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터는시점에서자유롭다 · 841486 · 19/07/21 14:23 · MS 2018

    죄송합니다

  • 포상 · 898913 · 19/07/21 14:23 · MS 2019

    아니 진지하게 궁금해서 그러는 거에요
    저런 말 너머 많이 들어서;
    막 재능충 아니면 이해 완벽히 못하니까 구조독해한다 그러기도 하고

  • 애잔한 밍구리 · 727130 · 19/07/21 14:25 · MS 2017

    국어황 ㅎㄷㄷ

  • 하냥고려하냥 · 823410 · 19/07/21 14:33 · MS 2018

    ㅋㅋㅋ

  • 장범준3집 · 874330 · 19/07/21 14:25 · MS 2019

    물리러라서 작년수능 31번 맞췄는데 그거 물리 노베면 이해안될거같은데

  • 포상 · 898913 · 19/07/21 14:27 · MS 2019

    간쓸개인가 봉소에서 저 껍데기 적분 같은 개념 그대로 풀어봐서 쉽게 풀긴 했는데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닌 걱 ㅏㅌ은데.... 적분은 배우잖아요

  • 유고​슬 · 882840 · 19/07/21 14:28 · MS 2019

    31번을 적분으로 풀었다고요?

  • 포상 · 898913 · 19/07/21 14:30 · MS 2019

    아니 그런건 아닌데 대충 얇은 껍질 여러개 쌓아서 구로 만든다. 이 개념이 사각형 쌓아서 곡선 아래 넓이 구한다.라는 적분 개념이랑 똑같지 않나요?
    그렇게 이해하면 쉽던데

  • 장범준3집 · 874330 · 19/07/21 14:31 · MS 2019

    결국에 님도 배경지식 비슷한걸 한번 봐서 쉽게 풀렸고 그래서 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시험장에서 적분 같은 개념? 이런거 생각하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저는

  • 포상 · 898913 · 19/07/21 14:34 · MS 2019

    배경지식...한번 봐서...는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실제로 시험장에서 저거 풀면서 바로 적분개념 떠오르던데...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과정 이수한 학생이면 적분 정도는 알 테고... 하긴 수포자들 생각하면 또 불공평한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 문제 틀려도 백분위 100 뜨잖아요? 굳이 그런 문제를 기준으로 따지진 안ㄹ아도 될 거 같은데 막말로;

  • . . · 887274 · 19/07/21 14:27 · MS 2019

    이해가 다 되면 100이죠..??

  • 포상 · 898913 · 19/07/21 14:28 · MS 2019

    작년 수능 기준 100점 몇명인지 생각해보면 제가 말하는 건 100점이 기준이 아니겟죠....?

  • 침펄풍 · 439066 · 19/07/21 14:28 · MS 2017

    저도 이렇게 생각 했는데 과외 하고
    깨달음을 얻었음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19/07/21 14:30 · MS 2018

    부호화 엔트로피 그자리에서 바로 이해하면 ㅇㅈ

  • 포상 · 898913 · 19/07/21 14:33 · MS 2019

    딱 문제 풀 정도로 이해하는 건 되지 않음?
    무슨 지문 이해하면 ㅇㅈ이라고 허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뎅..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19/07/21 14:38 · MS 2018

    그건 그냥 받아들이는 거죠. 저도 작년 현장에서 구분구적법 생각하면서 31번 풀었고 비문학 다 맞았습니다. 근데 이건 배경지식이잖아요.

  • 포상 · 898913 · 19/07/21 14:40 · MS 2019

    네 받아들이는 거. 제가 말하는 게 그거에요.
    딱 받아들이고 문제를 푸는 정도만 하면 그게 제가 말하는 최소한의 평가원이 요구하는 이해에요...
    애초에 그런 받아들이기만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러라고 낸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 이상의 이해는 하면 좋지만 굳이 안해도 문제 푸는덴 지장 없으니..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19/07/21 14:46 · MS 2018

    문맥을 통한 해석에다 구분구적법까지 말씀하시길래 당연히 그 이상의 이해를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지우시는 게 더 글쓴이분 뜻을 전달하는 데 오해가 없을 것 같아요.

  • 포상 · 898913 · 19/07/21 14:48 · MS 2019

    문맥을 통한 해석은 받아들이는 거에 포함이에요
    한 부분이 해석이 안되면 문맥을 통해서 아 어차피 이런 내용이겟지 하고 받아들이는 게 맞다는 거구

    구분구적법은 고교과정 수학을 정상적으로 이수햇다면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굳이 특별한 배경지식이라고 생각을 안 해서 말 한 건데 굳이 따지자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겟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 이상의 이해는 하면 좋지만 굳이 안해도...라는 입장입니다ㅋㅋ

  • Snu.law · 844110 · 19/07/21 14:34 · MS 2018

    읽어도 뭐를 읽었는지 머릿속에안남고 그럴수 있음
    제가 예전에 그랬음 글을 읽은게 아니라 글자만 읽은것 같은 느낌
    그런데 계속 읽다보면 비로소 글을 읽게 됨

  • 포상 · 898913 · 19/07/21 14:35 · MS 2019

    아 그럴 순 이ㅛ겟네요
    읽어도 뭘 읽엏는지... 근데 그런다고 구조독해 하면 문제가 잘 풀리나요..?

  • Snu.law · 844110 · 19/07/21 14:36 · MS 2018

    구조독해 전 안해서 모르겠어요 그냥 읽고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그냥 문제 풀어요

  • WJ1128 · 805979 · 19/07/21 14:37 · MS 2018

    예?

  • 폴드 · 622527 · 19/07/21 14:37 · MS 2015

    이해의 층위에서 글 그 자체만 아는 수준이 있고
    자신의 지식과 생각이 연합되어 더 깊은 이해를 하는 수준이 있는데

    수능은 그 특성상 필연적으로 글 자체만 아는 수준이면 족한데
    학생들은 후자까지 챙기려고 하니까 이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듯요

  • 폴드 · 622527 · 19/07/21 14:38 · MS 2015

    그 외 별개로 수능 지문을 이해하는데 고교 수준의 배경지식은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로 공부를 안하다가 시작한 학생이라면 지문 그 자체를 이해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포상 · 898913 · 19/07/21 14:39 · MS 2019

    네 이 말이 저는 제일 맞는 거 같네요
    평가원도 고교수준의 기본적인 배경지식은 탑재하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그정도가 없는 학생은 어려울테고, 하지만 어려운 거랑은 별개로 읽고 푸는 정도의 이해만 딱 하면 충분한데... 그게 어느수준인지 잘 모르는 거 같아여

  • 톰_마볼로_리들 · 798650 · 19/07/21 14:37 · MS 2018

    아 박탈감든다

  • equinox · 870241 · 19/07/21 14:40 · MS 2019

    시험끝나고 다시볼땐 이해되는데
    시험장에선 안되더라구요 ㅠㅠ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19/07/21 14:44 · MS 2019

    이해 못해도 개념들 사이의 관계만 잡고 가면 문제 다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 포상 · 898913 · 19/07/21 14:45 · MS 2019

    네 이해 안 되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있을텐데 그런 부분은 그렇게 해야죠. 제가 말하는 최소한의, 문제 풀 정도의 이해가 그런 거에요

  • 댕댕이♡ · 886597 · 19/07/21 15:3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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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프유캔도 · 835890 · 19/07/21 16:05 · MS 2018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