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dE36ClGbYJ9yq · 679586 · 19/08/09 01:47 · MS 2016

    3번 선지 고르고 틀린 학생입니다! 만약에 시험장에서 3번 선지를 봤을때 지문으로 눈을 돌려서 음식비 라는 단어를 확인했어야 했나요, 아니면 이 정도 선지는 바로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었어야 했나요??

  • 서구오 · 874392 · 19/08/09 11:01 · MS 2019

    저는 확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화작은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오답인지 정답인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데, 안하고 넘어가서 틀리면 아깝죠 너무. 비문학 3점 맞추는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더 쓰세요. 그리고 이런 문제처럼 절대치 상대치는 인식만 하면 바로 보이는 개념이니까 '앞으로는 절대치 상대치를 생각해서 봐야겠다.'라는 태도의 피드백도 꼭 해놓으시길 바랄게요

  • grenny · 886966 · 19/08/09 04:06 · MS 2019

    헉 감사합니다...ㅜㅜ! 날림으로 독해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이런 독해 방식을 고치려면 평소에 어떤식으로 연습을 하면 좋을까요??

  • 서구오 · 874392 · 19/08/09 11:07 · MS 2019

    근데, 국어로 먹고 사는 저도 날림 독해를 해요 실제로. '오늘 날씨가 더게럽도 덥네. 소나기좀 시하원게 내렸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을 볼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더게럽도를 더럽게도로 수정해서 인식해요. 모국어라서 그렇거든요? 따라서 날림으로 읽는다는건 사실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한번 글을 읽을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보다 더 주의를 기울인다고 생각해보세요. 문제에 낼만한 부분들 뭐 역접이든 반복이든 그런 곳에 집중해서 글을 읽는 연습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위의 지문도 a계수가 반복적으로 제시되었고 따라서 그 정의에 대한 부분은 무조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그러니까 모든 부분이 아니라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골라내는 아이디어가 중요한거 같아요

  • 크로칸슈 · 841256 · 19/08/09 07:23 · MS 2018

    또틀렸네...4번...

  • 서구오 · 874392 · 19/08/09 11:07 · MS 2019

    ㅎㅎ 보통 많이들 틀립니다 1등급 학생들이 오히려 4번을 더 고르더라구요

  • 아이고난 · 763023 · 19/08/09 13:52 · MS 2017

    2번선지 끈밀어올리기 축소판이네요ㅋㅋ

  • 서구오 · 874392 · 19/08/09 13:59 · MS 2019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뭐 전 그렇게 안풀었지만, 그나저나 케인팬?

  • 아이고난 · 763023 · 19/08/09 14:16 · MS 2017

    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