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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를 못함
어짜피 고시나 cpa는 학교에서 가르친것만으로 커버가 안되고 본인 노력이 결정하기때문에
우리 회사 지원자가 cpa를 딴게 아닌 이 사람 출신 학교에서 cpa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는건 별 영향을 안받는거아니냐 이 얘기임
사법고시 행정고시 기술고시 임용고시 다 의미없음 그럼?? 학교 내에 어떤 시험 합격자수가 많다는 거는 그만큼 그 분야 능력자가 많다는 사실의 반증이죠 그래서 학풍이 중요한거고요 이거야말로 학벌 메리트죠
여태까지 사기업에서 대학들평가순위에 영향을 못줄정도의 메리트라고판단하나보죠
10개의 기업이있으면 각 기업에서 대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10개일 수도 있는데 저 글 작성자분 회사에선그럴수도있는거구요.
저도 중대상경다니는데 오히려 이런걸로 학교 욕 안먹이셨으면좋겠네요
그 일부 회사의 사실을 가지고 일반화 시키는 걸 보고만 있어야 되나요 그럼? 애초에 재무와 회계는 서로 엮여있어서 한 쪽이 강하고 한 쪽이 약하고 그럴 수가 없는 관계예요. 중앙대는 회계 올인이라 재무가 약하다 뭐 이런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건데..
한양대에 비해 확실히 회계쪽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경영학부 과목이수표를 보면 재무관리영역에는 2~4학년 전공 총합 8개뿐이고
재무회계는 2과목까지 개설하여 14개 관리회계는 고급까지 3개가 개설됩니다
글금은 특성을 살리려고 금융시계열 금융론 헤지펀드 등 재무금융파트의 강의가 확실히 많이 개설되구요.
이전에 한양대 경영 재학생이 올린 글에서 재무파트교수님들의 영향력으로 회계파트가 약세라는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로인해 cpa진입이 낮은것같다고 글쓴이가 글을썼구요.
반면 저는 우리학과가 cpa진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자연스레 재무파트과목보다 회계파트가 많은것이 아닌가 생각해본적이 종종있습니다.
학우님은 학교를 다니면서 회계파트의 쏠림을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님이 반박하신 직장인 글쓴이분께서는 당연히 본인의 기업을 기준으로 얘기할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감안해야하는 것이 아닌지요. 전에 삼정에 근무하시는 고대출신회계사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있었는데,’중앙대 회계사 많죠. 파트너도 그렇고’ 라는 말을 들었는데 에타에서 이직을 고민중이신 현직 회계사 선배님께서 삼정을제외한 타 펌에선 중대출신임원을 찾기힘들다는 글을 작성하셨는데, 작성자분께서는 그럼 삼정에 재직중이신 회계사분께 삼정의 특수케이스를 전체 펌에일반화하지말라고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학과 커리큘럼에도 재무관리와/재무회계를 구분하고있습니다. 설마 중급재무회계 등을 그냥 재무라고 이야기하신것은 아닌 것 같구요. 연관성이있는것은 사실이나 둘을 명확히 구분하시는 것이 소통의왜곡을 막지않을까 싶네요.
공대는 좀 차이 있지 않나요?
공대는 심하져
그 메인글이 100프로 맞는 이야기는 아니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중대경영 출신으로 대기업 재무팀 입사하여 자금, 회계, 세무, 인사 등 사회생활한 지 10년이 다 돼 갑니다. 제가 봤을 때 취업시장에서 cpa만 있으면 sky 일반 학부생 다 제칠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Cpa들이 처음에는 회계법인 가지만 요즘 추세가 3-4년 지나면 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하면 거의 일반기업(대~중견)으로 다 흘러 들어옵니다. 게다가 자격증 수당도 1년에 300씩(회시마다 다름) 받으니 연봉차이도 나고요. 학부에서 재무관리 열심히 공부해본 들 Cpa 재무관리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까요. 전문자격사라는 게 그냥 주는 게 아니죠. Sky 학생들도 3년 이상 씩 해서 따는 걸 세상 사람들 다 아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사회에서도 그걸 인정해주는 겁니다. 따라서 그런 글 내용에 너무 상심하지 말고 본인 공부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한양대랑 중앙대랑 취업시장에서도 차이 심하지않나
솔직히 거기서 거깁니다
연고도 요새 취업 안되는 마당이라
근데 오르비에는 한대 훌리가 많아서 반대하시는 분들 많을듯
거기서 거기는 아닌듯 차이는 있을걸요
작년 기준 두대학 상경계 취업률이 2.8퍼센트 차이나는데 이 정도면 거기서 거기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둘이 다른 급간의 학교이지만 한양대가 타 계열에 비해 상경계 취업이 아직 낮고, 중대가 상경계 취업에서 강세를 보이는데다가
요새 문과 자체가 취업이 힘들어서 문과 계열에서 대학별 취업률은 큰 차이 안 납니다
뭐 SKY 비롯해서 문과 주요대학들 상경계 취업률이 대체로 큰 차이 안나는거 같기는 해요.
근데 일단 글쓴이는 대충 봐도 중훌 같네요ㅋㅋㅋㅋ
특히 이공계 포함하면 동문 파워만 봐도 스카이 다음급인 한양대가 동문수 7위 수준인 중앙대와 같은 급은 절대 아닌데
글쎄요 그 차이도 엄연히 차이랄수있고 또 전체 취업률찾아보니 중앙이랑 한양 꽤차이 납니다
대학으로는 엄연히 한양대>>중앙대죠
윗 댓에서 언급했듯이
그냥 떠도는 자료 찾아온거에요 전체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체적인 지표나 인식에서 한양대>중앙대인건 엄연하죠
ㅇ
이건 공대 취업률임? 수치가 높은 것 보니 공대 같네
한양 중앙 금융권에서 차이 매우 심한데 ㅋㅋ
제가 금융권인데 1도없습니다.
금융권 무슨 일 하시는데 오르비하세요?
시비거는거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제 말투가 원래 이러니..; 양해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구조화 및 M&A쪽입니다.
어느 쪽 다니세요?
여의도 쪽이시면 차이 심하다는 거 단박에 아실텐데.
적어놧든 투자쪽일테니 여의도일가능성이 높겠죠..
풀어쓰면 애초 둘다 비주류고 차이를 논하는것자체가 의미가..
3명이냐 4명이냐 차이는 중요하지않거든요.
체감상 저둘보다 이대 성대 외대출신이 그나마 많았네요.
일전에 HR파트맡고있는 분께 채용학벌과같은 민감한사례 물어본적이있는데
결국 sky밑으로 큰 관심없다고 했던만큼
다시말해 애초 그정도급에서 차이를 논하는것자체가 웃기는일입니다.
금융권이면 오히려 서강 한양 차이가 더 심합니다
음, 한양 중앙 이야기에 갑자기 서강을 끌고 오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굳이 따진다고 하면, 서강은 OB가 빠져서 요즘 약세이기 때문에 사실 서강보다는 성균과 한양의 차이를 비교하는 게 더 합리적이겠네요.
그만큼 직접적인 차이는 적다는 거죠
안타깝지만 재계 동문 포진 수 차이 보면 아실듯
님이 중훌인건 잘 알겠네요 ㅋ
금융권 특수 직무는 스카이 미만으로는 도찐개찐입니다 ㅇㅇ 문과 사기업 취직은 인설상경(동대까지 컷)이냐 아니냐가 더 크고요 이런데다 에너지 낭비들 하시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