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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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잘푼다고 해서 대수적 직관이 뛰어나거나
그래프 직관이 뛰어난건 아님.
근데 진짜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 단순함에 있음.
현우진 강의는 안들어봐서 모르겠는데
케이스 분류라는 가장 순수하면서도 잃기 쉬운 실력,
쉽게 무뎌질 수 있는 것을 수능 수준에서는 아주 조금 과한 문제들을 통해 풀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좋은 이유임.
그러니까 서바/샤인피가 머리 굴리면서 자신의 직관력과 머리를 테스트하고 훈련시키는 용도라면
이 책은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녹슬지 않게 갈고닦는 역할을 함.
상당히 좋은 책이니
직관적인 책과 병행하면 좋은 성과를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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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감
이건 일주일이면 여유롭게 푸는 난도니까
하루에 week 하나씩 풀면서
2주 또는 1주 쉬고 풀고 계속 반복하면서
케이스 분류 능력 쌓으면 될거 같아요
함수의 추론이라는 거 자체가 사실상 케이스 분류와 소거나 다름없죠. 빨리 드릴 2회독 돌리고 콘크리트 풀고 싶어라~~~
꼭 그렇진 않더라구요
진짜 문제 만들땐 작은 차이인데
결과는 놀랍도록 다릅니다
현우진꺼 많이 하셨음
서바랑 시대 샤인미 해보세요
놀라실수도...
헐 지금 제가 그거 느끼고 있어요
현우진 커리하면서 논리력으로 푸는데 서바는 뭔가 논리라기보다 이거같은데..? 하고 답내요 ㅠ
콘크리트책에는 답이나 해설없나용?
샤인미 n제 너무 과하다는 말이 있던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