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으백으 [834149]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8-10 13:37:59
조회수 7,512

강아지 죽게 생겨서 집 다녀왔더니 비웃는 담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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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강아지가 많이 아픔 솔직히 나이도 많고 병원에서도 마음의 준비하라했음 .. 부모님도 말씀 안해주시다가 갑자기 뒷다리도 아예 못쓰게 돼서 급하게 집다녀오느라 학원 저녁에 감

같아 못있어줘서 미안하고 착잡한데 쌤이 집에 왜 다녀왔녜서 강아지가 너무 아파서 다녀왔다니가 존나 큰 소리로 웃네요

상담때 그것때매 걱정돼서 힘들다고 분명히 말씀 드려서 알고 있으면서 다웃고 아 웃을 일은 아닌가? 이러는데..ㅋㅋ

원래 화를 한번 내면 컨트롤이 안되는 성격이라 고치려고 참고 참앗는데 빡쳐서 잠도 안오고 얼굴 보기도 싫네요

그냥 담임한테 기분 나빳다고 말하고 바꿀까요?

10년 넘게 키운 강아지 죽을 것 같아서 얼굴 보고 온 게 웃긴 일 인가요??? ㅋㅋ..아무리 남의 집 개새끼여도 제가 뭐 공감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출석체크하는 자기 일만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맡은 일이나 제대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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