Feraient la loi dans nos foyers?
    Quoi! ces phalanges mercenaires
    Terrasseraient nos fiers guerriers {2x}
    Grand Dieu! par des mains enchaînées
    Nos fronts sous le joug se ploieraient,
    De vils despotes deviendraient
    Les maîtres de nos destinées?
    {au Refrain}
    Tremblez, tyrans! et vous, perfides,
    L'opprobe de tous les partis,
    Tremblez! vos projets parricides
    Vont enfin recevoir leur prix {2x}.
    Tout est soldat pour vous combattre,
    S'ils tombent, nos jeunes héros,
    La terre en produit de nouveaux
    Contre vous tous prêts à se battre
    {au Refrain}
    Français! en guerriers magnanimes
    Portez ou retenez vos coups.
    Epargnez ces tristes victimes
    A regret s'armant contre nous {2x}.
    Mais le despote sanguinaire,
    Mais les complices de Bouillé,
    Tous ces tigres qui sans pitié
    Déchirent le sein de leur mère
    {au Refrain}
    Amour sacré de la Patrie
    Conduis, soutiens nos bras vengeurs!
    Liberté, Liberté chérie!
    Combats avec tes défenseurs {2x}.
    Sous nos drapeaux, que la victoire
    Accoure à tes mâles accents,
    Que tes ennemis expirant
    Voient ton triomphe et notre gloire!
    {au Refrain}
    Nous entrerons dans la carrière,
    Quand nos aînés n'y seront plus
    Nous y trouverons leur poussière
    Et les traces de leurs vertus. {2x}
    Bien moins jaloux de leur survivre
    Que de partager leur cercueil,
    Nous aurons le sublime orgueil
    De les venger ou de les suivre!
    {au Refrain}
    한국어로 번역

  • 이치방시보리 · 802897 · 08/14 23:45 · MS 2018

    박원순 나쁜넘

  • 그런일은 · 894225 · 08/15 02:19 · MS 2019

    넌 현우진 못이겨 ㅋ

  • 시대에서샤대로 · 887080 · 08/15 02:47 · MS 2019

    추하다

  • Kireiidatte · 899627 · 08/15 02:54 · MS 2019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