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싱어 · 589398 · 19/07/09 23:00 · MS 2015

    ㅠㅠ 힘내세요

  • KARD · 767540 · 19/07/09 23:01 · MS 2017

    너무 고생하셨어요. 당분간은 스트레스없이 마음 정리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 깨부시기! · 882677 · 19/07/09 23:02 · MS 2019

    아아...ㅜㅠ

  • 지나가는행인1234 · 834624 · 19/07/09 23:04 · MS 2018

    ㅠ힘내세요...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7/09 23:10 · MS 2019

    정녕 인문계 고등학교가 맞는지,,;;

    화이팅하세요

  • 강로시ㅤ · 891150 · 19/07/09 23:15 · MS 2019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욤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7/10 20:14 · MS 2019

    초등학교면 에효.. 어린 애들이라 참..

    여튼 작성자님 힘내십쇼 ㅠㅠ

  • 교육부장관 · 728175 · 19/07/09 23:11 · MS 2017

    ㅠㅠ 추후에 어떤 계획이 잇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런 사람은 교직에 비추한다라는게 있을까요?

  • L64JmRdFE7jbsQ · 699996 · 19/07/09 23:3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llIllIIIlI · 750523 · 19/07/09 23:4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승주 · 886579 · 19/07/10 02:22 · MS 2019

    아이고.. 수고하셨어요

  • 교대탈출러 · 747228 · 19/07/10 02:45 · MS 2017

    반수 고민중인 교대생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 나형지1지2이과생 · 821167 · 19/07/10 03:22 · MS 2018

    진짜 초등학교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 맨탈이 단단한 것 같아요. 저도 실제 교직은 아니지만, 아동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름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던 저를 다시 돌이켜보게 되더라구요ㅎㅎ.. 지난 몇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 wonderful20 · 881059 · 19/07/10 07:45 · MS 2019

    결정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있으셨겠지요
    충분히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이제 교직일기를 못보게되서 아쉽네요

  • 태리황 · 898203 · 19/07/10 17:24 · MS 2019

    초등학교 육학년때인가 선생님께서 울면서 나가신적이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꾸준히 묵직하게? · 870828 · 19/07/10 17:42 · MS 2019

    ㅠㅠ 잠시 쉬면서 계셔야 될 것 같아요 ㅠㅠ
  • 소리소링 · 827574 · 19/07/10 20:42 · MS 2018

    와... 교대 지망생인데 제가 선생님을 할 수 있을까 싶네요ㅠㅠㅠ 아고 힘내세요ㅜ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 만중생의어버이 · 526491 · 19/07/10 22:02 · MS 2014

    글만 보고 댓글은 안 다는데 오늘은 달게 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 백분위96목표 · 880901 · 19/07/10 22:02 · MS 2019

    와 교대 목푠데... 저런애들 감당할수있을까 개패고싶다

  • 박보영짱 · 860850 · 19/07/10 22:21 · MS 2018

    글만 읽어도 암걸리네요

  • 교대 지망생인데 ㄹㅇ 저따위로 해도 교사는 손쓸 방법이 없나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19/07/13 20:40 · MS 2017

    애정이 많으셔서 그렇습니다. 시간 지나면... 그냥 봉급쟁이로 살기 됩니다, 대부분은... 그리고 이젠 임고 공부하세요. 때가 됐습니다.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 의욕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의사든 판사든 검사든 기자든... 한데 시간 지나면 그냥 봉급쟁이 돼 있습니다. 사회적 존중도, 혹은 끗발이 다를 뿐이지요.

  • L64JmRdFE7jbsQ · 699996 · 19/07/14 01:48 · MS 2016

    그러게요.. 어쩌면 고작 한학기동안 저의 미래를 부정하고싶어서 이렇게 발버둥친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무던해지고 무심해진 다른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될거라는 사실을 말이죠..

    부끄럽지만 애정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돈을 받는 일이니 나의 행동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랄 뿐이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8/31자 사직 확정입니다. 짧은 기간 상처받은 저의 현재.. 그리고 눈에 보이는 저의 미래.. 그리고 이런 미래를 위해 시험을 쳐야한다는 현실이 참 가슴아픕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19/07/14 08:21 · MS 2017

    아주 솔직히 말씀 드리면... 선생님은 받는 것 이상으로 일하셨습니다. 그러니... 편해지세요. 아니, 조금 더 뻔뻔해지세요.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선생님처럼 일했다가는 그 누구도 교사 못합니다. 마음에 병만 들게 되니까...

    나이가 든다는 건, 마음이 무디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창피하지만 그게 현실이지요.

    임용 공부하세요. 이제와서 대입 다시 공부할 것도 아니잖아요? 막말로 의사가 되면, 그 모든 의사가 다 환자를 위해 목숨 바쳐 진료하나요?

    그냥 밥벌이일 뿐입니다. 무뎌지세요,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 비트코인슈타인 · 818058 · 19/07/14 22:53 · MS 2018

    그냥 헤드락 걸고 애가 꽥꽥 좀 거리고 끝냈으면
    오히려 유쾌하게 마무리 ㅆㄱㄴ 했을텐데..
    글쓴이분 좀 엄격진지근엄 하시네요

  • jenesaisquoi · 455916 · 19/07/19 08:50 · MS 2013

    학부모가 소송걸면 높은 확률로 징계먹습니다. 최근까지 아동학대로 벌금 받으면 10년간 교단 떠나야했음.

  • 나형지1지2이과생 · 821167 · 19/08/15 11:01 · MS 2018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다들 그러겠지요ㅎㅎ

    유쾌하게 마무리되는건 10~20프로 정도의 아이들이고 절반은 울고 절반은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잘못 쏙 빼놓고 말하기 일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