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백일지만일홍 [808658] · MS 2018 · 쪽지

2019-07-27 01:28:03
조회수 564

예전에 나를무시하던 오르비 사람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817417

참혹하게 참패한 2017년 말.  나는 그 당시에 한의대가 너무 가고 싶었던 상황이였다.

그 때에 오르비에 조언을 구하고 했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내 게시글 마다 "님은 수능보지 마세요.. 망해요"

"님은 수능봐도 한의대 못가요 접으세요"

이렇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었다.


굉장히 약오르고 분해서 나도 그 사람한테 따졌다 근데 그 사람도 알고보면 장수해서 의대를 간 사람이였다.

그 사람과 좀 싸우고 말았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 사람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인가?


참 냉정한 것 같다 결국에는 내가 스스로 해내야만 하는것 같다 그걸 해내야하는데 

그게 어렸을땐 몰랐다.


스스로 혼자서 해내야한다.

진짜 진심 자기도 장수해서 갔으면서 나보곤 왜 하지말라는거야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꼬우면 그 떄에 한의대 합격증 던지고 그 사람에게 항의했어야했는데

그 시절에 재수에서 참혹하게 참패해 용기도 없었다.


생각해보면 지금도 화가나는 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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