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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만보면 님 잘못은 없는것 같음
근데 부모님이 입시에 관심없는것도 잘못이라 보기에는 좀 힘들 수도?
잘못생각하고계시네요
음 사람마다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입시에 무지하시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셨는데 저는 오히려 이게 강점이었던거 같아요 부담 많이 안주시고 묵묵히 응원해주시는거라고 제가 느꼈기때문에 그랬던것 같은데 살짝 바꿔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부모님이 바뀔 수 없다면 자신이 바뀌어보는걸루
우리 부모님은 내가 몇학년인지도 잘 몰랐었는데.. ㅋㅋ님이 딱히 잘못한건 없지만 윗분말처럼 부모님이 잘 모르시는게 그렇다고 잘못은 아닌거같아요
부모님이 모르시는 게 잘못은 아닌데 섭섭하실만은 한 거 같아요ㅠㅠㅠ
약간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시면 되게 위화감도 들고 응원도 응원같지 않고 그렇게 느껴질 수 있죠ㅠㅠ 특히 전 잘 모르시면서 이상하게 간섭하고 잔소리하시기까지 하셔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운하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부모님께서 성적으로 부담을 주시는 게 아니면 무관심하시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성자님께서 공부하는데 있어서 경제적인 지원만 해주시기만 하셔도 고마운 부분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