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440069] · MS 2013

2019-06-04 21:19:55
조회수 3,592

일단 한번 읽어요. 후회 안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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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학 배경지식 한권 총정리"의 대표저자 진인사대천명입니다.

6월 평가원 시험 보신 모든 수험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제 책을 끈기있게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꽤 큰 혜택을 누리셨을거라 생각되어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구매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atom.ac/books/5353-%EA%B3%BC%ED%95%99+%EB%B0%B0%EA%B2%BD%EC%A7%80%EC%8B%9D+%ED%95%9C+%EA%B6%8C+%EC%B4%9D%EC%A0%95%EB%A6%AC/ 


이번 과학지문과 배경지식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려합니다.







배경지식이란?


이번에 국어 지문을 읽고 참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원핵세포니 진핵세포니 하는 것, 저도 고등학교 이후로 들어본 적도 없거니와

세포내 공생설은 정말 까마득한 옛 기억의 존재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좀 되어서....ㅠㅠ)


늘 말씀드려서 이제 입이며 손이며 아파서 더 말하기도 귀찮지만


"배경지식"이라는 것이

여러분이 세포내 공생설에 대하여, 혹은 원핵/진핵 세포에 대하여

미토콘드리아의 발생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물리파트 저자인 저도 생물은 잘 모릅니다)



이걸 알고 싶으시면 수능에서 생물을 고르셔야죠.





배경지식이란건

알면 좋고 모르면 그만인 것입니다.

모든 국어지문은 정말 기초적인 상식만 알고있다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게 출제됩니다.


다만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를 접하는 사람과

어디선가 어렴풋하게 들어라도 본 단어를 접하는 사람은

읽는 속도와 이해 속도가 차이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국어 지문을 먼저 보시죠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지문입니다.

아마 "세포", "DNA"하는 것들은 들어보셨겠죠.

그런데 갑자기 "진핵생물의 진핵세포" "원핵생물의 원핵세포"라니요.


심지어 세포질, 막, 핵, 미토콘드리아

모르는 용어들이 쏟아져 내려오다가

"공생발생설"로 마지막 한방을 날립니다.



이런 과학지문들의 구조나 독해법은 정말 정말 간단합니다.

사실 처음의 고비만 넘기면 문제를 푸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지문보다 논리적인 구조흐름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왜 틀리느냐

왜 어렵냐

왜 읽을때마다 숨이 막히느냐




몰라서


아니


낯선 용어들에 그저 겁먹어서



그래서 그렇습니다.








사실요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저런 생소한 용어들을 적당히 자기가 알만한 단어로 치환하거나, 정말 모르겠으면 기호화해서 독해합니다. (이것은 그렇게 해야한다는 방법론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많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그게 안되는 여러분을 위해서


최대한 다양한 내용을 일단 눈에 때려박아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요.



아래는 과학 배경지식 한권 총정리 생물파트 1번과 21번의 내용입니다.






여러분에게 생물을 이해해서 풀라고 요구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풀라고 출제된 문제들도 아니지요.


그저


"아 이거 전에 봤던건데, 원핵세포 진핵세포"

"맞아 미토콘드리아가 다른 세포 안에서 공생했었지?"


정도만 기억해도


저 지문을 읽어 내려가는데 훨씬 수월했을 거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생물학적 지식이 그다지 없어도 충분히 독해할 수 있고

대부분의 힌트가 지문 내에 주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레 겁먹어서" 지문으로부터 도망다니는 일이 없었을 거라는 것입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겠네요.


아무리 배경지식이 있으면 국어 지문을 읽기 쉽다지만


여러분이 굳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서 배경지식을 공부하겠다면 


전 두팔 걷어붙이고 말리고 싶습니다.


배경지식은 보너스입니다.


남는 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하루 한단원씩만 읽으시면


자기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쌓여가는 것입니다.





여름방학


자기전에 10분

저녁먹고 10분정도만 투자해도

하루 2쪽정도는 금방 읽습니다.


그렇게 1~2쪽으로 구성된

지구과학 36단원, 물리 19단원, 화학 23단원, 생물 22단원

36+19+23+22

단 100일만 투자한다면


여러분이 과학 배경지식을 몰라서 과학 지문에서 헤메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이걸 다 읽어도 모른다? 그럼 그냥 매우매우 어려운 지문인 것입니다)




사실 100단원이라는게 꽤 깁니다.

하루 한두쪽이라고 해도 가끔 빼먹는 날도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순서도 참 고민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래도 하루 10여분은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고 믿기에

끝까지 읽으셔서

수능때 꼭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atom.ac/books/5353-%EA%B3%BC%ED%95%99+%EB%B0%B0%EA%B2%BD%EC%A7%80%EC%8B%9D+%ED%95%9C+%EA%B6%8C+%EC%B4%9D%EC%A0%95%EB%A6%AC/ 











진인사대천명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사 졸업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석박통합과정 재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7기

한국장학재단 장학생 커뮤니티 KOSAFLY 회원


전) 오르비 독학재수학원 영통점 이과 멘토링 팀장/강사

전) 독수공방 E변형 시리즈 대표저자

전) 오르비 수능실록 영어 저자진 참여

현) 과학 배경지식 한권 총정리 대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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