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시간씩만 자면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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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만, 제가 아무리 사람마다 신체리듬이라는게 있고 공부는 밀도가 중요한거니까 깨어있을 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도 엄마라는 사람의 눈에는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스카이 갔다는 사람들 말뿐이 안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나름 실천을 했죠. 매일 2시에 자서 다음날 6시에 일어나는 커리큘럼... 한 2주정도 되긴했는데, 주말은 학원을 늦게 가도 되어서 한시간정도 더 자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재수생이라는 신분이 부끄럽지도 안냐면서 너무 피곤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재수생이 피곤한게 어딨냐고, 목표가 분명하면 눈에 불을 켜고 해도 모자랄판에, 제가 다음날 수업때도 가끔 졸려서 지장있다고 하면 재수생 주제에 잠이 오냐고 항상 이러십니다. 지금 한 4개월 정도 이런말만 매일 듣고 있습니다. 진심 올해 반드시 성공해서 집 나갈랍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ㅜㅠㅠㅠ 제발 오르비 여러분들은 잠 충분히 주무시고 쉬어가면서 하세요~ㅠㅠ(참고로 저는 지방러라 상경해서 혼자 방잡고 재수종합반 다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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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시간 6시간씩자도 한 금욜쯤부턴 피곤해죽겠던데..
힘냅시다! 성공해야죠.ㅠㅠ
재수 성공하시고 집탈출하세요...
저 친구도 바슷했던거류 고민하더니 대학가서 재밌게 살더라구요
하.. 저도 그러고 싶네요.. 그런데 왠지 대학가서도 참견받을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ㅠㅠ
대학가서도 간섭하면 그때가서 고민하시고 지금은 재수생활에 전념합시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하루 4시간.. 난죽택
4시간만 자도 괜찮은 몸은 거의 없을듯
정말 매일매일 커피한캔+몬스터 하나정도는 먹어야 하더라구요 ㅠ
헐 그거 진짜 몸 상해요.. 나중엔 커피랑 몬스터 하나갖곤 몸이 못 버텨서 더 마셔야 될 텐데..
약간 내성이 생겨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
전 5시간정도 자고있어요 작년이랑, 올해랑
성공하실겁니다... 반드시!
ㅋㅋㅋㅋ 강대통원러라 12시 반정도 자서 5시에 일어나는 이짓거리 4개월째하고 있네요 디질것같아요... 근데 또 점심이나 쉬는시간때 쪽잠자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허걱..!ㅠㅠ 정말 힘드시겠네 ㅠㅠ 저도 학원에서 쉬는시간에 쪽잠이 요즘들어 좀 는거 같기는 하네요 ㅠ 그러면 안대는데ㅠㅠ 그런데도 한 5분정도 자면 좀 맑아지는거 같기도 하고 ㅠ
버스에서 시체처럼 자다가 내려야되는 정류장 놓친적이 벌써 2번!! 비몽사몽에 가방놓고 내려서 택시 타고 버스 추격한적도 있어요ㅋㅋ
아이고야... 저는 그나마 학원까지 걸어갈수 있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매일 매일 버스나 지하철 타고 학원오늘 사람들 보면 힘들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ㅠㅠ 힘내세요!
진짜로 재수 얼마 안남았어요 수시접수며 논술준비며 하다보면 후딱간대요 막판스퍼트합시다!!
화이팅 합시다~! 올해가 정말 기회인 만큼 성공해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