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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는데 애초에 한의학이 진단하는 병의 원인을 아예 서양의학이랑 다르게 보지않나
아빠께서 한의사신데 의료기기를 못쓰게하는 진짜 이유는 현재 양방이 한방보다 강자라서 하시더라고요(밥그릇 싸움이라 보시면됨요 역사도 승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쓰여지듯이...) 초음파같은 현대의료기기가 있으면 침놓을때 더 정확하고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해줄 수 있을텐데 거기서 막고있어서 못사용하고있으심.....ㄸㄹㄹ
네 솔직히 못쓰는거는 순전히 밥그릇싸움이죠그거 역대급 병크죠... 한의사 대표라는 양반이 최소한 좀 배우고 갔어야 했는걸 그냥 가서 오류 저지르고 욕 뒤지게 먹고 그걸로 한의협 내부에서도 X맨 소리 듣다가 탄핵당하심... 그리고 최근에 돌아가셨죠...
아직 그래서 의료기기 주기 이른 건 맞는데 고인 언급은 자제합시다....
그럼 의협이 의대 교수님들이 한의대 출강 나가지 못하게 막는건 밥그릇 싸움이 아니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궁금합니당. 이게 프레임을 씌워서 대응하는거라구요? 단순히 의사들과 의대생들만의 입장이 아닌가요? 국민들의 눈에는 밥그릇 싸움으로밖에 안보일텐데요
맨날 안전성 운운하면서 반대하는데, 좋다 이겁니다. 제대로 배우고 써야하는거 맞죠. 근데.. 제대로 배우게 하지 못하게 훼방놓는게 누구죠?
고인의 잘못을 굳이 드러내서 언급하는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다는거에요 그게 핵심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의료기기 사용준비가 부족한건 현재 한의사들도 일부분 인정하는 분위깁니다 뭐 관심많으면 안되나요? 집안에 의료계사람이 많거든요..;;
그리고 잘못 정당하단 소리 한적없습니다 말장난하지마세요
아니 그래서 제가 대단히 뭐라했나요? 걍 돌아가신 분 언급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현재 부실한건 팩트다 라는거죠 그리고 협회장이 모든 한의사회원을 대변할수 있습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의협회장 최대집이 의사협회회원 전체의 경향을 충실히 반영한다고 말할수 있어요? 소모적 논쟁할려고 댓글단거아니니 과민반응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쪽 댓글부터가 약간 시비조에 비아냥조였어요 아닌가요?
자동차 면허로 비행기 운전 못하는거 알면서, 승객들을 위해 비행기 몰고 싶다고 하면 몰아도 되나요. 그럼 치과의사는 의사랑 같은 학문을 베이스로 하고 같은 기구를 쓰는데 정형외과로 2차 전직해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치료좀 하면 안되나요? 모든 진단의료기기 권한도 있는데 영상의학과로 전직도 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치과의사 넘치는데 국민들이 더 싸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치과의사는 의사로 변신하는데 추가적인 권한도 필요없죠.
비행기를 몰려면 적어도 비행기가 똑바로 가고 있는지 또는 위험시 대책 정도는 알아야겠죠. 방사선을 사용하는 장치들은 그 조사량에 따라서 확률적영향.확정적영향등 작게는 점막염.구강건조증.충치 질환부터 크게는 골괴사나 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상 치과관련. 한의사분들은 전신으로 쏘실테니 다른 갑상선이나 혈관 생식선에 영향가겠죠.) 그럼 이런 문제들이 생겼을때 본인이 어느정도 컨트롤 할수 있어야 면허가 나오지 않을까요. 아 진단기기는 조사량이 낮으니까 한명한테 여러번 쏘지 않으면 이런 문제는 안생겨 내지 의사한테 리퍼. 마인드라면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치과의사가 진료하는데 기기의 제한은 없습니다
치과의사가 내과 의사일 하려고 드는것하고는 다른 차원의 문제죠
한의사가 진료하는데 제한을 둬야 하냐
그리고 결국 시기상조 아니냐
이 말은 다른 누군가가 볼 때는 때가 된겁니다
진단을 같이 한지 십여년 이상 지난걸로 아는데
의료기기도 같이 써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은 국회나 정부에서도 종종 나온 말입니다
언제까지 지금처럼 묶어둘 수는 없다
답글 달았다가 수험생 사이트에서 이런글 쓰고 있는것도 스스로 자괴감 들어서 삭제합니다. 한의사분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통의학 있는 나라중에 의료기기 못 쓰는 나라가 유일하게 한국뿐입니다. 국내에선 밥그릇싸움으로 의협의 기득권이 워낙 강해 비주류의 한계인거죠. 우리나라의 사회구조상 주류의 횡포가 비단 이것뿐이 아니죠. 어짜피 병의진단 차이란것도 의료기기가 발명되어 사용한 이후로 발전되고 생겨난 것입니다.
결국에 양쪽 입장 들어보면 뭐 말을 어떻게 길게 하든 다 밥그릇싸움이죠 뭐 ㅋㅋ 저희학교 의대 방사선과교수님이 저희학과 영상의학 출강나오셔왔고 지금도 나오시고 있는데, 의협에서 출강 나가지 말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그래도 꿋꿋이 나오셨다는.. 여튼 한의대에서도 영상의학이라는 과목이 개설이 되어있고,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현직 의대 교수님을 모셔오고 싶어도 .. '그 단체'의 훼방으로 인해.. 쉽게 모셔오지 못하고.. 모셔오더라도 그 교수님은 결코 의사 사회 내에서 절대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죠 ㅋㅋ
출강도 못하게 막는경우도 있나요?? 그건 좀 심한데..
출강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죠..
의사분들은 제대로 배우고 써야하지 않냐 주장하시죠 그러면저희쪽도 제대로 배우고 쓰겠다! 하는건데 .. 결국 이게 밥그릇싸움이지 뭡니까
물론 한의대 자체의 노력이 필요한 것도 맞지만 그게 과연 돈 측면에서의 문제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욤 ㅎㅎ
근데 사실 또 돈 얹어준다하면 올 의사선생님들은 많아요 한의대 자체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출강못하게 막습니다 놀랍지만 사실이죠 ㅎㅎ..
출강 막는거보면 뻔하죠뭐 ㅎ
의사가 침 안놓는거 간호사가 수술안하는거랑 마찬가지 아닌가요
자격증의 가치이자 영역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