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영19 · 666378 · 19/07/31 13:15 · MS 2016

    겨울은 현실상황이고 그것을 가리자고했으니 허용할만한 선지인것같습니다.

  • 서울대19프리패스✨ · 654459 · 19/07/31 13:40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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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림 · 901107 · 19/07/31 13:18 · MS 2019

    나는 파초를 연민한다면 이는 조국을 연민한다고 볼 수있겠죠 결국 나는 조국과는 떨어져있다는것인데 이곳은 너무 춥고 외로운곳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국의 '너'의 치맛자락으로 '우리'(함께) 겨울을 이겨내자 = 떠나온 이곳을 이겨내자 아닐까요

  • 서울대19프리패스✨ · 654459 · 19/07/31 13:39 · MS 2016

    막줄이 이겨내자는 의미엿군여ㅠㅠ감사합니다! 문학 열심히 공부해야게써요...ㅎ

  • 프림 · 901107 · 19/07/31 17:49 · MS 2019

    조금 찾아보니 2번 문제 때문에 헷갈리신거 같더라구요 아래 댓글에 적으신대로 선지를 유연하게 처리하는게 필요하실 것 같아요 평가원의 문학은 어느것보다 단연 깔끔하니까요 정서표현에서 답도 많이 판가름되니 유의하시면 될것같아요 열공하세요

  • 서울대19프리패스✨ · 654459 · 19/08/01 11:45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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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 하 · 832873 · 19/07/31 13:21 · MS 2018

    3연부터 보시면 '밤이 차'게 되자 화자는 '너(파초)'를
    지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요? 추운 게 안 좋다는 거죠.
    사실 이것만으로는 '겨울'이 부정적이라는 걸 잡긴 어렵고,
    또한 4연에서 겨울을 '가리우자'라고 하는 걸 봐선
    (일반적으로) 겨울이 부정적 현실인 거예요. 겨울이
    긍정적인 시어였다면 그것을 가리자고 하지는 않을
    테지요. 따라서 부정적 현실을 내몰고 싶어하는?
    화자의 바람 정도가 담겨 있다는 말은 괜찮아보입니다.

  • 서울대19프리패스✨ · 654459 · 19/07/31 13:37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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