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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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어느것을 하고 계시나요? 하고싶은것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것도 해야하는 현실..이쯤이면 됐지 왜 계속 하기 싫은걸 하면서 살아야 하는걸까요..전성기는 언제쯤 올까 정말 존버가 답인가요? 존버하다가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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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과연 필요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심리학적인 말씀을 드릴게요 .
'하고 싶은 것'들이 막상 '해야 하는 것'으로 변해버리면 되게 하기 싫어지거든요 ? 인식의 무게 때문에 .
그러니까 반대로 , 해야 하는 것(하기 싫은 것)을 대하는 태도를 조금만 바꾸면 그것으로 인해 받는 고통을 약간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
ex) 나는 내일 4시까지 과제를 완료해야만 해 .
-> 나는 내일 4시까지 과제를 끝낼 거야 .
이렇게 , '해야만 한다'라는 중압감에서 '(내 의지로)할 것이다'라는 자기 의지적인 형태로 바꿔말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으실 거에요 .
힘들죠 .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하기 싫은 다른 것들을 해야만 하는 현실은 .
그렇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 거라면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봐요 .
많이 응원합니다 . 파이팅이에요 . 한 번 이겨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