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SCHACH [82212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7-06 23:32:50
조회수 10,599

아니 수학 기출을 봐야 된다는 게 맹목적 믿음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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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퀄도 좋고


여러 사람이 분석해서


산산조각 해체된 좋은 학습거리가 어딧어요


누가 드릴이나 문해전을 여러가지 방향에서 분석해 놉니까


그니까 공부할 때 기출 만한 게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다음은 n제에 대한 제 소견입니다


그리고 n제는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


일단 기출문제를 분석 재조합한 문제들이 있고


또 대학수학을 브릿지로 만든 문제들이 있죠


전자가 실제 n제의 다수를 차지하고


이런 n제를 풀 때는 어떤 기출이 사용된 건지


그 중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추출된 건지를 


분석하면서 푸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n제는 퀄도 어느 정도 평타는 가죠


근데


사실 후자가 실제 시험장에서


여러분을 판가름할 가능성이 큰 문제들이고


좀 더 학습할 가치가 있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저런 문제는 거의 없고


있더라도 퀄은 처참한 경우가 다수죠


그래서 그나마 검증된 해모나, 샤인미를 푸는 건데요


이런 n제가 초고난도로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대학수학의 일부 포인트가 연계 되어서


직접적으로 떠오르는 기출이 없어서 입니다


이제 이럴 때는 개념 하나로 뚫어야 하는데요


이런 연습도 충분히 의미가 있죠


문제는 이런 초고난도 문제는 가성비가 너무 ㅎㅌㅊ입니다


하루에 2시간 잡고 3문제 시도해서 1문제 푸는 일이 비일비제 하죠


근데 수학이라는 게 그 감, 즉 컨디션도 으마으마하게 중요해서요


저렇게 하루에 ㅈ만큼 풀면 


나중에 점수도 ㅈ만해 집니다


그래서 이미 실력이 좋아서 점수가 보장된 사람이 아니면


n제를 비추하는 거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n제들이 넘쳐나서


기출을 너무 괄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글을 좀 두서없이 썼습니다


좋아요는 학습글러에게 큰 힘이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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