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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만있으면의대죠
근데 수능을 많이망친거아니면 삼수안할듯
선생하실 생각으로 교대온거아니면 의대4수가 나아보여용 저 교대2학년인데 아직도 반수하는애들 있거든용
여자시면 재수교대가 낫습니다
뭐여 의대뱃지달았네
공통적으로 어른들과 의사쌤들과 메이저 의대다니는 친구도 그렇고 의대 간 사람들이 특히 교대 추천하던데 왜그럴까요 흠....
사수 여자면 의대에서 불리한 점이 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긴 어렵고요. 미래에 결혼이나 그런거 다 고려했을때 어른분들은 교대나와서 빨리 자리잡는게 낫다하신거 같네요.
네 맞아요! 빨리 졸업해서 자리잡는거도 그렇고, 여자라서 불리한 점들도 있다고 하시고, 힘들다고....ㅠㅠ
혹시 그 불리한 점들 좀 구체적으로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ㅠ
딴거다떠나서 일단 비인기과 갈 확률이 높습니다
아 감사합니다...!ㅠ
님하고싶은거요
제발꿈따라가세요 이걸왜고민하는지하나도못이해하겠음
꿈따라 가고 싶은데...
계속 현실도 생각하게 돼요.
의대요
근데 여자한정 교대가 나쁘진않다고 여겨져서 .. 흠
의대 교수분들은 본인 인생 아니시니까 교대가라고 하죠. 입결이 그렇게 차이나는건 이유가 있어요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지인인데 본인 인생 아니라고 막 말하는걸까요...?
입결 차이 당연히 아주 많이 나고 동일조건이라면 의대가겠지만,
2년이란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어느게 나을지 고민인거죠.
재수 교대 재수 의대 비교면 닥 의대죠
사수 의대는 30대 중반에 세전연봉 2억 바라보는 전문의지만 재수 교대는 62살까지 세전연봉 1억도 못가는 초등학교 선생님..
세전 2억이 30 중반에 가능한가요...?
이건 진짜 몰라서,,
세후 월 1200이 세전 2억정도니까 가능은 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이렇게 되려면 좋은 과 잘 걸리고 운도 따라야겠죠?
일부 인기과 제외하곤 힘들긴하죠
의대
그럼 치대가 좋겓네요
사실 주변에 치과의사분들이나 치대생이 없어서... 치대쪽 상황 안좋다 말만 많이 들었는데 어떤가요...?ㅠㅠ
치대는 6년 (또는 일부 학석사 통합 7년) 만 끝나면 바로 페닥시장 들어갈 수 있는거죠?
헉 순식간에 답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네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하고싶은거요,,,
왜 다 의대생들은 교대가라 그러고 딴사람들은 닥 의대라 그래서 절 힘들게 만드시나요...흑흑
성차별 발언은 아닌데 제가 느끼기엔 여교사 남교사 위상이 좀 다른거 같음 여교사면 나쁘지 않아요
교대에서 사수한다고 의대간다는 보장이.... 제 주위에 수능약대 (08학번)분도 졸업하고 다시 수능 쳤는데 의대는 커녕 수의대 점수도 못나오더군요
보장이 당연히 없죠ㅠ 그래도 가치 있는 일에 대해선 충분히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수의대가 재수교대보다 좋을지 현실적인 측면에서의 가치를 따지는 질문이었습니다.
전 초시로 약대갔는데 사수의대로 바꿀수있으면 바로 바꿉니다...ㅠㅠ 직업적으론 비교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2년을 더 고생할 수 있을지, 성적을 낼 수 있을지,의사가 적성에 맞을지를 고민하셔야 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교대와 의대의 차이는 2년보다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치대나 한의대 쪽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5수라도 의대인데 사회적인식 워라벨 돈 전부의사가압살
대체 어떤 의사가 워라밸 면에서 초등교사를 압살하죠..?
워라밸만큼은 교사가 앞선다고 생각하는데
개원하고 출퇴근 하면되죠;; 교사가 뭐 그렇게 편하다고. 업무도 많던데. 그러면서 돈도 의사에비해 엄청 적고
개원의가 다른 의사들에 비해 워라밸이 낫긴하죠. 근데 방학+주말근무x인 교사를 워라밸면에서 압살한다는 표현에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개원하고 출퇴근하고, 페닥해서 워라벨 챙기는거도 특정 과들에 진학 했을때의 경우로 한정 아닌가요? 위에 의대생분이 여자라서, 나이도 있어서 좋은 과 배정받기엔 불리하다는 말을 해서 걱정되네요.
그래봤자... 남편직업이랑 주위사람들 수준이 달라지는 걸요. 님이 여의사시라서 받는 불이익은 동기들에 비해서지 사회에서는 탑급 대우받으실텐데용. 글구 그런게 걱정되시면 치대나 한의대 가시면됩니다. 한의대는 30대이상분들도 다시들어오는 곳인데요. 저는 교대 성적이 계속 나오는데도 의치한 월급에 미련남아서 걍 n수 돌진중이에요. 잘생각하시고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바랄게용.
이 글 보니까 다시 또 흔들리네요....
하... 한번 더 달릴까요
모든게 의대가 압도적인데 갈 수 있느냐의 문제...
팩트만 놓고 보면 비교 불가
오수 의대가 현역교대보다 훨 낫죠
인강 강사아니면 비교불가라 생각드네요
작성자분께서는 이미 의대로 마음이 기운 듯 하네요
교사의 삶을 택한다면 후회가 클것 같은데 의대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헉... 현실 앞에서 힘들게 그냥 교대 다니기로 마음 정리 했는데ㅠㅠ
사실 이 같은 고민을 방학하고부터 일~이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하고, 또 마음 접고 하고있네요....
미련이 계속 떠나가지 않아서겠죠
어렵네요ㅠㅠ
앗.. 세상의 극히 일부만 본 저로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보통ㅜㅜ
그런 부분 때문에 의대를 추천해드린거에요.
저희 아버지가 피부과 개원의시고, 어머니가 초등교사이신데 미련만 남지 않는다면 교사도 의사 못지않게 훌륭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의대가 꿈이라기보단, 이과 공부를 좋아해서 이과에 진학한 입장에서 교대에선 이과공부를 더 진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고, 공대를 가기엔 그것도 현실이 안받쳐주기에... 좋아하는 수학 과학 공부도 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도 좋은 직업을 찾다보니 이공계 전문직(의치한수) 가 남은 것 뿐이랍니다ㅠㅠ
저도 이과충인데 여긴 암기가 너무 많아서..생각하시는 수학과학이랑은 조금 다를겁니다. 전 입학하고 수학을 단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수학과학을 좋아하셔서 그런거라면 혹시 초등영재교육원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4수의대생이 재수교대생보다 더 나을거같은데 둘다 합격했다는 가정 하에 고민해도 애매할 상황인데 4수를 도전한다는건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능을 다시 공부한다는건 얼마나 힘든 과정입니까. 힘든건 둘째치고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교대와 의대를 고민했던 입장으로서, 저도 교대갔으면 수능 더 쳐봤을거같아요. 그치만 교대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경험해보지 않고 남에게 충고하는건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의대생 생각으론 교대가 나을것같습니다. 만약 재수교대와 사수의대를 붙은 다음 결정하는 상황이라면 저는 고민 좀 많이하다가 사수의대를 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