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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민감하지 않은게 비정상인거 같은데.. 원제작자에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쓰는거니까요
자기 책 자기가 스캔해서 쓰는 사람은 욕하면 안되는거고
전공책 쪽은 잘 모르겠네요. 아직 그쪽은 안겪어봐서
수험시장 논리로 따져서 전공책사면,
200만원은 금방임
공감...ㅠㅠ전공책 너무 비쌀 뿐더러 학교 복사장에서도 암암리에 팔죠
근데 ㄹㅇ 인게 전공책 한글번역 5만원에 원서로 사면 5만원은 훌떡 넘고 솔루션은 20-30만원함 ㅋㅋㅋㅊㅌㅌ 구라같죠? 저도 솔루션 가격보고 구란줄 알았늠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면
전공책도 pdf 쓰지 말자고 하는 게 정상 아님?
우리나라 전공책은 피뎁 아무렇지 않게 쓰는게 대부분인데 수험생 시장에서만 저러는건 모순적이라고도 생각함
수능 시험의 특성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전공책과 다르게 현강 컨텐츠는 돈만 주면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걍 나돈깨지는데 저세끼는 pdf쓰니 아니꼬운거임
아 ㄹㅇㅋㅋㅋ
당연하죠 씨발 ㅋㅋ 개좇같음
한줄요약 ㅆㅅㅌㅊ
잘못되긴 했어도 다들 하니까 나도 괜찮겠지~
ㄹㅇ 형 내과책 무슨 40만원주고샀던데
사실 정직한 현장분들은 자받튀하려면 몇십씩깨지는데 피뎊은 만원이면 되니 배아프긴할듯 ㅋㅋ
이게 정의구현 진목적이라고 난 생각함. 배아프니깐
ㄹㅇ
근데 pdf를 사서 쓰는 거랑, 그걸 또 다시 되팔기해서 돈 버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대학와서도 잘못 된 건지도 모륵고 족보 비싼 값에 팔고...
그리고 전공책, 게임cd 등등 우리나라에서 저작권이 보호 받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인데 갈 수록 보호하려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는놈도 그걸 사는놈도 무양심,나쁜년놈들임...근데 안걸리면 장땡이자너~
ㅇㅈ 학교들어가면 여기인원 90프로가 비뎊쓴다 ㅋㅋ
90은 무슨 99.99%임ㅋㅋㅋ
수능은 ㅎㅇㅈ ㄱㅁㅊ 같은 강사분들이 만든 이유도 있다고 봐요 저도 당장 C 프로그래밍 원서 pdf로 보는중..
약간 모순적이죠ㅋㅋ
다들 하면 불법이어도 ㄱㅊ은거임?ㅋㅋ 엄연히 저작권 침핸데 '솔직히 다하는데' ㅇㅈㄹ하네 ㅋㅋㅋㅋ
뭐든지 너무 비싸게 파니 pdf가 판치는거지
소비자 잘못만 있는건 아님
이건 뭔소리? 친구야 생각좀 하고 뱉자
프레임 씌운 감이 없지않아 있음. 수능 에 한해서는 저작권 의식 ㅆㅅㅌㅊ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1 해본 사람은 욕할 자격없다 이놈들아 ~ 어릴때 불법복사로 스타 오지게 돌려놓곤 무슨
ㅇㅈㅋㅋㅋㅋ다들깨시민인척하는거 ㄹㅇ역겹누
확실한건 저작권 의식이 없는것보단 민감하게라도 마련돼있는게 2000배는 낫고, 현 상황을 전공서적이랑 비교할거면 전공서적경우를 비판하는게 맞다고 봄.
전공서적 비판하면서 사면 몇학기 못버팀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ㅋㅋ
교수가 그러라고 권장하기도 하는데..
어쩔수가 없는 구조임. 애초에 수험시장에 비해 훨씬 넓고 방대한 구조라서
흐음 애초에 전공서적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릇된거같음. 그리고 현우진t나 여기저기서 나서서 강경대응 하는 분들이 없어진다면 결과는 확실하게 훨씬 안좋아질거라고 장담함.
똑같지요. 똑같은 생산물이고 저작물인데요머.
그리고 난 이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한 적도 없음. 모순적인 태도라고 지적했을 뿐이지
저는 원제작자한테 대가를 지불 안하는 이 불법행위가 점점 미화되는 분위기로 향하는것 같아서 걱정돼서 몇자 끄적여 본거 ㅇㅇ 그냥 각자 생각의 차이인거 같네요.
전공책 전부 사서 썼는데 pdf 욕해도 되나용? 전부 기초과학이랑 컴퓨터공학 분야 원서 입니당
원하는대로 하세요
전 욕할 자격 없어서 욕안함
난 대학 다닐 때도 피뎁 써본 적 없고 다시 수험생 입장으로 돌아와서도 피뎁 써본 적 없는데 독재 다니는 애들 절반 이상이 피뎁 쓰는거 보니까 나 혼자 수험생의 지조랍시고 피뎁 안쓰고 버티던게 바보같아서 욕 안함
영화도 불법다운로드같은거 안하고 매번 돈주고 보시고 저작권침해 한 번 안하시는분들은 욕해도되죠
대학에선 거의다 pdf쓰긴함 태블릿다운받아서쓰고
나만 교재 사서쓰냐? 맨날 중고로 사거나 선배한테 받아쓰는데 내가흑우였누~ 역시 아싸라이프
저학년때나 가능하지 고학년때 세부전공 들가면 쉽지않음
이거도 읽어보니 시비였네ㅋㅋㅋ
피뎊으로 아싸되는 기분 좋누
교수가 권장하는 것도 문제고 PDF 쓰는 것도 문제고 교재/서적이 너무 비싼 것도 문제인듯ㅋㅋ
님이면 50페이지 읽을려고 1000페이지 전공책사면 좀 아깝지않음?ㅋㅋ
이런일이 고학년가면 무조건 일어남
아깝긴 할듯 ㅋㅋ
ㅈㅅ한데 전공서적은 도서관에 없어요? 50페이지정도면 도서관에서 구하면안되나요? 저 대학생 아니라 모르겠어요 ㅠ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다른 곳에 있는데 갑자기 필요한 경우도 있고, 버전이 안맞는 경우도 있음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없으면 암묵적으로 쓰던가 해야죠 ㅠ 너무 아까움
ㄹㅇ정의감에 찌든척하면서 사실은 배알꼴리는거임 나보다 싸게쓰니까
니가 말하는 꼬라지 보면 pdf가 왜 성행하는지 알 것 같다ㅋㅋ
워딩이 심해서 그렇지, 저게 사실은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사람들 저작권인식 별로없음. 근데 이상하게 수험시장판에서만 저러니 좀 이상하긴함.
그래도 저작권인식은 매년 갈수록 꾸준히 증가하고있음. 그리고 저런 워딩이면 맞는말인지 틀린말인지 판단하는거 자체가 병신짓임 위에 비판 댓들이랑 비교해보셈
그게 ㅂㅅ짓인가ㅋㅋ 님도 워딩 좀 거친거 같은데ㅋㅋ 댓을보니깐
뇌 안거치고 배설한 댓글에 굳이? ㅋㅋ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오르비 그만하고 공부하자
미국 교과서나 전공책은 문제집말고 가격이 다 터진듯 한권당 10만원은 기본 ㅅㅂ..
대학가면 학과내 인쇄실(?) 에 제본책을 판다던데
그건 저학년용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태블릿, 노트북으로 공부함
Pdf도 문제긴한데 고작 고등학생들한테 그렇게 애미없는가격에 파는 인간들도 문제
+컨텐츠 차별과 못팔게 막는행위
솔루션 너무 좋앙...
저작권인식 ㅆㅅㅌㅊ
Pdf로 손해보는 강사 및 저자들이 강경대응했고 수능판은 그 강사들과 저자들이 신격화되어있다보니 ,그들에대한 교조적믿음&지지+나는 돈주고사서 배알꼴림이 만들어낸 결론적으로 사교육종사자들 배불리는꼴..
민감한 건 당연히 엄청나게 민감해야 하는데, PDF파일이 돌아다니지 않게 적정한 가격을 정하는 것도 중요한듯
으휴 무슨 진짜 애새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배알꼴려서 그런거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pdf 꽁짜로 주면 안먹을 거냐고 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 ㅋㅋㅋㅋ
대학에선 거의 pdf로...
방구석 재판관들이 기가 막히게 많은데 글의 핀트는 또 기가 막히게 못잡네
예전에 어둠의 방 링크가 뿌려져서 오르비언들 대거 유입되더니 자료 쳐받고 늦게들어온 애들은 못받게 지들끼리 신고폭탄먹튀로 방폭함
pdf욕하는 오르비새끼들 이중성 ㅆㅅㅌㅊ를 본 사건이었음
맞음 ㅋㅋㅋㅋㅋ 늦게 들어온 애들 못먹게하려고 다신고박아서 다터짐
이거 작년 9평즈음이었나
숨어서 몰래몰래쓰면되지 왜 기어나와요?
? 난 입시 뜬지 너무 오래됐는데ㅋㅋ
그리고 내가 언제 피뎁 찬성했음? 이중성이 웃기다고 한거지
찾아쓰는건 지능력이니까 암소리안하는데
머가 당당한지 배짱이 태백산맥급일까 이거임ㅋㅋ
너 근데 진짜 대학기서도 원서 다 살 자신은 있는거냐?ㅋㅋ
안그러면 좀 추할거 같은데
피디에프사게되면 너처럼 거들먹안거리고 아가리닫고 쥐죽은듯 쓰겠지 기어나오지말라 이거야
웃기는 놈이네. 글도 제대로 안읽고, 사람 맹비난하는 건 니가 처음이다.
대치 미래탐구랑 얘기하는 기분이드네
그니까 너도 pdf얘기 나오면 닥치고 숨어나있어 내가 쓸거라는 확실하지도 않은 미래거들먹거리지말고 ㅂㅂ
비난당할짓을했으니 비난하지 엄한사람 잡겠어
잘못하고도 당당한게 넌 강남러셀 전화기네
엄한 사람 잡고있다니깐ㅋㅋㅋ
난 그걸 옹호한 적도 없고, 당당한 적도 없음. 그냥 어쩔수 없이 쓴다 이정도만 말했는데, 무슨 피뎁 성애자로 몰아가니깐 그렇지
니가 말하는 부류 어떤 인간인지는 알겠는데, 난 아니라니깐
인성운운하기는 풉
말꼬리는그만좀 잡아라 알림이뜨니까 답글쓰지
니한테쓰는 에너지도 아까워 그냥 너잘했다고할게
오 대치랑 한말이랑 비슷하다ㅋㅋ
털리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이
피뎁쓰지말라고 반대안함 ㅇㅇ
내가 당당했나?ㅋㅋ
나도 당당한적은 없음. 근데 이중적인 애들이 보이길래 좀 얘기해봤는데 뭐가 그리 불편하냐ㅋㅋ
26되면 님같은 인간땜에 힘들다. 글 핀트도 못읽고 시비나 털어대니
이중적인애들이 보이건말건 왜불편할까 글이올라오건말건 쥐죽은듯 숨어서 쓰지 ㅋㅋ 거따 반박한답시고 전공얘기 꺼내는것도 웃김
시비맘껏 틀리셈 pdf충님 ㅋㅋ 숨어서써 그냥
공부나 해라
싸우는거도 큰 의미없다
그니까 너도 pdf얘기 나오면 닥치고 숨어나있어 내가 쓸거라는 확실하지도 않은 미래거들먹거리지말고 ㅂㅂ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당당하게 피뎁쓴다고 말한적도 없는데ㅋㄱ
그냥 암묵적으로 이런다., 이정도만 말했지ㅋㅋ
역시 프로불편러.
전공도 비슷한 느낌아닐까
팩트인진모르겠지만 나보단 더 잘알테니 99.9의 사람이 전공pdf를 쓴다면 0.1이 입바른소리해도 무시당하겠지만 99.9가 아주 잘하고있다고는 못하잖아?그냥 99.9도 조용히 쓰면되지
그리고 글이 애초에 이상하잖아 '욕하는애들아 너네는 대학가서 안쓸자신있냐?'라고 대꾸하는건 어떻게 받아쳐야 하는거지
그리고 이글에쓴건 26된글이기도하그 마침 버러지들많이보이길래 다같이 보라고쓴거고 개인적인감정은없음 그니까쓸거면 26올라오는 글도쓰지말고 조용히나쓰면 다 좋은걸 와 나같은애한테 시비를털림
아 난 보이면 다 시비텀
1. 일단 니는 열폭좀 그만하고,
2. 글쓰는건 내자유.
3. 시비터는건 자랑아님. 건전한 비판을 해야지.
4. 너가 지금 말하는 투가 '피뎁을 쓰는건 죄악이다' 이거잖아. 그러니깐 당연히 궁금해지지. 대학가서도 이 입장 유지하면서 몇 백 깨질 자신 있는지 (마치 조희연이 자기 아들딸은 특목고 보내놓고 특목 폐지하는 것 처럼)
5. 상당히 사적인 감정 드러나보였음.
1. 본인착각
2.근데그글이 이런주제면 뜯기겠지
3.너가시비라며 불법옹호비판이 어케 불건전할수있지
4.3번과 같은논리다 니가 옹호안했다면서 옹호하듯 난 피디에프반대하지않는다고 위에썼는데 니가 죄악이라고 단정지은거지
5.그래
이제 ㅂㅂ
아니 몇번을 ㅂㅂ하는거임?ㅋㅋㅋ
님은 님이 어떤인간이지를 글로통해 스스로 증명해주었음.
깨어있고 말고를 떠나서 인성을 말이야.
반박해줄까?
1. 니가 쓴 댓글을 훑어보셈. 이게 열폭아님 머임?
2. 갠찬음. 난 니같은 시비충보단, 토론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거니깐.
3. 갑자기 가치판단이야ㅋㅋ 시비가 건전한거랑 내생각이 건전한거랑 뭔상관이냐고
4. 니가 숨어있으라고 했는데 그게 죄악이라고 판단한거아님?
5. 드디어 인정이라는걸 하네. 대치미래탐구보단 낫다
그래 나 졌어 버러지야 이제 안달아ㅂㅇ
추한모습 보이고 고결한척하누
애들 급발진 하는거봐 ㅋㅋ 어떻게 된게 인터넷만 들어오면 너도나도 정의로운 시민이 되는거냐
솔직히 전공책 pdf 는 좀 예외적인거 같음 아무리 저작권이라도 터무니없는 가격에 교수들이나 학교픅에서 거의 돈장사급으로 판매할려고 애들 강매 시키고 그러는거 보면 개빡침 참고로 성대다니다가 반수준비하는데 전공책에 뭔 성균관에디션 버젼 이러면서 1~2마넌 더챙기더라
그건 학교가 적폐인거임ㅋㅋㅋㅋ
ㄱㅎㄱ ㅅㅈ...
정의구현도 산 새끼가 아니라 파는 새끼 대가리 깨는건데 도대체 뭐가 문젠지?
난 걔 저격하지 않았음. 꽤 오래 오르비 눈팅했는데 그냥 느낀점 끄젹여본거임.
이중성이 너무 많이 보여서
사는 놈은 정의구현이 안 되다보니 니도 언젠간 할거면서 뭐 그리 째째하게 구냐란 말이 적절한 반박이 아니란거임. 그리고 배알 꼴려서 그런거라는데 pdf구하는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배알을 꼴려함? 걍 니가 그리 잘났냐 란 2000년 전 예수 논리 그대로 가져와서 난 잘못 없다 배째는 새끼들이 좆같을 뿐임
반박도 아님. 그냥 이중성을 보기 좀 그래서 적은 글인데ㅋㅋ
구도가 어째 조희연 자사고 건 같잖슴.
그렇게까지 심각한 생각을 하고 쓴 글도 아닌데
배알꼴리는건은 그냥 내 사견일뿐... 근데 솔직히 정의로운 마음으로 자기시간 내면서까지 정의구현하는 수험생 친구는 없다고 봄니다.
정상인이 비정상인이 되고 비정상인이 정상인이 된듯한 느낌...은 무엇...
난 정상인, 비정상인을 구분하거나 까진 않았음.
정상인인 동시에 비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는 이중적잣대를 깐거지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하루하루 교재비 비싸지는 마당에 누구는 pdf로 돈안들이고 풀고있는거보면 열불나더라구요
글고 여기는 수험생커뮤니티라 이런거에 극도로 민감한게 이상한일은 아닌것같음
배가 아파서 신고를 하는거든 진짜 양심때문에 신고하는거든 pdf 쓰는거는 불법아닌가요ㅋㅋㅋㅋ 다들 쓰는거라고 옹호하는거 역겹네
진짜 십인정
난 거기서 나오는 이중잣대를 욕한거임.
옹호한적은 절대없음.
대학교 전공 서적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결국 그걸 쓰는거도 잘못된거 아닌가요??
할말은 없지..
근데 난 이걸 잘했다고 한 적도 없음. 내가 욕하는건, 오르비에서는 정의구현하면서 대학가서 피뎁쓰는 이중잣대임.
ㅇㅈ
한국 수준이 이래서 미개하다 하는구나
유명한 프로그램들 키젠 제일 먼저 만들어 지는 나라가 미국인데? ㅋㅋㅋ
꼭 뭐만 하면 나타나는
한국 수준 운운하는 세끼들은
시민권 뺏고 추방히켜야뎀
병신세끼들
키젠만든게 문제냐 그걸 다수가 쓰는게 문제지
한국 복돌이 판을 치는거 맞는데 뭔
ㅋㅋㅋㅋ ㅋ 정의의 사도들 참 많네
여러분 좋아요 눌러주세요
배 아파서 지랄도 좀 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 시장에서 공연히 용인된다고 pdf사용자가 함부로 아가리 벌릴 포지션에서 벗어날수는 없음
이중적인 놈은 너무 보기싫어서 끄적여봄.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음. 이를 청자가 어떻게 수용하는지가 중요한거지
고딩때도 수많은 PDF 자료로 뀰뻘았던 터라 대학교에서 전공책 몇권 PDF는 눈 깜짝 안하고 씀 ㅎ
저작권은 개나 줘버리노
글은 제대로 읽으셨는지... 피뎁 옹호한적 없음
저도 그저 부모님 카드로 사는 거라 책값 걱정없이 카드로 긁고 했었는데, 확실히 대학가면 다르겠군요. 뭐 저작권문제는 이거뿐만이 아니라 음악,게임,만화 심지어 야동까지 있죠. 이중적인 태도 보이시는 분들은 야동 정식으로 보시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팝콘이 달다
저작권 존중해서 매번 책 사는데 진짜 시발 너무 비쌈ㅠㅠ
양심적으로 가격을 책정해야지 시벌
e북 돈주고 사도 되는거고, 정품책 선배한테 받을 수도 있고, 중고로도 살 수 있는건데 200은 글쎄요?본인이 정품쓰려는 노력을 안해놓고 대다수라며 매도하시는 건 아닌지
선배한테 받는건 1학년 교재정도만 가능함.
나머지 전공교재는 줄리가 없죠. 자기도 공부해야하는데..
중고로 나오는 책도 기초전공만 나오지, 세부전공 들가면 안나옴.
거기다 난 수리전공 수업도 많이 들어서 도무지 커버가 안됨.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게, 공대 대형강의 가보면 대부분이 노트북 키고 책보고 있지, 책 꺼낸 사람은 거의 없음.
나도 2-2까진 사보려고 노력했음
1. 나머지 전공교재 잘만 받아서 쓰거나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2. 저희 과 아닌이상 들어보지도 못했을 과목이 있는데, 중고로 잘 샀습니다. 60학점정도 듣는동안 제값주고 산 책 딱 두 권 있네요.
번역도 안될정도로 희소한 책이면 원서 ebook 있을 거구요,
수리과학부 책이면 서울대 교수들이 쓴 책 아닌이상 중고로 못구하지는 않을텐데요? 오히려 스랖 책방에서 구하면 더 쉬우려나
그래봤자 여기에 해당되는거 선대, 미적분학정도 아닌가요? 전세계 학교마다 하나씩 있는 게 수학과고 전공서적 구하시는 게 어렵지는 않을텐데요?
전공서적 가격도 생각해보라니칸요.
나도 2-2까지 구하다가, 포기한거임.
특히 윗학년올라가면 책을 2-3권 걸쳐서 보기때문에 점점 부담스러워짐.
그리고 대학 특성상 전공책 일부만 보고 버리는경우도 다수라서 점점 사는게 힘들어짐. 더더욱 내 세부전공과 괁련없는 책일수록.
그리고 선대 미적은 수리과목으로 치지도 않음. 정수론, 해석개론, 복소해석, 대수 등등...
당장 내가 전공책 산거 다 모아보면 거의 150cm는 될듯.
정식유통 안되고 직수입하는 원서면 권당 10만원 안팎으로 하죠. 네. 당연히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도 맞고요. 교수마다 어떤단원은 저책보고 어떤단원은 이책보고 하는 것도 압니다. 그러니까 당장 예시로 드신 책 스랖 책방이랑 중고나라에 매물 있는지 확인은 해보셨는지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인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불법복제를 합리화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선대미적은 서울대 자체출판서적쓰는 과목 예시로 든거고, 수리 전공과목들 책들은 타대학에서도 많이 쓰는 책들인데 구하기 어렵지는 않을텐데요?
그런짓을 몇번 하다 결국 포기함.
난 그렇게 양심적이진 못해서.....
중고서적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움. 님은 어캐하는지 모르겠는데, 시간과 힘이 너무 많이 들고 에디션도 따져야해서 벅참.
권수많은게 물론 가장크고..
올해 들은 전공 하나가 갑자기 18년도 초에 개정된 판 쓰는 바람에 한 권 샀고, 그게 60학점 들으면서 산 두 권 중 하나네요. 이렇게 특수한 경우 아니면, 특히 공대면 어지간히 마이너(마음에 드는 표현은 아니지만)한 과 아니면 원하는 판수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텐데요.
ebook조차 판매되는 게 없어서 이미지스캔 뜬 pdf본 사용할 정도로 마이너한 전공과목이 아닌이상, 글쎄요. 선배한테 못구하고, 중고나라 스랖 에타에서 못구하고, ebook도 판매 안하는 과목이 얼마나 될는지
어쨌든 현실이랑 타협하시고 불법복제된 pdf 쓰시는 건 비난할 생각 없는데, 자꾸 은연중에 그게 당연한 거라고 합리화하시는 건 납득이 안가네요. 보면 메인글 본문에만 잘못이라는 거 안다고 써놓으셨지 댓글들 천천히 읽어보니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 같지는 않은데
알겠으니깐 님좀 그만 그거 얘기하시죠ㅋㅋ
내가 양심적이지 못하다는걸 인정햏는데 왜계속 그거가지고 머라함?
좀 듣기 피곤하네요.
에휴
난 님한테 에휴 들을 만큼 부끄럽지는 않다고 생각함.
나도 할수있는만큼 노력 다했고, 2-2면 진짜 오래버틴거임.
님 보니 2학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3학기동안 책산거로 자부심 가지면서 나를 까내리는건 좀 그렇지않음? 난 4학기동안 열심히 샀고 그 뒤에도 살 책은 사면서 일부쓴건데..
2학년이면 아직 제대로 전공책도 안산 상황일건데
님 학업 폄하할 생각 없고, 공대생(인지는몰겠지만)이시면서 수리전공까지 챙겨들으시는 거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꾸역꾸역 복전하고있는데 그지같은 거 압니다. 심지어 그조합이면 저 하는거 보다도 더 그지같겠죠
고작 책가지고 부심부리는 게 아닌데 자꾸 어긋나게 받아들이시네요. 인생 업적이라곤 그거밖에 없을 정도로 한심한 인간은 아닙니다.
대다수 노트북 켜고 있는 거 맞죠. 그런데 책 구매한 소수도 있는데 99.999라느니 전부가 불법적으로 책쓰고 있는 것 마냥 그러시면 안되죠. 그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남들도 다 그런 것 마냥 말씀하시면서 합리화하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숫자 하나 가지고 그럼?ㅋㅋㅋ
그냥 표현이 그렇다는거지...
님은 꼭 그 의지 지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포기햇음.
숫자가 아니라 표현의 문제라는 겁니다.
님도 말씀은 전부가 그렇게하는 것 마냥 말씀하시는데, 본인도 본인 말이 맞는 것 같으면 100%라고 하셨겠죠. 윗댓 90%라는 말 정정하면서 어중간하게 99.999라고 한 것 보면 본인도 본인 말에 확신은 없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그냥 힘들고 귀찮아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면 되지 뭘 이중잣대라면서 까기까지 하십니까. 본인도 그렇게 이중적인데
이게 이중적이랑 뭔관계임?ㅋㅋㅋ
너무 확대해석 간거아님?
100%는 통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데, 난 내 생각에 확신을 가지니깐 99.99라고 말한거임.
어떻게든 남들도 다 불법복제하잖아 해서 합리화 하시고는 싶은데, 자기 말이 맞는 지는 모르겠으니 구멍이라도 하나 파놔야겟고,
본인도 누구 욕할 자격 없다는 건 아는데 굳이 남들 이중잣대라고 욕하고는 싶고,
어떻게든 변명은 하시고 싶으시면서 본인 비양심적인거 안다느니, 듣기 피곤한다느니...
난 내가 양심적이라고 생각하지않음.
제발 확대해석좀 ㄴㄴ해.
내가 언제 양심적이고, 피뎊 옹호했냐고ㅋㅋㅋ
1. 누가 99.99 를 그대로 받아들여요? 그냥 그사람 생각은 저런갑다, 저정도로 많구나.. 그러는거지. 누가 그걸 님처럼 생각합니까? 약간 당황했음요.
2. 내가 합리화하고 싶은 모습을 어디서 봤나요? 난 합리화 하려고 한 적이 전혀없어요. 계속 말하잖슴. 난 양심없고, 딱히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라고. 그래서 피뎊 쓰는놈들 안까는거고. 다만, 이중잣대는 보기 싫어서 까는거임.
3. 난 내말에 확신을 가지고 있음. 이중적인 놈들은 진짜 나쁜놈임.
그럼 만약 내가 100이라고 숫자를 고치면 그게 확신을 가진다는 증거가 됩니까? 님같은 예외도 있는데요?
이중적인 놈들이 그렇게 보기 싫으시다면서요. 근데 지금 이중잣대가진 정의구현쟁이들 까시면서 지금 하고계신 변명이 pdf 합리화밖에 더됩니까. 말로만 옹호한 적 없다고 하시는데 이게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게 옹호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피디엡 합리화를 어디서 했는지 좀 대목을 가져오세요.
전 그런 의도 하나도없어요.
되게 답답하네요. 내생각도 아닌걸 억지로 강요받는 기분이랄까..
이러저러해서 힘들고, 남들도 다 그렇고, 저작권 지키면 나만 손해본다가 합리화하는 대목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그게 현실인게 맞지만, 저 현상을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윗댓들에 그렇게 답변하시는 게 합리화로 보이네요.
3. 그러면 굳이 윗댓에서 90%라는 말에 댓글달아서 고쳐주고 그러지는 않으셧겟죠. 90%가 아니라 99.~라 하는 게 전부가 그렇다고 말하고 싶어하시는 거 아니면 뭔가요?
A, B가 길가다가 B가 넘어졌음.
A: 너 괜찮아? 아프겠다...
B: 아니, ㅈㄴ 아픔ㅋㅋㄱㅋㅋㄱ
대충 이런맥락임. 숫자에 큰 의미 부여한거도 아니고
그 맥락이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습니다.
그럼 님은 나같은 상황에서 저런 대답말고 뭐라고 답할건가요?
저런대답말고 더 좋은 대답이 있나요? 전 제 최선의 대답을 한건데...
이걸 합리화라고 해석하는거도 좀 이상하네요. 그냥 내가 저런상황에 부딫혀 이렇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쓴 표현인데.
그리고 합리화라는 말 자체부터 이미 부정적 뉘앙스를 담고있고, 이말은 근거가 빈약하거나 터무니없을 때 쓰는 표현이죠.
글쎄요, 잘못된 게 맞다고 했을 것 같네요. 애초에 님이랑 저랑 생각하는 바가 조금은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토요일 밤에 키보드나 잡고있는거고
저자들은 즈그 대학원생들이 써준 걸 갖다가 팔고 솔루션 또팔아가지고 어떻게든 돈 더 벌려고 하는 마당에 책 팔아주는 거 아니꼬운데, 뭐 어떡하겠어요. 자기네 저작물인데, 사주거나, 이미 남들이 산 책을 다시 사거나 해야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맞는데, 근거가 빈약하다는 게 아닙니다. 그거 다 사려면 돈 왕창 깨진다는 게 pdf 쓰는 이유로는 충분하죠. 그런데 이중잣대 까면서 자기가 하는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는 변명하는 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또 내가 변명한다고 그러시는데,
나는 내가 이렇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거임.
님은 이 설명을 변명이라고 하는거고.
아마 님이 말하는 변명은 핑계인듯함.
변명이라는 사전적 정의 뜻 자체엔 부정적 뉘앙스가 없음.
핑계의 정의: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일을 내세움.
내가 말한게 핑계가 될 수 없는게, 난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한게 아님. 난 그냥 이렇게 되었고 이를 '해명'한거임. 내가 이걸 감추려거나 피하려고 한 적이 있음?
다 깔끔하게 인정했잖슴. 잘못한거 맞다고도 하고.
그리고, 보통 핑계는 터무니없는 근거를 댈 때 쓰는 표현이지...
님은 계속 님생각대로 잣대를 세우고있음.
핑계 : 잘못한 일에 대하여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
핑계나 변명이나 제 말의 의도에는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구차하다고 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뉘앙스는 비슷하네요. 그냥 90%랑 99.999%의 차이 정도 같은데요
이런거로 논쟁하면서 단어 뜻가지고 논쟁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냥 여기서 끝냅니다. 저는.
보니깐 논의가 진전될거 같지도 않고,서로가 할말만 하는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남 함부로 평가하지마세요. 조금 불쾌했습니다
예 조심해서가시구요
근데 안쓰는사람들도 줄까?하면 뒤에서 존나빨고 달라할꺼면서
전공 pdf는 공유하는거지 지 저작물 마냥 돈받고 파는놈은 없는데
사실 피뎁자체가 불법이긴 함..
댓글단분들중
음악 멜론같은데서 1번도 빠짐없이 돈주고 받았으면 ㅇㅈ
학교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트물 허락안맡고 복사한분들도 꽤있을듯. 애초에 우리학교쌤들도 시중교재 맘대로 복사해서 나눠주던데
수업내에선 저작권 영향 잘안받는걸로 알아요
글쓴분 말씀대로 지금 pdf 관련으로 시끌하신 분들이 지금은 열심히 pdf 불법 파일 돌아다니는 걸 배척하다가 나중에 본인 이해관계가 미묘해지면 다른 수단을 찾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도 저는 그분들이 pdf 파일 돌아다니는 거에 과하게 열을 올리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급해지면 똥이든 오줌이든 다 퍼다쓰는 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설령 지금 열불내다가도 뒤에서는 좀 어둠의 경로를 좀 거친다고 해도 최소한 본인이 안 급할 때는 안 그랬던 거니까 그것만으로도 참 괜찮죠. 물론 말 바꾸는 게 언뜻 비겁해 보이지만 뭐 어떤가요,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보면 그 이상으로 말 바꿔대는 사람들은 충분히 많잖아요ㅎㅎ 일관성이 안 이루어지는 건 그게 지적받을 만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참 어렵다는 걸 의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분들 중에서도 아주 소수는 본인이 pdf 불법 파일 껀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든 저작권을 지키려고 본인이 노력을 하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분들이 많아지면 다른 관심없던 사람들도 호응할 거고, 다시 그 사람들 중에 일부는 저작권 의식이 확립될 거고요. 실제로 몇 년 전까진 오르비에서 pdf 파일 얘기 이렇게 자주 나오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추천태그 달려서 글 올라오는 것도 얼마 안 된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저작권 의식이 오르비 안에서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그분들이 대학생이 되면 다 입장이 바뀔 거라 해도 지금 수험생인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열아홉 스물 때는 저런 생각을 못 했거든요. 양심을 매번 챙길 수는 없지만 양심을 챙겨야지 생각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있죠.
마인드들 역겨운 사람 진짜 많다;; 이걸 무슨 위선자vs솔직한 사람 구도로 몰아가냐. 결국 너도 언젠가는 불법 복제물을 사용한적 없으니 수능 관련 자료 pdf 사용하는 사람을 욕할자격이 없다! 라는 주장이 정말 말이나 되는 소린지. 이런 논리라면 사회의 어느 구성원도 도덕적 분별에 대해서 논할 가치와 자격조차 없겠네요 ㅋㅋㅋㅋㅋ pdf를 옹호할 생각을 가지지 않고 기계적으로 위선자들을 분리시켜서 공격하는건 가능하지도, 의미도 없어요
신고야 할 수 있음. 그걸 누가 말리겠음?
근데, 생각해보셈. 자사고 폐지가 왜 욕먹고있음? 취지는 그럴싸하다고 해도, 지들이 이중잣대를 냈으니깐 그런거아님?
일본건도 그렇고.
님말대로 신고하고 도덕적인 행동을 할 수는 있음. 자유의지인데 머.
근데, 나같은 사람한테 이중적인다라고 욕들어 먹고 비아냥 받을 준비는 되있어야한다고 생각함.
글은 그냥 지웠음. 더이상 반박하기가 지쳐서...
원래 논할 가치와 자격은 없어야함.
그만큼 이중잣대가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는걸 방증하는거임.
이게 너무 싫음ㅋㅋㅋ
일단 말씀해주신 논거들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예시의 부적절함부터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자사고 폐지와 대일외교 문제가 지금의 상황과 절대 같은 비교선상에 오를수 없는 이유는, 저작권 침해는 논란의 여지 없이 위법이고 그 자체로 부정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확정된 개념인 반면, 자사고 폐지와 대일외교 관련 어젠다들은 전부 이념과 입장에 따라 결과에 대한 여러가지 긍정적 부정적 관측이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 상황과 비교해볼 적절한 예시를 찾아보자면, 만약 박근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자유한국당쪽에서 앞으로 권력 남용을 제한할 수 있는 적절한 법률을 제시한다면, 비록 그들이 원래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한들 이를 이중잣대라고 평할 사람은 극히 소수일껍니다.
또한 도덕적 분별에 대한 논의와 그 가치를 부정하시는건 도대체 무슨 의미이신지 모르겠네요. 한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다른 도덕적 논제를 맞닥뜨리고 이에 대한 논의 과정을 거치며 법적, 제도적, 사회적 합의를 이루며, 때론 논쟁하기도 하는게 사회 발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이를 어찌 바라보면 이중잣대의 만연이란 단순한 발상으로 줄이시는지요.
1.일단, 예시에 대해서 말해보면,
핵심은 위법성이 아닌 '자격'이죠. 결국 내가 세운 쟁점은 '누가 어떤사안에 대해 당당히 의견을 표출할 수 있을까' 니깐요.
일본사안은, 북한 밀수출에 대해 일본이 말할 자격이 있는가? 가 쟁점이고,
자사고건은 교육감들이 자사고의 존폐에대해 떳떳할 수 있는가? 가 쟁점이고,
박근혜건은, 위법을 저지른 새누리당이 권력에 대한 법률을 낼 수 있는가? 가 쟁점이고요.
물론 세사건은 각각 외교, 교육, 정치분야라서 답이 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격논쟁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옳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위법성을 기준으로 예시가 틀렸다는건 비약인 듯 합니다.
2.전 부정한 적 없습니다. 욕들어 먹을 각오가 되있어야 한거일 뿐이지요.
욕들어먹는게 부정하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 교육감들 국감이나 시민들에게 ㅈㄴ게 욕들어먹고있는데, 결국 자사고건에 대한 논의와 절차들을 시행하고 있잖아요. 비슷한 이치이죠.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욕들어먹을 각오는 해라.
자격문제에 대해서 솔직히 이중잣대가 있으면 안되는게 원칙이죠.
국감에서 맨날 이중적이라고 청문보고서 채택안하는게 보통인데..
근데 요즘은 이중성이 일상화되어서 이런건 가볍게 무시된다는점이 너무 싫다는거죠.
난 이정도의 취지로 글을 썻던거임
이런거말고 본지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죠..
심도있는 반박하실 줄 알고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