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김민재) [476057] · MS 2013 · 쪽지

2019-07-16 0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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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과 부담감 - 피램 인&현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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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램입니다.


최근 조금씩 강사 커리어가 쌓일수록, 제 영향력도 따라서 쌓이고 있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_제 해설이 다른 강사분들과 비교가 되기도 하고

_제 교재 및 자료의 불법 복사본이 pdf로 돌아다니고

_제가 자료를 늦게 올리면 욕을 먹기도 하고

_제가 수업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면 학생이 감명깊게 듣기도 합니다.


이런 영향력에는 필연적으로 부담감이 수반됩니다.


_제 해설은 이제 절대 오류가 있으면 안 되고

_제 교재는 학생들의 기대에 맞게 어느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해야하고

_자료를 미루지 않고 잘 올려야하고(사실 지금도 밀림 ㅜ 망할 계절학기)

_조금이라도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는 최대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주 행복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이 힘듭니다.


만들 자료는 왜 이렇게 많은지, 수업준비는 왜 이렇게 끝이 없는건지


그래도 제가 이렇게 하면 분명 누군가는 도움을 받는다는 게 또 행복합니다. (행복은 불행에 의존하고 다시 불행은 행복에 의존하는 순환론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제가 세 가지의 낭보를 듣게 됩니다.



1. 강남 오르비 정규반 첫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학생들이 정말 많이 와주셨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수업분위기가 나는 정도의 충분한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했던 것 같습니다. 학생분들도 같은 마음이어야 할 텐데요 ㅎㅎ



2. 신촌 오르비 정규반 정원이 늘었습니다.

- 원래 마감 상태였는데, 학원 측에서 감사하게도 자리를 더 만들어서 정원을 늘려주셨습니다. 그리 많이 늘리지 못했기에, 생각보다 빨리 다시 마감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ㅎㅎ 이번주 토요일 개강입니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fHQNtCXX6L2V6XPc7

수업 안내 : https://orbi.kr/00023551900



++ 현장강의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화작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알찬 과제 구성을 기대해주세요 ㅎㅎ  



3. 무려!! 인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인강이야 정말로 저의 오랜 꿈이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찍을 생각은 없었어요. 책으로 조금 더 인지도를 쌓고, 1년의 시작부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싶었죠.

  

그런데 올해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그리고 피램 국어 개정판을 준비하다보니 계속해서 아쉬운 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는데... 이 내용은 이렇게 설명하는 게 더 나을텐데... 학생들이 이 부분을 어려워하니까 좀 더 체계화시켜서 설명했어야 하는데... 등등.

  

내년 교재에야 이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를 통해 피램 국어라는 교재가 정말 완벽해질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습니다. 물론 올해 교재도 정말 좋은 교재지만요 ㅎㅎㅎ

  

자 근데 문제는 이거예요. 내년 수험생이야 개이득이지만, 올해 수험생은 어쩌지? 추가적으로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 

  

꽤나 볼륨이 큰 내 교재를 앞으로는 시간상 보기 부담스러워질텐데, 그렇게 내 교재를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지?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은 딱 하나더라구요. ‘짧은 인강을 찍자.’ 교재의 내용을 정리하는 걸 넘어서서, 올해 교재에는 미처 담지 못했던 내용들을 담은 초농축 액기스 강의를 찍자!

  

감사하게도 이 취지를 오르비에서도 공감해주셨고, 덕분에 무려 인강을 찍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인강은 아마 올해 이후로 보기 힘드실지도 모릅니다. 만약 다시 찍는다고 하더라도 몇 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내년부턴 교재집필에 전념해서, ‘완벽한’ 교재를 통해 여러분과 만나려고 하거든요.

  

올해는 그런 완벽한 교재를 다시 만들 여력이 없으니, 인강으로 공개를 하는 겁니다. 기대해주실 거죠?



사실 인강의 경우에는 아직 제 페이지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해서 벌써 홍보를 해도 되나 싶지만, 오늘 첫 촬영을 마치고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홍보를 합니다 ㅎㅎ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피램의 액기스만 다 뽑아가세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ㅎㅎ 오르비쪽에 페이지 개설용으로 보내드렸던 커리큘럼 안내입니다.




이렇게 제 인생에 다시 영향력과 부담감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부담감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are-피램, 국어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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