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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3월에 사문 완강하고 거의 본 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6월은 어떻게 1등급 나왔는데 이제 보니 개념을 많이 까먹었더라고요ㅠㅠ 개념 강의 다시 듣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필기 보면서 기억 안 나는 부분만 들을까요? 혹시 알고 계신 좋은 개념 압축강좌 있으시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합니다!
개념책에 잘 필기가 되어 있으면 개념책+ 부분 강의로 메꾸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개념 압축강좌는 듣던 선생님의 강좌를 들으세요. 제가 알기로는 심화개념 강좌는 많은데 기초개념 압축강좌는 흔치 않다는...
저도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취약 부분만 인강으로 대체할게요!
고차 계층도시가 저차 계층도시보다 중심지 간 거리가 멀고 도시 수가 적나요?
그렇죠. 대도시일수록 띄엄띄엄 분포해 있고 수가 적고, 소도시들은 소도시 근처 소도시가 있는 형태가 많고 도시 수가 많지요. 서울-부산 vs 이천-여주 생각해보세요
1. 한국지리에서 자연지리는 기출몇개년보고, 인문지리는 기출 몇개년봐야할까요?
2. 한국지리 기출 분석함으로써 얻어갈 것이 무엇무엇이 있나요?(ex문제접근순서,선지구성원리 등)
1. 둘 다 3개년 정도면 충분합니다만, 저는 년도 상관 없이 현 통계와 상충되는 부분만 없다면 어느 기출이든지 얻어갈게 있다고 봅니다. 상충되는 부분을 걸러서 나오는게 시중의 기출문제집이구요.
2.https://www.orbi.kr/00022963670 참고 바랍니다. 한지도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한지세지 기출분석을 하려하는데
교육청까지있는 회차형 빨간마더텅 과
평가원문제만 있는 이기상 이것이 기출이다 중
어느것을 할지 고민중인데 추천부탁드립니다!
둘 다 좋습니다. 기출분석용이면 후자가 좋은 것 같네요
사문 기출 몇 개년 봐야 될까요?
3-4개년 보세요
이번 6평 한국지리 6번 선지 곡류핵에 관한 질문인데
저는 그게 하안단구인지 구릉인지 몰라서
대충 찍었는데 구분하는 기준이 있나요
6번선지요...? C말씀하시는건가요...? 구릉은 거창한게 아니고 언덕지형이 구릉입니다. 그래서 그 선지의 논점은 하식으로 형성된 구릉이냐 아니냐지 구릉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그리고 하안단구라기에는 공격사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지요
교육청 기출문제도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분석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분석하지 않아도 된다면 교육청이나 사설문제는 행동영역 적용하는 도구로 활용하면 되나요?
후자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평가원에서 정리한 행동영역과 분석내용을 적용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래서 첫 기출분석은 평가원 위주의 단원별 문제집으로, 두 번째부터는 교육청이 다 포함되어있는 회차별 문제집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도희님 안녕하세요 공부 방향에 관해 조금 도움을
받고 싶어서 조심스레 댓글 달아 봅니다.
수능 두 번째 공부하는 재수생인데요, 현역 때 내신으로
챙겼던 한지, 사문으로 작년 수능을 봤고, 올해 수능도
똑같이 가져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국수 공부한답시고
여태 사탐 공부를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서 이제라도
얼른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작년에는 ebsi로
인강 들으면서 처음 개념 뗄 때 도움 받고 학교 수업이랑
독학 위주 공부했던 것 같아요. 작년엔 한지사문 검더텅
한 번 풀었고, 3개년 정돈 더 복사해서 4-5번 풀었어요.
3개년 교육청 두 번 정도 푼 것 같네요. Ebs에서 나오는
실모도 둘 다 풀어봤었고요.
<올해 지금까지 해온 것들>
한국지리
: 이것이 개념이다, 이것이 개념이다 수능특강에 정리,
수능특강 문제풀이 1회독
사회문화
: 불후의명강 개념완성편, 마찬가지로 수능특강에 정리,
수능특강 문제풀이 1회독, 불후의명강mskill20 1회강
입니다.
뭐부터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저것들 전부 3-4월쯤
마무리했던 것들이라 감도 많이 잃어버렸어요. 지금이라도
기출 뽑아서 몇 번 더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맞는지,
인강선생님 커리큘럼 (이실문풀,10지선다비밀특강) 바로 따라가는 것도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시험 점수>
1911 한지 : 48 (15번)
1911 사문 : 41 (11..?번, 20번, 하나 기억x)
2006 한지 : 42 (지형 하나 말곤 기억이 안 나요 ㅠ)
2006 사문 : 44 (기갈상 카드놀이 문제, 역할갈등 문제)
한국지리는 시험장에서 킬러들 위주로 헷갈리는 것 같고
(6평 땐 기억이 너무 안 나서 말씀드리기가 ..ㅜㅠㅠ)
사회문화는 개념이 부족한 느낌은 딱히 없는 거 같은데
시험장에서 사고 과정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자연스레
넘어가는 것들이 시험 끝나고 보면
작년 공부하신걸 보면 너무 풀기만 한 것 같네요. 거기다 작년 사문~올해 사탐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은 기출분석이 안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표를 틀리기보다 오히려 개념문제를 틀리니까요. 기출 '분석'을 먼저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십회차씩 풀어제끼면 문제풀이 감각만 오르지 실제 실력이 오른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기출분석 하시면서 사문은 도표특강+심화개념강의, 지리는 이실직고 들으세요.
반수 이제 시작해서
작년에 했던 사회문화를 복습하려고 합니다
작년 수능은 2등급이었고,
일단 개념이 거의 기억나지 않아서 작년 임정환 선생님
개념책+필기노트로 개념을 어느정도 복기하고
이번에 개강한 문제풀이 강의를 듣거나,
문제풀이에서 다루는 문제를 풀기 전에 해당하는 단원의 내용을 미리
복습하고 강의를 수강하는 방법 중에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도표문제는 작년에 임정환 선생님 도표특강을 들었는데
확실히 안 풀리는 문제들(작년 수능 20번)이 있고, 무언가 일관적으로 푼다기 보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푸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필기가 잘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전체적으로 개념을 끌어올리고 문풀강의 듣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얻는게 많아요.
도표는 기출도표 수십문제 딱 모아놓고 그동안 배워놓은 문풀 방법들 일관되게 푸는 연습을 하시고, 그 이후에 사설에 적용해보면서 타임어택 대비를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표는 정환T가 맞지 않았다면 다른 선생님 것도 들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ㅠㅠ노베 재수생입니다 ㅠㅠ
1~2월에 박봄선생님 강의로 사문개념을 듣고 자이스토리 1회독했고
그후로 6월까지 쉬엄쉬엄 임정환쌤 임팩트 강의들으면서 사탐을 거의 못했습니다 ㅠㅠ
(나머지 과목이 너무 헬이라서요..)그러다 6월모의고사때 30점대의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이지영선생님 개념강좌를 다시 듣고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ㅠㅠ
문제는 도표인데, 도표를 아예 손도못대는 완전한 노베이스 상황에서
윤성훈선생님 강의를 들으려고 하고있고, 기출풀이도 병행해야 하는데
최소 얼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ㅠ
제가 최저 등급을 노리는 특수한 케이스라,, 시간안배 측면에서 매우 고민이됩니다 ㅠㅠ
목표 등급은 국어3 수학4 영어2 생윤2 사문 2 이고
6평은 쉬워서 국어2컷 수학3컷 영어1 생윤 1 사문 4? 등급이 나왔는데
7평은 저기서 더 떨어졌고, 전과목 완전히 노베이스에서 공부를 시작한지라
해야할 공부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현재 국어3시간 수학4시간 영어2시간 매일 하고있고,
나머지 시간에 학원 의무수강 수업을 듣고있는데, 저 시간들을 제외하고
사탐에 쏟을수 있는 시간이 주 7시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다른 과목 시간을 얼만큼 줄여 몇시간을 최소로 투자해야하는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ㅠㅠㅠㅠㅠ
1. 도표를 위해 투자해야할 최소 시간이 얼마이고, 저기 국수영시간중 얼마를 빼는게 좋을까요?ㅠㅠ
2. 매주 개념복습을 하라고 들었는데, 개념에 매주 투자해야할 분량은 얼마정도 될까요?ㅠ 어디선 매주 개념 백지복습을 해라, 어디선 기출 4회독을 하라, 말이많아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2등급 노릴 거면 20번은 버려도 됩니다. 나머지를 다 맞는다는 생각을 하세요.
1.수학 1시간 영어 1시간 빼서 사탐에 넣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 그래도 1~2등급 나오시는거보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3.매주 개념 복습을 하는게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싶습니다. 조금씩 개념 훑어보면서 기출분석 제대로 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