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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분들 17
시험 망했을때 어케 대처하나요 지금 완전 멘탈 바사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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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학생이 학교에서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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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 작품이 있다면 추천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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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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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인생.. 진짜 반수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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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발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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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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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의 가고싶다 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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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장에선 좀 부끄러움? 진심 몰라서 그럼;; 저 엄청 잘 쑤셔서 여사친에게 해준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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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산한 내신등급 학교에서 준 내신등급 대학어디가 내신등급 낙지 내신등급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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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장애인은 아닌듯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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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만 보면 디버프 왕창 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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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동한게 아니라서 틀렸다는데 저렇게 빼기로 풀어쓰면 왜 안 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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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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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질받 5
시험 공부는 하기 싫고.. 그냥 심심해서
1. 뭘 실수하는 지 봅니다.
2. 어떻게 안할 지 방법을 세웁니다.
3. 반복해서, 습관화 시킵니다.
결론은 실수하지 마라? 넵
그게 결론이지만, 정말 몇 년간 학생들 보면서 다 알면서도 못 지키고 이로 인해 마음 아픈 상황 너무 많이 발생합니다.. 가볍게 듣는 것도 좋지만, 정말 다시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서 쓴 글입니다..
저는 "아 이거 내가 많이 실수 했던거니깐 조심하자"를 생각해내도록 실수 상황을 익히고 있고 그냥 문제풀때 그럭저럭 잘 기억나는데, 시험장에서 문제 풀이의 마무리 단계(국영 선지 지우기, 수탐 최종계산) 에서 텐션이 올라가서 그냥 실수에 관한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실수 하더라고요. 실모 풀때 이걸 기억해내면서 연습해야하는데 텐션 상승때문에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아예 시간을 늘려서 (수학 100분 92점 목표 -> 200분 지우게 안쓰고 100점 목표) 연습 해야할까요?
아뇨 그냥 그걸 의식해야져..
저도 그랬는데 저는 그래서 킬러문제들은 무조건 검토 한번씩 했습니다! 진짜 '풀었따!' 하는 순간 넘 흥분해서 ㅠㅠ
저도 그래서 막 '풀었다!' 하다가도 억지로 막 '침착하자침착하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 실수는 줄이는게아니라 검토로 잡는거 맞나용? 그래서 3점 쉬운4점 간결하게 쓰는연습하고있는데
첨풀때 제대로풀면 실수 안하지 않나요?
제가 현역 재수때까지 저런 쓰레기마인드로 일관해서 운도 안따라주었나봅니다
실수도 실력이다! 반드시 명심해야합니다 현역,재수생분들 ㅠㅠ
제가 저렇게 생각하고 실수 줄이기에 집중했더니 불같은 국어가 뒤통수를 때리더라고요... ㅋㅋㅋ 정말 너무 공감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건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