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황이되고싶은선변 [892689] · MS 2019 · 쪽지

2019-07-28 16:23:40
조회수 1,005

코난T 첫 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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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현강 다녀오고 9시부터 뻗어서 오늘 12시에 기상했읍니다.

소리를 자주 지르시는데 본교 영어쌤과 방식이 똑같아서 놀람

(그럼에도 강의력은 코난T>>학교영어쌤이라 또 놀람)

비문학을 정말 '문장 단위로' 뜯어서 지문마다 1시간이 넘도록 수업을 하시는데, 보닌이 디코2 듣는 중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김승리T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는 지점이 있었음.(계속 앞 문단 핵심과 붙여읽는 것, 그릴 수 있는 거 다 그리라던지, 수식은 다 빼서 써놓으라던지) 때문에 첫 강의였으나 받아들이기는 상당히 수월했으며, 승리T는 짚어주지 않는 아주 디테일한 것을 짚어주심에 정보 처리 측면에서 얻어가는 것이 있었음.(애초에 이걸 기대한 것도 있고) 수업이 정말 디테일하고 몰입도가 높아서(비문학 한 지문 갖고 한시간 반 수업하는데 졸리지가 않음), 상위권이라면 반쯤은 당연한 얘길거고("이게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려고 들지 말라"고 자주 하시는데 난 아예 그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지극히 당연한 말이었음) 하위권은 얻어가는것이 참 많은 수업일 것이라 사료됨. 


문학은 작품 설명을 들었는데, 사실 중간중간 정신 잃었..으나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심이 좋았음. 약간 내신틱하기도 했는데 차피 이거 연계대비니까...

담주 이감때 문풀은 어캐하시나도 들어봐야하겠음.


그리고 이 분 무슨 구미호인가 싶음

어제 수업듣고 갑자기 뻗었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음

기 다 빨린 느낌. 지금도 주먹이 제대로 안 쥐어짐ㄷㄷㄷ

대책 강구가 시급...


무튼 잘부탁합니다 센세


+ 비속어가 난무하는데 전 완전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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