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승리지효 [871381] · MS 2019 · 쪽지

2019-07-20 07:36:40
조회수 249

아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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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신론자다 왜냐면은 나란 사람이 전혀 나약하지않고 나 자신을 믿어왔기때문이다.

난 오늘 7월20일을 또 기억해야하고 내년에도 기억될거같다.

오늘은 전여친 생일이다.

작년이맘때 헤어질때 굉장히 힘들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힘들다.

정말로이제 한개씩 개에대한 생각을 버려야할때가 온것같다.

개에 대해서 만큼은 종교적인 힘을 빌리고싶다.


하느님 오늘하루만큼은 제가 해야할 공부에 집중하게 해주세요.

여태 7월달 들어와서 착실히 열심히 했지만 오늘 기점으로 슬럼프오면 공부 잘안될거같습니다.한번만 쭉 집중할수있게 전여친 생각 안나게 해주세요.


전여친 행복하게 해주세요.

저한테 큰 시련을 주었지만 그애의 상황이 달랐다면 그 돈이 문제가아니였다면 행복해게 지금도 만날수있을거같습니다.

매일 아버지에게 학대받고 생일날 어느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하는 아이인데 오늘 만큼은 생일 잘지내고 잘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한테 다신 연락 안오게해주세요.

솔직한 심정은 몇년후에 다신 생각안날때 만나서 얘기하고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정말 전 그애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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