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최고령도자리산드라 [885467] · MS 2019 · 쪽지

2019-06-23 0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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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2011년부터 기억나는 날씨.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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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때 1월이 ㅈㄴ추웠다고 하는데 기억안남, 여름에 비 많이 왔다는데 이것도 기억이 안남; 

대신 9월중순쯤에 하복입고가는데 날씨가 ㅈㄴ쌀쌀해서 벌벌 떨면서 학교갔음

근데 11월엔 이상고온 ㅈㄴ심해서 11월에 별로 뛰지도 않았는데 땀 뻘뻘 흘림



2012년:5월 가뭄 ㅈㄴ심했음,

이때 여름이 한국여름 Hell화의 시발점 이때 여름이 ㅈㄴ더워서 경악했었고 8월말에는 볼라벤ㅡ덴빈ㅡ산바의 아름다운 태풍 3연타가 왔던게 기억남

그리고 여름 ㅈㄴ더운게 언제인듯이 12월엔 ㅈㄴ추움, 12월날 학교에서 대학탐방갔는데 하필 그날이 ㅈㄴ추운날이라 칼바람 강추위 맞으면서 지하철타고 내려서 대학까지 걸어서감



2013년:여름이 ㅈㄴ습했음 습한걸로는 원탑인듯, 이해 여름 당시에 아 작년보다는 낫다 그래도 라고 머리속으로 스스로 세뇌함,겨울은 평범


2014년:봄에 엄청 더웠는데 여름은 시원함, 이거 8월날씨 맞아? 이랬었던 기억이 있음  11월 30일에서 12월 1일 되자마자 기온 급강하해서 추워짐, 12월 혹한이였음


2015년:너무 평범해서 기억이 잘 안남,  가뭄은 역대급이였던듯 11월에는 비만 주구장창 쳐내림 여름 보통에 겨울 따뜻?


2016년:1.19~1.25 한파를 몸소 겪었음 이때  겁나 추웠음. 5월달에 학교에서 에버랜드갔는데 이때 이상고온이라 겁나더워서 쓰러지는줄.  7~8월 개지랄맞은더위, 누진세도 무서워서 이때가 견디기 제일 힘들었음



2017년:여름때 비 많이오고 진짜 엄청 습했음, 근데 그냥 ㅍㅌㅊ수준이고 8월말에는 시원해서 좋았음.

11월부터 추웠고 12월 혹한 강림 ㄷㄷㄷ


2018년:1,2월한파가 계속 몰아닥치자 한파를 좋아하는 나는 기뻐서 그걸 매일매일 즐기며 돌아다님

근데 3월에는 이상고온으로 겨울 급종료

4~5월은 이상고온 없어서 간만에 진정한 봄날씨의 해가 됨

근데 5월 중간에 잠깐 비많이 내리고 열대야 수준의 날씨도 있었음

7~8월  불타는 날씨  역대 최악의 여름에 이견이 없지만 에어컨은 맘껏 틀어서 견디는건 16년보다 나았음

9~11월 가을철 이상고온 따위 없어서 가을마저 뚜렸함

12월  적당하게 추웠음

요약:사계절 ㄹㅇ 뚜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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