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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야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 욕만 하고 넘어가는데, 대체 이런 사이트에서 저런 언론들의 말들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또 욕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자신의 글을 보지 않을 저 사람들을 공격해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혹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나 싶을 정도.
존경합니다 진짜...요즘 제가 느끼는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교차검증을 통한 능동적 사고를 못하는건 아직 어리고 경험없어서 그런거라 쳐도 그런 학생들 대상으로 어디 커뮤니티에서 글 퍼오는 사람들은 정말 그 의도가 순수해보이지는 않음.
경제상황은 느낌이 말해주는게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지표로 말하는거죠.정부의 막대한 개입이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이요. 한은발표 한국 경제성장률은 0.4%로 10년내 최악을 기록했고,법원행정처에서 나온 기업 파산기록 역시 역대 최고를 다달이 갱신하며, 정부 재정적자는 2011년 이후 최고인 40조에 육박했고 매주 추경을 요청하고있습니다.그리고 최저임금 말씀하셨는데,진짜 본 목적인 낮은 자들을 위한 분배가 이루어졌다고 보시나요? 당장 거리 나가보면 아실텐데요.물가가 올랐다는걸.. 또,노동유연성없는 한국의 실업률에 기름을 부었다고 생각됩니다(실업률은 IMF이후 최대). 또,자영업자 애기하셨는데,
한은발표 19년도 1분기 도소매·숙박·음식점 대출증가율 IMF이후 최대네요.
해결법은 장하준 교수를 인용하겠습니다.산업생태계 조성,복지확충,국가 주도적 산업정책
이 세가지.... 문재인은 복지확충밖에 하는게 없어보이는데요.. 그래도 멋진 글이네요
문재인이 잘못했다, 안했다를 두고서 이야기하는 게 아닌데요. 경제 상황에 대한 지표를 말씀해주시는 건 좋은데요, 그런 상황이 되기까지의 한국 경제의 흐름들을 살펴봐야한다는거죠. 지금 이런 상황이니 문재인이 어쩌구 저쩌구 하자는 게 아닙니다.
아니 일베디씨,네이버 틀딱,오르비들이 뭐만하면 문재인 경제폭망이다하면서 트집잡는거가 맘에 안드신다는거 아님? 그리고 그 트집은 객관적 분석이 아닌 자신의 주관과 느낌,맹목에서 나온거라는 글을 쓰신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는 명확한 지표와 논리가 있다는걸 말씀드리려는겁니다.
글이 어떻게 그렇게 읽히세요?
그리고 제 말의 핀트는 언론의 노골적인 정치적 악용이지, 문재인의 경제 정책에 대한 게 아닙니다. 그냥 대충 글 읽고 사례 하나만 끄집어내서 반박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소모적인 논쟁 하려고 이런 글 올린 거 아닙니다.
저번에도 이런식으로 뭉뚱그려 빠져나가시더군요.
저번에 쓰신 글 보면 문재인 캠프출신인거같고, 전환 시대의 논리를 읽는 분에게
논리적 대화를 기대한 제가 바보인거 같습니다.수고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큰 흐름에서 봐도 하향세에서 최악으로 치닫은 원인은 문재인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언론과 우익은 그점을 비판하는거고
저는 큰 틀에서 보자는거고, 큰 흐름을 보자는겁니다.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요. 뭐, 결국 결론은 저에 대한 비아냥이시네요. 만약 제가 싫으시면 그냥 절 차단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자료만 가져가셔도 좋구요.
아 좋아요 잘못눌렀다 좋아요 -1 하세요
???
???
댓삭했네 ㅂㅅ
근데 댓삭 어케했냐 내가 대댓글 달았는데
뭐지
글은 읽은거 맞음?
머리에 든게 정치밖에 없나보네
정치글이 싫은건데 달창이 왜 나오누; 아ㅋㅋ;
글을 한번 읽어봐도 참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수험생 사이트인 오르비에서 이러한 정치글이 꾸준히 관심받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 지도자의 잘못된 경제 정책 1~2년때문에 한국 경제가 이렇게 되었다고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안타까움
경제 전반은 몰라도 고용 대참사, 1분기 마이너스성장률과 최악의 분배지표에 대해선 저는 전적으로 문재인정부 재정정책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최근 지표 악화에 대한 문정부에 책임이 있죠.
그런데 지표가 더 악화되고 있는건 팩트인데 사실 이전 정권때도 분위기는 비슷했죠.
그때는 희망적이고 그랬나요. 헬조선이라는 말의 역사도 이제 꽤 되죠.
1분기 마이너스성장률을 예로 들면 위 기사에도 나와있듯 수출-투자 부진때문이죠.
투자 부진에는 문정부 경제 실책이나 법인세 인상, 임금 상승 요인도 있지만 그렇다고 전적으로 문정부의 실책만은 아니지요.
OECD 성장률만 봐도 불황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잘 극복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수 있지만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라는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르비에서 봐온 많은 정치글들이 맹목적인 비난에 가까운 글이었고요, 여기가 정치 커뮤가 아닌 만큼 과격한 워딩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미국 중국 다 양적완화로 개꿀빨려하면 우리도 좀 하던지 어떻게 대안을 마련했었어야죠.. 박근혜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방어를 하던지 공격을 하던지 허구헌날 대북, 대미, 전정부탓만 하고있으면 됩니까 그리고 2년이면 대통령임기 거의 절반입니다.
포인트를 굉장히 잘못 잡는 거 같은데요.
오랫동안 이어지는 저성장 국면,
수출과 대기업에 의존적이고
기형적인 자영업 비율
생산 가능 인구의 급격한 축소
등등 이런 한국 경제의 문제가 문재인 탓인가요?
양적완화든 뭐든 우리보다 훨씬 배운 사람들이 다 고민해봤을 카드입니다.
하면 무조건 좋은데 의도적으로 대통령이 막아서고 있다고 믿는 건가요?
전체를 보라니까 지엽적인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왜 필요하죠.
경제적문제를 해결하라고 뽑은 거 아니였나요? 전체를 보라시는데, 뭘봐야될까요. 아무 성과없는 대북정책? 일본 미국 중국한테 털리고 마이너스찍은 경제정책? 임기 40%가 지났는데 완료된 공약은 13%~16%.. 박근혜정부보다도 낮죠. 대통령은 책임을 지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청렴하게 뽑았다해도 결국 측근들이 들어갔고(대표적으로 코레일 이사) 그에따른 책임을 져야지요
문정부는 적폐청산과 보수 정권에 대한 실망으로 뽑힌거고요.
제가 전체를 문정부의 다른 면을 보라는 뜻으로 썼나요?
싸우기 싫어서 과격한 정치글에 댓글 안 쓰다가 이런 글에 이런 댓글이라도 남긴건데
또 갑자기 문재인 실책 가지고 와서 시비걸고 계시죠?
저도 님이 생각하는 만큼 문재인 안 좋아해요 ㅋㅋㅋㅋ
시비걸있다 생각하실정도로 공격적으로 썼었나요..ㅎㅎ
처음 쓰신 댓글이, 대통령의 책임을 부인하시는 것 같은 뉘앙쓰여서, 이런저런 내용을 썼었네요 ㅎㅎ
시비걸 목적은 아니였습니다!!
저도 여기 학습글을 올리려고 들어오는 만큼 학생때 오르비하던 것처럼
정치 사회적 문제에 견해를 드러내는 것 자체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데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기억하는 수준부터 나열하면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전부 그렇죠.
저는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에 호의적이었습니다만,
그리고 한때는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도저히 그러기엔 지표가 상당히 악화된 상황이라는 점때문에
이미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정권이 바뀌어도,
한국의 구조적 문제때문에 지표가 약간 회복되더라도 더 좋게 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상당한 불안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런 이유는 줄이고 그래서 보기 싫은 정치글들이 추천에 다수를 차지해서
최근 오르비에 잘 안 들어왔다가, 그나마 온건한 수준에서 합리적인 논리로 현재 오르비의 분위기를 비판하는 글이 있기에 저도 제 의견 남겼을 뿐입니다.
그런데 아래 달린 댓글이 문재인 정부 실책을 가져와서 반박하는 댓글들이죠.
그럼 제가 뭐가 되죠?
문재인 쉴더?
그렇게 한쪽 편 들 생각도 없고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일체 언급하기 싫습니다.
그런데 그냥 두면 인정하는 격이잖아요?
그래서 댓글 달았고, 저를 공격한다고 봤습니다.
공격적으로 적어서 죄송합니다.
네!! 저도 다시 올려보니 공격적으로 적은 부분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남은 127일 힘내서 공부하고 서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보아요 ㅎㅎ
문재인탓이 아니라는 너가 더 안타깝 차라리 명박 가카가 나앗지
댓글도 제대로 못 읽는 님도 안타깝네요
최저임금은 웃긴게 후보 다섯명 전부 만원까지 올린다고 공약에 있었음 ㅋㅋㅋ
올리면 자영업자 죽는다, 못올리면 공약 미이행
인상 폭이 달랐죠
좋은 글이네요ㅜㅜ
근데 이런 글에도 "응 대깨문" 이럴 사람들이 눈에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나라 청년들이 정치혐오증 안생기는게 신기합니다. 저러는 꼴들을 보면 정치혐오가 생길법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치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법정 모르거나 햇갈리는 건 강의 2회독 하는게 맞죠?
진심으로 유학 생각중.. 제1야당 하는꼴이 ㅅㅂ
ㅋㅋㅋㅋ글의 흐름이 왜 그렇게 되죠?
법정공부는 법정황께 도움을 받아야......
법정 강의 2회독보다는 수특같은 연계교재 또는 인강 교재를 다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강의는 한 번 보고 이해되셨을거라는 전제 하에요.
공부사이트에 정치글...
머리속에 정치만 든건가요 아니면 정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 곳이 오르비 밖에 없는건가요?
님이 좌건 우건 전 상관없고 제발 이런거 쓰지 마세요.
판단은 나중에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나도 투표 하면 민주당은 안 뽑을 것 같긴 한데 글쓴이분의 말씀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음..
첫 투표 하게 되면 나는 그냥 민주당도 자한당도 아니고 사표 되는 말든 내가 지지하는 정당 뽑을 거임
진짜 오르비와서 좋은 책들이랑 정보 얻어가서 항상 좋은데 가끔 진짜 좌우 떠나서 저새끼는 수험생일까 싶을 정도의 닉넴부터 행동까지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1주에 3~4번은 있는거 같음
두유 리멤바~ 투웨니 퍼스트 나잇 옵 셉템바~
맞말추
좋은 글이라 5천코 구독료 놓고 갑니다 ^^
오르비 애국보수
.
이런 식으로 보수니 진보니 갈라서 싸우는 건 안좋아요.
정치에 관심많은 애국보수
엑윽엑엑
문베1충+메1갈 제목보고 기쁜마음으로 호다닥 달려왔을 거 생각하니 커엽노ㅋㅋㅋㅋㅋ
그만해
리나 왔쪄여?^^
님 셀카?
페미를 빨아도 그저 한남취급 받는 이니ㅠㅠㅠㅠ
커엽누 뽀뽀해주고싶다
솔직히 현정권 교묘하게 쉴드치는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최저임금이 지금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준건 팩트구요. 흐름을 봐야한다? 전정권 대출정책때문에 지금 금리조정이 여의치 않은 것 정도? 그건 통화정책얘기고 문재인이 펴고 있는 재정정책 부분을 논하고 있는데 왜 그게 대통령 까려고 혈안이 됐다는건지
ㄹㅇ 문재인이든 박그네든 잘못한거 그때그때지적할수도잇는거지
박사모나 글쓴이나 달창이나 이건 이전부터잇엇던 한국의고질적인문제엿다 라고 물타기하면서 비판의 목소리자체를 억압하려는걸로밖에안보임
글쓴이가 문재인 캠프 출신이라는 말이 댓글에 있어서 그런지 솔직히 글 내용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의심을 갖고 볼 수 밖에..
제가 문재인한테 콩고물 얻어먹은 적도 없고, 그 덕을 본 적도 없습니다. 의심이라면 어떤 의심 말씀하시는건지?
문재인이 심하게 까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비론을 펼치며 문재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불건전하고 정치싸움에 놀아나는 무지한 민중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색안경 끼지 말아주세요..
덕코발사 우히히
이 세상에 언론이 그러지 않는 국가가 잇긴할려나 ㅋㄱㄱㅋ
아 잇긴하네
북한가시면됨ㅎㅎ
우리가ㅈ같은건 수시늘리고 자사고외고없애면서(지아들딸래미들은 보내놓고) 뭔지도모르는 페미빨고 영화하나보고탈원전하고 세월호방명록에고맙다쓰고 위기닥치면 이명박근혜때는~~하고 최저시금확올려서 알바짤리게하고 2030들이젤싫어하는 북한 조온나감싸고 북한한테도버림받고 말만과학기술발전에힘쓴다면서 벤처부에 아무상관없는 아나운서 앉히고 강남집값잡겠다면서 더올려버리고
경제도 소득주도이딴개소리하면서 경제개판쳐놓은것도 있는데 지금 능동적으로 자기 무능함을 보여주고있는게 너무나 XX같음
문재인이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부족한건 맞음
그리고 누구마음대로 수험생은 커뮤고 기사고퍼와서 자기의견얘기하면 안되는거엿음?
님멋대로 어리숙하다고 판단하는건또 뭐임?선거연령 앞당기는건 나도 반대한다마는 누구마음대로 그걸 규정하는지
그저 자기랑 핀트안맞으면 어리숙한 10대의 공상으로 보는듯
무슨 뜻인지는 알겠음. 근데 이번은 진짜 역대급이잖아요. OECD 생산성당 임금으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 적정 최저임금은 5천원 혹은 그 이하고, 현실과 괴리가 크다고 말하기에는 제조업 전반의 국가에 내수부실까지, 거기다 역대 계속 수출에서의 이득을 위해 원화가치를 계속 하락시킨것까지. 고질적인 문제이긴 하죠. 다만 그 폭을 감안해서 여타 후보들은 몇년까지 만원 이렇게 조정해나가는건데, 문재인은 좌파 측이다 보니, 적어도 우파보다는 한 술 더 떠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나간거라고 생각되네요. 잘했다는 건 아니고, 지가 왼쪽에 있는 우파보다 더 왼쪽으로 서는것만이 해답인 거 자체가 무능이고 개그라서ㅋㅋㅋ 누가 이념놀이 하라고 대통령 뽑는 것도 아니고(일부 극좌 극우 제외) 그냥 문제인 욕해야 정상입니다.
님은 얼마나 오래살앗길래 이나라는 예에에엣날부터 어려웟다는건지?세계에서 가장 가난한국가엿던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imf시절부터?이명박그네?문재인?
길가던 노인분들한테 물어보면 열에아홉은 박정희 전두환때가 살기좋앗다는데 뭐 그분들은 우매한거임?
님은 선민의식도 상당하신듯
무슨 일제시대때 지식인정도로 본인을 생각하시나봄ㅋ
맞음 정치인들이 좌-우 진형으로 서로 싸우게 판을 만들고 우리는 거기서 서로서로 싸우면서 그들이 만든 판에서 휘둘리고 선동되는 느낌 ㅋㅋ 아직도 댓글 중에는 정책1,2년으로 나라 ㅂㅅ되는줄 아는 사람 많은듯 그냥 꾸준히 망해왔었는데 그걸 정치색 입혀서 진영 나누고 모든 화살은 대통령에게 가게끔 만든거지
꾸준히 망했다뇨.. 60년대 이후 경제정책으로 IMF전까지 식민지배겪고 바로 6.25터지고 그런 상황 감안했을때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기록했고,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불려왔습니다. 그리고 2007-2008 글로벌 경제위기땐 홀로 + 성장율 찍으면서 잘 방어했구요. 꾸준히 망해왔었다니 정확히 씁시다
IMF 전에는 당연히 해당이 안되겠져;;; ㅋㅋ 그때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고도성장을 했으니까요 당연히 IMF 이후부터 지금까지죠;; 그리고 2007년,2008년때 버틴거 인정합니다 근데 그건 딱 버틴거 아닌가요? 제 말의 취지는 본문에서 백종원씨가 말한바와 같이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고 해결해야 되는데 정권 뒤집힐 때마다 쟤 잘못이다 쟤 탓이다 그러고 반대파들 인민재판 시켜서 어떻게든 죽이려고 그리고 다 떠넘기려고 그러는게 ㅂㅅ같다는 거죠
글로벌 금융위기때 버틴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월가나 홍콩, 런던에서도 못한걸 우리나라가 했었던 거잖아요. 대통령이라는 지위는 거의 모든정책의 책임을 갖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인사에 관련없다, 청렴하게 뽑았다말은해도 막상 까보면 다 측근들이니까요.. 이번 정부는 전 정부의 부도덕성, 경제적 무능함을 몰아세워서 당선됐는데, 막상 이번 정부 인사도 굉장히 불투명하고(대표적으로 코레일 이사) 청렴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도 대안 제시를 못하고있잖아요? 심지어 코스피 2000대도 붕괴했었구요. 전 최소한 전정부의 그런점을 비난해서 당선됐으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생각하는데, 대북토픽만 꺼내니 답답하네요. 미세먼지도 해결한다 그랬으면서 이건 해결방안 제시도 전혀없고요..
그리고 2년이면 대통령임기의 거의 절반인때 그때동안 일본 중국 미국 양적완화로 개꿀빨때 우리나란 뭐했죠 방어를 하던지 대안을 마련하려고 이슈화를 시키던지 허구헌날 대미 대북 이런것만 이슈화시켰잖아요 경제지적하면서 살린다고 공약을 하면 어떻게든 집중을 해야죠 북한 지원하려고 대통령 뽑은건 아니잖아요
이게 맞음
차단
탈원전은 100%문재인잘못 아님?
님도 이제 나처럼 탈르비 하셈 ㅋㅋㅋ글쎄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미중무역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국제정세나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예전같이 않은 점 때문에 경제 성장이 둔화된 점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심각하게 경제가 악화되고 있어요.
이명박 정부 시절 모든 나라들이 글로벌 금융 위기로 휘청일 때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분기는 딱 한분기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세계 경기가 호황인 2019년에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는건 심각한 경고음으로 봐야죠...
분배라도 좋아졌으면 저도 지켜보겠지만 분배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2003년도부터 2018년 15년간 60분기동안 저소득층 소비가 가장 많이 감소한 분기가 2018년 1.2.3.4분기에요... 이건 명백하게 소득주도 성장의 완전한 실패로밖에 볼수 없습니다.
그외 국가 부채나 기업 투자 일자리 상황 모두 최악이고요. 정부에서 일자리 늘었다고 언플하는건 아무 의미 없는 공무원이나 노인 단기 알바 뿐입니다. 현재 상황도 안좋지만 경제 전반의 활력이 없고 정부의 정책이 전혀 희망을 주지 못하니 미래 전망은 더 어둡고요.
이건 저의 뇌피셜 논리전개도 아니고 일부 강성 우파 정치인이나 언론들 자료로 말하는건 더욱 아닙니다. 저도 걸러서 보는 편이고 제 판단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수 정치인들이 아니라 경제학자 기업가들이 한국 경제 상황을 IMF 이래 최악이라며 더 심각하게 보고 있어요. 일본이야 나쁜 의도로 그랬다 쳐도 미국의 수많은 경제학자들도 우리나라가 실험적 경제 모델을 도입했다 완전히 실패했다고, 지금이라도 180도 선회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경고하고 있고요.
이렇게 소득 주도 성장의 완전한 실패가 드러났는데도 대통령이 '앞으로 좋아질거다' 는 낙관적 인식 정도도 아니고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는데 ... 이렇게 국가경제가 최악 수준인데도 대통령이 현실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지금 상황을 그냥 그동안 계속 안좋았다고 물타기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누가 경제를 잘했냐지만 냉정하게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경제 잘했죠... 글로벌 금융 위기를 가장 선도적으로 별 부작용 없이 극복해낸건 우리가 아니라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성과에요.
지금 경제 문제는 성장이냐 복지냐 하는 이념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어떤 지표를 봐도 희망을 가질 수가 없는데 이런 문제의식을 왜 정치적 공격으로 치부하시나요?
나는 일베벌레도 대께문도 본질은 같다고 본다. 극단적으로 이기적임.
그래서 뭐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되죠
세계 증시는 호황인데 경제성장률 뒷갈음치는 나라.. 정말 상상도 못해본 나라..
교묘하게 쉴드 치는 글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전두환 이후부터 어려워짐 ㄹㅇㅍㅌ
흐음
글쓴이님의 주장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조선일보를 필두로한 보수언론들은 문재인 정부를 까기 바쁘죠.
한겨례를 필두로한 진보언론들은 문재인정부를 쉴드치기 바쁘죠.
그렇습니다. 현재 딱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를 쓰는 언론사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독재정권도 아니고 상대진영이 까는건 당연한데요
제가 밑에 쓴 댓글은 보셨는지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반도체 초호황으로 방어되었죠
>> 문재인 정부 들어서 반도체 초호황으로 방어되었다 가 무슨뜻인가요?
반도체 초호황이란 점에선 (언론기사 참고해서요) 동의하나
문재인 정부 들어서 경제가 방어된 수준인가요? 이게 방어된 수준이면 참...
이것들이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니 드러난 것입니다
>> 꽤나 최근까지 초호황이었다가 최근에 갑자기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서
이제서야 경제가 나빠진게 드러났다고 주장하신건가요?
초호황이 끝난 시점이 언제이죠? 차근차근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져야 할 필요가 있어보여 중간에 그냥 내렸습니다.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가요?
삭제된 글에 이제 그만해주세요
네 오늘 편히 주무세요
죄송합니다. 그만두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이를 해결 했다는 소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문재인 정부 또한 이를 해결하지 못하였고
박근혜 정부 때의 건설경기 부양으로 인한 국내총생산 착시현상과 같이
반도체 초호황으로 인한 착시현상의 이득을 보고 있었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 발언의 기저에는 일단 문재인 정부가 잘하지 못했음이 이미 깔려있고
다만, 모든 요인이 문재인 정부 때문은 아니며 이전 정부들 때 부터 누적되어온 문제점 또한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 입니다.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니 드러난 것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니까 지금은 반도체가 초호황이 아니라는 소리 아니십니까?
지금 반도체 산업이 쭉쭉 하향하고 있습니까?
보통 "그 정당" "그 인간" 지지자분들이 하는 레파토리라서 좀 놀랐습니다.
언론은 편향되어 있고, 경제는 원래 안좋았다 등등.... 근데요 정확히 말하면 한경오는 문재인 후빨중이고 조중동이 까는 모양새인데 언론의 집중포화인가요? 정권 바뀌기 전이랑 한경오 조중동 역할만 바뀐거 같은데?
그리고 경제는 원래 안좋았고 경제 잘한 대통령이 없다 막 그러는데 진짜 이정도로 제대로 근간부터 쳐 말어드시는 분은 이분이 최초거든요. IMF야 그렇다 쳐도 이거는 걍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나은 수준입니다.
그냥 공부나 합시다
국내총생산이 심각하게 둔화하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 정부인데,
당시 박근혜 정부는 박살나기 전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건설경기 부양으로 방어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반도체 초호황으로 방어되었죠.
그래서 국내총산산과 생산성의 문제가 가려져있어 다들 똑바로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외에도 전임 정부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누적된 다양한 경제적 문제점이 있었고,
이것들이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니 드러난 것입니다.
이를 해결책은 강구하지 않고 '모든 것은 문재인 정부 탓이다!'고 탓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죠.
그렇지만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이명박 정부, 노무현 정부.. 전임 정부들에서 해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들..
전임 정부들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였다고 비난하는 것을 막을 명분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현 정부는 잘해야합니다. 유능해야합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비난 당연히 받아야합니다.
전임이 못했다고 현 정부가 못해도 되는 것은 아니죠. 잘해야합니다.
물론 현 정부에서 터지는 문제점들이 현 정부만의 잘못은 당연히 아니며,
전임 정부들에서의 문제점들이 누적된 것이 매우 많은 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그 점을 떠안고 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국민들은 전임이 못했으니 현임은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결책 없이 무작정 비난만 하는 것은 '지양'하여야 하는 것이지
해서는 안될 것은 아닙니다.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요.
다만,
오르비에서 보이는 성토글은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들은 일개 시민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히 언론 등지에서 얻는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없죠.
앞서 말씀드렸듯, 이를 짜증나게 보실 수는 있지만 해서 안될 것은 아니며 여러모로 지양해야할 뿐입니다.
그런데, 언론 또는 해당 급의 기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저도 이는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질적인 문제가 드러났기에 경제파탄의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하시나요? 고질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건 30%정도로 봅니다.그리고 정작 청와대는 산업계 호황이라고 주장하고있어요
저는 문정부가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지않아요.애초에 경제가 메인(?)도 아니고... 그냥 제발 경제적으로 경제를 운용해주기를 바라는거죠
무식한 수험생일지라도 소득성장이 경제성장을 주도한다는게 개소리이며,문정부/참여연대 인사들이 산업계를 얼마나 등한시멸시하는지는 알고있습니다.그거 반성하고 고치란겁니다.그런데 실제로는 좋은데 홍보가 부족하다느니,소주성 비판한 통계청장은 바꿔버리고는 이상한 통계나 내고있고,KDI/경제원로들/주류 경제학자들의 직언은 귓등으로 넘겨버리며 독불장군처럼 나가니 경제부분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고,또 최악의 지표가 나오는겁니다.저를 포함한 많은 무식한 사람들이 다른걸 요구하는게 아니에요.반성하고 인정하고 이념빼고 경제만큼은 똑똑한 사람들 믿고,산업계와 같이 가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