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녘병신 [893178] · MS 2019 · 쪽지

2019-06-18 2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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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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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엔 goat들도 많고 난 이 꼴이 뭘까....그냥 그만 살까


나는 왜 맨날 이 모양일까


매번 청심환 처먹고도 평정심 유지 못해서


시험 끝난 날 청심환 병 던지고


그냥 내가 지금까지 본 참고서 서적 더미위에서


불지르고 같이 사라지면 좋겠다


타닥타닥 이 소리가 들리길 원한 건 진짜 신기하다


수고했어 이 한마디 듣기엔 


너무 쪽팔리고 죄송해서 부모님 얼굴 뵙지도 못할 것 같고



그냥 부모님께 짐 덜어 드린다고 생각할까


00야 이쯤되면 우리 그만두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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