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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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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갤이라는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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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아니 진지하게 궁금해서 그러는 거에요
저런 말 너머 많이 들어서;
막 재능충 아니면 이해 완벽히 못하니까 구조독해한다 그러기도 하고
국어황 ㅎㄷㄷ
ㅋㅋㅋ
물리러라서 작년수능 31번 맞췄는데 그거 물리 노베면 이해안될거같은데
간쓸개인가 봉소에서 저 껍데기 적분 같은 개념 그대로 풀어봐서 쉽게 풀긴 했는데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닌 걱 ㅏㅌ은데.... 적분은 배우잖아요
31번을 적분으로 풀었다고요?
아니 그런건 아닌데 대충 얇은 껍질 여러개 쌓아서 구로 만든다. 이 개념이 사각형 쌓아서 곡선 아래 넓이 구한다.라는 적분 개념이랑 똑같지 않나요?
그렇게 이해하면 쉽던데
결국에 님도 배경지식 비슷한걸 한번 봐서 쉽게 풀렸고 그래서 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시험장에서 적분 같은 개념? 이런거 생각하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저는
배경지식...한번 봐서...는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실제로 시험장에서 저거 풀면서 바로 적분개념 떠오르던데...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과정 이수한 학생이면 적분 정도는 알 테고... 하긴 수포자들 생각하면 또 불공평한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 문제 틀려도 백분위 100 뜨잖아요? 굳이 그런 문제를 기준으로 따지진 안ㄹ아도 될 거 같은데 막말로;
이해가 다 되면 100이죠..??
작년 수능 기준 100점 몇명인지 생각해보면 제가 말하는 건 100점이 기준이 아니겟죠....?
저도 이렇게 생각 했는데 과외 하고
깨달음을 얻었음
부호화 엔트로피 그자리에서 바로 이해하면 ㅇㅈ
딱 문제 풀 정도로 이해하는 건 되지 않음?
무슨 지문 이해하면 ㅇㅈ이라고 허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뎅..
그건 그냥 받아들이는 거죠. 저도 작년 현장에서 구분구적법 생각하면서 31번 풀었고 비문학 다 맞았습니다. 근데 이건 배경지식이잖아요.
네 받아들이는 거. 제가 말하는 게 그거에요.
딱 받아들이고 문제를 푸는 정도만 하면 그게 제가 말하는 최소한의 평가원이 요구하는 이해에요...
애초에 그런 받아들이기만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러라고 낸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 이상의 이해는 하면 좋지만 굳이 안해도 문제 푸는덴 지장 없으니..
문맥을 통한 해석에다 구분구적법까지 말씀하시길래 당연히 그 이상의 이해를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지우시는 게 더 글쓴이분 뜻을 전달하는 데 오해가 없을 것 같아요.
문맥을 통한 해석은 받아들이는 거에 포함이에요
한 부분이 해석이 안되면 문맥을 통해서 아 어차피 이런 내용이겟지 하고 받아들이는 게 맞다는 거구
구분구적법은 고교과정 수학을 정상적으로 이수햇다면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굳이 특별한 배경지식이라고 생각을 안 해서 말 한 건데 굳이 따지자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겟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 이상의 이해는 하면 좋지만 굳이 안해도...라는 입장입니다ㅋㅋ
읽어도 뭐를 읽었는지 머릿속에안남고 그럴수 있음
제가 예전에 그랬음 글을 읽은게 아니라 글자만 읽은것 같은 느낌
그런데 계속 읽다보면 비로소 글을 읽게 됨
아 그럴 순 이ㅛ겟네요
읽어도 뭘 읽엏는지... 근데 그런다고 구조독해 하면 문제가 잘 풀리나요..?
구조독해 전 안해서 모르겠어요 그냥 읽고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그냥 문제 풀어요
예?
이해의 층위에서 글 그 자체만 아는 수준이 있고
자신의 지식과 생각이 연합되어 더 깊은 이해를 하는 수준이 있는데
수능은 그 특성상 필연적으로 글 자체만 아는 수준이면 족한데
학생들은 후자까지 챙기려고 하니까 이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듯요
그 외 별개로 수능 지문을 이해하는데 고교 수준의 배경지식은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로 공부를 안하다가 시작한 학생이라면 지문 그 자체를 이해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 이 말이 저는 제일 맞는 거 같네요
평가원도 고교수준의 기본적인 배경지식은 탑재하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그정도가 없는 학생은 어려울테고, 하지만 어려운 거랑은 별개로 읽고 푸는 정도의 이해만 딱 하면 충분한데... 그게 어느수준인지 잘 모르는 거 같아여
아 박탈감든다
시험끝나고 다시볼땐 이해되는데
시험장에선 안되더라구요 ㅠㅠ
이해 못해도 개념들 사이의 관계만 잡고 가면 문제 다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네 이해 안 되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있을텐데 그런 부분은 그렇게 해야죠. 제가 말하는 최소한의, 문제 풀 정도의 이해가 그런 거에요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