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과학II · 858384 · 19/06/20 18:54 · MS 2018

    이제 곧 서울자사고들도 다 나가리되겠네요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18:55 · MS 2016

    막아야 할 것 같은데 큰일입니다... 이 사람들은 집권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나라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어요.

  • 지구과학II · 858384 · 19/06/20 18:57 · MS 2018

    서울시 교육감도 자사고 폐지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하던데 벌써 2곳이나 폐지했으니 다른곳도 검사기일이 되지 않아 그렇지 수년내에 아마 폐지 수순으로 가겠죠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19:00 · MS 2016

    제가 캡쳐해 놓은 기사에도 보이는 거지만, 정당한 규정에 따른 게 아니라 정권에서 의도적으로 저격해서 멀쩡한 학교 하나를 날린 겁니다.
    이래놓고 전두환 정부를 욕한다구요? 차라리 경제 정책이라도 잘 꾸렸던 5공 정부가 훨씬 바람직하지 싶네요.

  • 군필노수생 · 612565 · 19/06/20 18:59 · MS 2015

    누가 잡으면 나라 망하는건 순식간이랑께 군대 갔다온사람으로서 목선이 우리나라nll넘어온게 말이안돼;; 청와대 분명 뭐 숨기고있음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19:00 · MS 2016

    당선 전 우려했던 일들이 그대로 벌어지고 있네요

  • 군필노수생 · 612565 · 19/06/20 19:04 · MS 2015

    지통실에서 북관련 선박 하나도 안놓치고 다 보고하는데 고작 목선하나 몰랐을리가?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0:30 · MS 2016

    개9에 뜨는 커뮤들에선 자꾸 작아서 안 보인다고 하는데 그거 잡으라고 있는 게 군 아닌가요 ㅋㅋㅋ
    애초에 몰래 들어오는데 전함이나 유람선 타고 들어오는 멍청한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더군다나 북한은 빨치산의 게릴라 전술에 도가 튼 국가인데요...
    경계가 해이해졌거나 해이하게 만들었거나, 아니면 합의 하에 일부러 들였거나. 셋 중에 하나겠죠.

  • 프레디 · 465814 · 19/06/20 19:34 · MS 2017

    사실상 지금의 자사고 열풍을 이끈 학교를 저렇게 살해하다니...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0:34 · MS 2016

    펼치는 정책 하나하나가 "나는 한국의 체제를 붕괴시킬 것이다!" 라고 대놓고 선포하고 있는데, 이걸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은 건지, 아니면 그만큼 미디어 통제를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Cu2+ · 861291 · 19/06/20 21:08 · MS 2018

    쌀 보낸거 실검 안뜨는거 보면 ㅋㅋ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2:44 · MS 2016

    커뮤마다 넘치는 댓글들을 보면 계속 네이버를 자한당 편으로 이미지메이킹하지만...
    실제로는 대선 당시 문캠에서 여론 관련 업무를 본 게 네이버 부사장이었죠.
    얼마 전엔 누군가가 뽐뿌에서 여론조작해온 게 걸리기도 했구요. 사실 여기도 몇이나 있을지 모릅니다.

  • 소피야 · 850913 · 19/06/20 20:40 · MS 2018

    저도 공감해요. 자사고 없애고 전국 국립대 통합하겠다는 말도안되는 포퓰리즘에 빠져사는 그 통령과 그 세력들. 문제는 자기들 자제들은 다 유학도 가고 외국시민권 가지고있고 특목고임 ㅋㅋ경제 안보도 다 박살내고 이젠 교육도 박살내려는 모양.. 임기 끝나면 그분들옆 504호 쓰실듯..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0:47 · MS 2016

    아마도 이념화를 위한 경제적, 사회적 밑바탕을 차근차근 닦아 나가고 있는 거겠죠 ㅋㅋㅋ
    지금 어딘가에서는 북한 가정 체험한다고 벽에 김씨 3대 초상화 걸어 놓고 밥 먹는 체험방도 생겼다죠.
    근데 이렇게 준비하는 사람들이 임기 5년의 한계도 고려를 안 했을까요? 저는 무섭습니다.

  • s04y2BVDLCjdbT · 750163 · 19/06/20 22:40 · MS 2017

    근데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자사고 폐지 되면 문제 있나요?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2:58 · MS 2016

    법대, 사법고시, 자사고, 외고, 과학고 모두 하위 계층에서 상위, 최상위 계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정석적이고 합법적인 통로입니다. 특히 수시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요즘에는 고등학교 과정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으면 개천에서 용 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죠. 물론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수가 유의미하게 줄면 사회적 관점에서는 그런 한두 명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겁니다.
    이렇게 작은 한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린 것도 교육열과 엘리트 양성의 힘이 컸죠. 물론 극단적인 엘리트주의는 지양되어야 하겠으나, 인구가 작은 나라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힘과 인재 양성, 그리고 그 사다리를 통해 기회를 얻으려는 사람들의 노력과 열망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런 조치가 의심을 피할 수 없는 건, 자신들의 자녀는 전부 그러한 엘리트 코스를 떼게 하고 유학까지 충분히 보낸 뒤에, 이런 식으로 기회를 박탈하고 서울대를 국공립대학에 통폐합시키려 하는 등의 일련의 조치를 행하는 이유가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이겠죠.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지금 우리나라는 아주 위험한 상태이고, 위험한 사람들의 손에 맡겨져 있습니다.

  • s04y2BVDLCjdbT · 750163 · 19/06/20 23:04 · MS 2017

    아 답변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저도 자사고 출신인데 딱히 일반고랑 별 차이 없던데
    자사고라 해서 뭐 더 특별한거 배우는것도 아니고 .....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9/06/20 23:19 · MS 2016

    하지만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앞으로 사회에서 얻게 될 기회는 분명 다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법고시를 폐지하고 수시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아진(대학 가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사회에 유의미하게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외고, 자사고 등등이니까요.
    그리고 분명히 사회적으로 그룹이 생긴다는 건 생각하는 것, 미래에 얻을 수 있는 기회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일입니다. 제가 자사고 출신이 아니므로 님 말씀처럼 자사고와 일반고에서 배우는 것이 실제 큰 차이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최소한, 미래의 보장 정도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다른 학생들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